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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종교단체 “北 종교차별 없이 동등…美 주제넘게 나서”
평양 시내 모습. [뉴시스] 북한 종교단체가 이달 초 미국의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과 관련 북한에서는 모든 종교가 법적인 자유를 보장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26일 조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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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방북에 관심 갖는 진짜 이유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시국의 교황청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핵화와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을 향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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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복지체계 배우는 북한인, 지금 유타주에 와 있다
최윤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은 ’회원들에게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오늘은 어떤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기도하라고 당부한다. 그런 사람을 찾게 해달라고 말이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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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환 장로 "몰몬교는 일부다처제? 오히려 교회서 쫒겨나"
“예수를 알리는 것보다 예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 최윤환(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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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띄우는 평화의 뜻 될 일인가 싶어도 해야지요
강원도 철원 민통선 안에서 국경선 평화학교를 운영하는 정지석 목사. “급작스럽게 닥칠 수도 있는 통일에 대비해 북한 지역에서 활동할 피스메이커를 키우는 게 내게는 목회활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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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만나 한반도 긴장 해소를”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종교인들이 한반도 모형 쌀통에 쌀을 부어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5대 종단이 참여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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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브로커 제약 받더라도, 종기는 과감히 도려내야”
“창피하죠. 누워서 침 뱉기란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도려낼 것은 도려내야 합니다.”9일 탈북자 브로커로 10년 가까이 일해 왔다는 두 사람을 만났다. 숱한 고생을 한 사람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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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인터뷰 전문
인터넷 신문 '업코리아' 창간 기념 김수환 추기경 인터뷰 전문 1. 양극화로 치닫는 우리 사회에서 바른 공론을 세우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upkorea.net이 창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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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통일 "국민에 심려끼쳐 죄송"
임동원 통일부장관은 22일 민주당 당무회의에 출석해 8·15방북단 일부의 돌출행동에 대해 “행사 진행과정에서 몇가지 물의가 생겨 유감”이라며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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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대표단 "방명록 서명은 돌출행동"
8.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행사에 참석 중인 남측 대표단은 19일 만경대 관람 과정에서 빚어진 '방명록 파문' 에 대해 근심어린 표정을 지으며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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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신부 '떳떳한 방북'…89년 밀입북후 9년만
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당시 밀입북해 사법처리됐던 문규현 (文圭鉉.52) 신부가 11일 9년여만에 합법적으로 북한에 들어간다. 형 문정현 (文正鉉.58) 신부.천주교 정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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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CNN·LA타임스 인터뷰]
"북한은 중국이나 베트남을 본보기로 삼아 시장경제를 수용하고 개방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 미국 방문 마지막날인 13일 김대중대통령은 미 CNN방송.LA 타임스지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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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선교'로 통일물꼬 튼다
김대중대통령은 지난 10일 미국 의회연설에서 북한문제를 언급하면서 "상대방의 코트를 벗기는 데는 바람보다 햇볕이 더 효과적" 이라는 이솝우화를 인용해 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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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불교계 중심으로 종교인들 북한 동포돕기 나서
남북한 관계가 경색된 속에서도 개신교와 불교계를 중심으로 통일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어 세밑의 언 마음들을 녹이고 있다.최근 개신교 주요교단대표들은 공동으로 .한국교회의 통일정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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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학과의 대화-脫냉전시대 어디로가나
中央日報는 25일 국제학술회의 참석차 내한한 러시아의 핵심적정치인이자 지식인인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 러시아국영TV위원회위원장과 미국 최고의 동아시아 전문가 로버트 스칼라피노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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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종교현황-7.4공동성명후 허용 信者자격 黨서 허가
북한은 공산화 초기 어떤 공산주의 국가보다도 종교활동의 자유를 철저히 탄압해왔다.그 결과 지난 60년대엔 공식적인 종교활동이 전혀 없었다. 이 시기 당국의 탄압을 피해 비밀리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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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종교관 변화 뚜렷-ACRP 평화교육포럼 주제발표
70년대까지 마르크스즘에 입각해 원론적이고 당위론적 입장에서벗어나지 않던 북한의 종교관은 80년대 후반 이후 이념적 차원의 맹목성에서 벗어나 정치적 실용성을 앞세우는등 변화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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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10대 강령」발표
중앙일보 4월29일자(일부지역 30일)11면 북한뉴스란을 보고 요즈음 북한의 김일성이 제기한 「전민족대단결 10대 강령」에 대해유감과 그 속셈에 대한 경계심을 촉구하는 바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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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상(분수대)
『목사를 믿지 말고 예수를 믿으라.』 한경직 원로목사가 83년 중앙일보 신춘인터뷰에서 강조한 「현실복음」이다. 바람이 세찬 82년 세밑 인터뷰를 위해 그가 칩거하고 있는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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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니”그리는 백발망향(촛불)
『나좀 봐요. 내 순서좀 앞당겨줘요. 우리 오마니좀 만나게 해줘요.』 4일 오전11시쯤 서울 구로구청 방북신청접수창구. 북한방문증명서 발급신청을 마치고 창구앞에 몰려선 실향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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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명|「전체가운데 나」을 생각하자
대아는 소아와는 달리 자기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과의 평화적 공존과 자발적 협력을 전제하거나 예상하는 「전체 가운데의 나」라고 할 수 있다. 아집은 소아나 소아적인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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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신앙교류 트자"|종교단체마다 대화채널 모색
종교인들의 남북상호교류 추진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처럼 이미 직접적인 접촉과 교류제의를 적극 전개하는 단체도 있지만 대부분 기도회·법회등으로 통일염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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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대북 영향력 파국방지 도움
전두환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진정한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이북의 공산정권은 남북대화를 한반도 무력통일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3시간에 걸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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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평양서 군중집회열어악질적인 대남비방에 혈안
【서울=내외】 북괴는 지난21일 그들의 대남통일전선기구이며 위장평화선전조직인 소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이란것을 발표한대 이어 22일 평양에서 근로자·학생들을 동원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