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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도92%내년살림|예산안 세입 구성과 세출내역을 보면
정부는 69연도예산규모를 금년도 봄예산보다 47.5%, 1차추경보다 28.5%, 2차추경보다 22.9%가 각각 늘어난 3천2백66억원으로 확정, 9월2일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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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3천2백66억선
정부·여당은 69연도예산안을 3천2백66억원으로 조정,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박정희대통령주재로 열린 정부·여당연석회의에 보고했다. 공화당예결위가 조정한 이 예산안은 현년도 규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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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는 강력 억제
건설부는 내년도 건설부소관 주요사업지침으로 신규사업을 대폭 억제하는한편 계속사업 또는 착공후 중단된 사업을 강력히 추진, 완공시키기로했다. 12일 주원건설부장관은 내년도 사업우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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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라지 만…67년의 경제<(4)식량자급 뒷걸음 | 외곡도입 유례없는 백56만톤 | 농지법 개정·농협 개편론등 몸부림만
전환기의 몸부림은 농업 분야에서도 뚜렷했다. 성장균형에서 뒤떨어진 이 분야는 전환권에 들어가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되풀이―. 농촌 근대화를 위한 농지법 제정이 그렇고 농협 개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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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47억이나 깎여|새해 농업투융자, 전체의 15%뿐
정부는 농·공병진 정책의 일환으로 농수산물 처리 가공시설 확대, 농업기계화 및 주산지조성사업 등을 당면정책 목표로 내세운 바 있으나 내년도 예산안(1차 사정)에 계상된 농업부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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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세 강화와 관영 요금의 인상
국세청 당국은 지난 5월말가지 누적된 세수 목표 미달액을 6월중에 완전히 메우는 동시에 소득계층 구분 등에 의한 징세 강화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편 관계당국에서는 7월부터 석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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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활동 여부 가려「사단법인」도 과세?
올해보다 33%가 늘어난 내년도 내국세 8백87억원의 징수를 위해 신규세원발굴에 나선 국세청 당국은 비과세 대상인 재단법인·사단법인 등에 대해서도 영리활동여부를 파악, 과세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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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부창·서산B지구 간척|예산 깎여 좌절될 듯
67년부터 시작될 제2차 5개년 계획의 신규 3개 간척사업을 위한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 전혀 책정되지 않고 있어 계획에 차질을 가져올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건설부는 이미 시공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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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60 연도에 37만KW였던 발전시설은 65년말에 와서 76만9천KW로 확장되는 급「템포」의 계획진척을 이루었다. 이로써 평균 전력은 61년=100에서 65년=180으로 늘어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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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곡매상 자금|한·미, 염출 싸고 이견
곡가 안정을 위한 자금 염출 문제를 금년도 정부 보유곡 확보 에워싸고 한·미 당국간에 이견이 빚어지고 있어 내년도 곡가 안정 계획운영에 어두운 전망을 던지고 있다. 농림부 및 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