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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부터 ‘빨간 맛’까지 한국가요 개막식 흥 돋우다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기수인 남측 원윤종, 북측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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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응원단, 한반도기 들고 “우리는 하나다”…응원연습 눈길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북한 응원단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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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남북 20곡 열창 … 김일성 그리는 ‘새별’ 불러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예술단)의 첫 공연은 북측 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했다. 북측이 설 명절 음악회에서 즐겨 부르는 ‘흰 눈아 내려라’와 북한판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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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예술단)의 첫 공연은 북측 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했다.북측이 설명절 음악회에서 즐겨 부르는 '흰눈아 내려라'와 '비둘기야 높이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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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삼지연스케치]8일 올림픽 축하무대 무대 오르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 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삼지연관현악단은 북측의 상설 음악단체가 아니다.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기존 예술단에서 몇명씩 차출해 구성한 임시예술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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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동문 "대학땐 조용한 그녀···최우등 졸업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하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선발대가 5일 방남했지만, 여전히 악단의 실체를 두고 추측만 무성하다. 현송월 단장이 이끌고 있고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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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송월ㆍ예술단 본진, 만경봉 92호 타고 오늘 묵호항 도착
북한의 대형 화물 여객선 ‘만경봉 92호’. 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이용한 만경봉호의 다대포 입항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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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北 응원단 머물렀던 만경봉 92호, 당시 모습 보니
지난 2002년 만경봉호를 타고 부산 다대포항에 도착한 북측 응원단원들이 배위에서 한반보기를 흔들고 있다. [중앙포토]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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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첫 호흡 합격점 … 세계 5위 스웨덴이 진땀 뺐다
경기를 지도하고 있는 세라 머리 남북 단일팀 총감독(뒷줄 오른쪽)과 박철호 북한 감독. [사진공동취재단] 북핵 위기 속에 한국과 북한·미국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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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 2~3인자 오면 좋다"···남북 운명의 1주일 돌입
평창 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 한 주는 한반도엔 운명의 일주일이다. [중앙포토] 한반도 정세가 이번 주 시작되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분수령을 맞는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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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대 1’ 삼지연관현악단 관람 경쟁률…예술단 5~6일 방남
지난 2016년 11월17일 북한 어머니날을 맞아 공연을 하고 있는 삼지연악단. 북한이 이번에 파견하는 삼지연 관현악단은 오케스트라까지 합친 140여명 규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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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강릉 방문 때, 한국전력 “숙소 정전 막아라” 비상근무
지난달 말 강릉을 방문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연합뉴스ㆍ중앙포토]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일행이 강릉에 방문했을 때 한국전력이 ‘현송월 단장 숙소에 정전이 발생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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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강산서 춤추고 노래? 박왕자씨 비극 벌써 잊은거냐"
“민간인이 북한의 관광지에서 군인 총에 죽은 일입니다. 북한의 거부로 진상조사조차 못했고요. 그 일을 잊은 건지, 일부러 잊은 척하는 건지….” 2008년 금강산에서 피격당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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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9일 평창서 아베와 정상회담 … 8일엔 펜스와 만찬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9일 평창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앞서 8일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이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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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예술단 공연, 남측 의견에 동의…南 노래 다수 포함”
지난달 공연시설 점검을 위해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사진 연합뉴스] 북한 측이 내주 열리는 북한 예술단 공연에 우리측 노래가 다수 포함돼 있고, 구체적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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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모란봉악단 공연 화면 아래서 진행된 남북 스키공동훈련
1박2일 동안 북한 원산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공동훈련에 참가했던 남측 스키 대표단(선수 24명 포함 45명)이 1일 양양구 지에 공항으로 통해 북한 선수단 32명과 함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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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날라리풍 K팝' 두려워 금강산 공연 취소했나
━ 北 '케이팝' 두려웠나…"'날라리풍 섬멸' 지시 김정은도 한국식 표현" 북한은 왜 금강산에서 열기로 한 공동문화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했을까. 북측은 지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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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공연 확실히 보여주려는 의지 강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예술감독인 지휘자 정치용. [사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현송월 단장이 공연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며 큰 공연장을 찾더라.” 북한 예술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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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남측에 확실히 뭔가 보여주고 싶다”…최대 규모 요구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지난 15일 북한 예술단의 평창겨울올림픽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남측에서 확실히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며 최대 규모의 공연장과 최고 수준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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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회식 단일팀 기수, 남남북녀 땐 원윤종 유력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24일 열린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결단식에서 기수로 나선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에 목도리 선물을 하고 있다. 원윤종은 평창올림픽 남북 공동 기수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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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회식 기수, 남남북녀면 원윤종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33ㆍ강원도청)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의 ‘남남(南男)’으로 나설 수 있을까. 15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흥미로운 화두다. 원윤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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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로, 북으로…물꼬 터진 남북 교류, 향후 지뢰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을 대표로 한 북측 예술단 시설 점검단이 22일 오후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환한다. 이들은 전날 개성공단 가동을 2003년 개설된 경의선 육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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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엘리베이터 호텔 속 두문불출 현송월 "강릉 사람들 따뜻"
━ [전수진 기자의 강릉 스케치] 현송월 "강릉 사람들 따뜻하다"…묵는 호텔은 폭풍 속 고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공연을 위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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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단일팀 약칭은 COR? IOC 남북 올림픽 참가 결정문 '10문10답'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재 남북 올림픽 참가 관련 회의에 참석한 김일국 북한 체육상,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