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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책 5권
서점가에는 벌써 내년을 전망하는 '트렌드' 서적이 줄지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뜻입니다. 사놓고 읽지 못한 책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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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책 오발탄으론 불황의 쓰나미를 막을 수 없다
이상렬 경제 에디터 두어 달 전 한 시중 은행 수장을 만났다. 경제가 어떠냐고 물었더니 다 알면서 묻는다는 투로 “현장 상황이 아주 안 좋다”고 대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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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동연 “내년 경제 불확실성 커질 수도”
김동연 ’내년 경제 불확실성 커질 수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종합감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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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하강 속도, 10월 들어 더 빨라졌다
중국 쟝쑤성 쿤산시에 있는 한 유아용품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유모차를 조립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올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6.5%에 그치는 등 미·중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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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끊임없는 혁신·신뢰의 브랜드 … 올 최고 시장 지배자로 ‘우뚝’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한국경제의 올해 성장률을 종전 3.0%에서 2.8%로 낮췄다. 내년 성장률은 2.6%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제환경도 낙관적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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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年2000만원이하 임대소득도 종합과세가 궁극적 방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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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국 경제 성장 더욱 둔화" 블룸버그, 경기 체감 초기 지표 분석
중국 쟝쑤성 쿤산시에 있는 한 유아용품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유모차를 조립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올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6.5%에 그치는 등 미·중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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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 최악 미세먼지 오나…中 "무조건 기업 단속 말라"
사진 왼쪽은 지난 10월 15일 베이징 번화가 궈마오 고층 빌딩에서 찍은 모습과 오른쪽은 지난 9월 6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SCMP] 리간제(李干杰) 중국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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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졸중 안전망 구축해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 조성해야"
━ 인터뷰 나정호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3위 질환이다. 한 해 약 1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환자 증가세는 더 가팔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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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공포에 질린 한국 증시 … 미 경제는 3.5% 성장
국내 증시가 침체 국면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갔다. 하지만 정작 올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26일 1.75%(36.15) 떨어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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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먼저 발뺐다 … 버팀목 없는 코스피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는 한국 증시가 버팀목마저 잃어버렸다. 연기금은 먼저 발을 빼고 있고, 정부는 속수무책이다. 코스피 지수는 사흘째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25일 한국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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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5만9000개 늘린다는데 … 대부분이 초단기
정부가 경기 둔화와 고용 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낮추고, 단기 일자리를 늘리는 긴급 처방을 내놓았다. 최근 미·중 무역마찰 등 외부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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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미국은 내년 무인택시 … 한국은 여전히 20세기 택시· 자동차 정책
한국의 교통수단은 1970년대 이후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자가용 차량 이용이 과거보다 늘었다는 점 외에는 버스와 택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행태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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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 11월이 적기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승인 연기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수도권 인기지역 아파트 분양이 잇따라 미뤄지고 있다. 가을 성수기란 말이 무색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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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유류세 인하…카풀·원격진료 규제도 푼다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 등 막혀있던 민간 투자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가 빨라진다. 총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투자를 늘리고,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에 대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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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오부치 20주년 인터뷰 ②]"한일 야당 모두 분열해서 망해... 내년 6월 참의원 선거까지 개헌논의 쉽지 않을 것"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郎) 대표가 이끄는 국민민주당은 원내 의석수 62석(중의원 38석, 참의원 23석)의 제 2야당이다. 그는 재무성 관료 출신으로 진보계열 민주당에서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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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떠나가는 외국인에 커지는 ‘셀 코리아’ 우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10월 들어 한국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시장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먼저 주식시장을 살펴보자. 코스피시장은 이달 들어 시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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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해 2020년 다가온다 … 배터리업계, 사생결단 레이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과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23일 중국 난징 빈장 경제 개발구에서 열린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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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장 결정지을 '결전의 시기' 온다…배터리 업계 분주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 시장 구도를 가늠할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20년부터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예정대로라면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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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덮쳤다, 코스피 패닉···심리적 지지 2100 장중 붕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투매’에 코스피 2100선이 무너졌다. 한국 주식시장은 공포가 점령했다. 이제 남은 건 2000선이다. 23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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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세계 최장해상교 개통 "7대 기적" 자찬
23일 개통을 앞둔 강주아오 대교. [인민화보 제공]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강주아오(港珠澳)대교가 23일 개통된다. 홍콩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중국 본토의 광둥(廣東)성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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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500명 이끌고 日 총리로 7년만에 중국 방문하는 아베 총리
아베 신조(安倍信三) 일본 총리가 오는 25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및 리커창 (李克强) 총리와 정상 회담을 한다. 익명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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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선박 배기가스 규제 코앞 … 해운업계 골머리
SK해운은 최근 고민 끝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선박 44척에 대해 전부 배기가스 정화장치(스크러버)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스크러버 한 개당 가격이 수십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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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의 질은 개선되고 있다?…유리한 해석만 뽑아 쓰는 정부
“상용직 비중 증가,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 등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는 측면은 있으나, 양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