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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고기 먹어서 헤라클레스급 힘 생겼죠”…‘정육점집 둘째 아들’ 유도 김민종
한국 선수로는 39년 만에 세계선수권 최중량급 금메달을 따낸 '헤라클레스' 김민종. 중앙포토 부친이 운영하는 서울 마장동 육가공 가게에서 도축된 돼지를 들쳐 메고 옮기는 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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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량급 金 메친 '마장동 고깃집 아들' 김민종 "진짜 역사는 파리에서"
세계선수권에서 39년 만에 한국에 최중량급 금메달을 안긴 김민종. 사진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유도 국가대표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파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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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 2개 일군 정훈 감독 "도쿄서 한국 유도 자존심 회복하자"
[사진 용인대] 도쿄올림픽은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대회다. 한국은 5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노골드(안바울·정보경 은, 곽동한 동)' 굴역을 맛봤다. 한국 유도가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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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수도권 유일의 전문대 유도 팀 창설한다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7일 오전, 수도권 유일의 유도 팀을 창설하여 운영하기 위해 대한유도회에 팀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제대학교는 수도권 유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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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처럼 흔들고 전기영처럼 메치면, 올림픽 금
김민종은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성룡 기자 남자 유도 100㎏ 이상급(무제한급) 김민종(21·용인대)은 무서운 성장세로 주목 받는 기대주다. 19세이던 2019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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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도쿄엔 혼자 간다, 무거운 형제
김민종(左), 김성민(右) 8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휴모 아레나에서 열린 2021년 국제유도연맹(IJF) 타슈켄트 그랜드슬램 남자 100㎏ 이상급(무제한급)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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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위 동지이자 적수, 무거운 형제 둘
김민종(왼쪽)과 김성민은 한국 무제한급 유도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동시 입상했다. [사진 IJF] 8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휴모 아레나에서 열린 2021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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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실패 없다, 도쿄행 맞춤준비 끝”
조구함(왼쪽)과 안창림은 5년 전 좌절을 딛고 ‘금빛 메치기’에 재도전한다. [사진 대한체육회] “제 사전에 두 번 실패는 없습니다.” (조구함) “구함이 형과 동반 금메달 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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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조구함-안창림 "두 번 실패 없다. 도쿄행 맞춤준비 끝"
남자 유도 간판 조구함(왼쪽)과 안창림은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 대한체육회] "두 번 실패는 없습니다." (조구함) "구함이 형과 동반 금메달 따야죠." (안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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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덩이 메치는 ‘생활운동의 달인’ 김민종
김민종은 남자 유도대표팀 막내이자, 유일한 대학생 국가대표 1진이다. [사진 IJF] 김민종(왼쪽)이 서울 마장동의 한 유도장에서 초등학교 시절 지도자인 홍대희 관장과 연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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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10-10, 늙은 말처럼 길 안내할 것”
조재기 이사장(왼쪽 두 번째)은 1976 올림픽 남자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다. 박박 민 머리로 시상대에 오른 조 이사장.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70) 국민체육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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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미란'이 나타났다, 한국 역도 기대주 이선미
한국 역도의 레전드 장미란을 넘어설 기대주가 등장했다. 장미란이 세운 한국 주니어 기록을 하나 하나 갈아치우고 있는 무서운 신예, 19살의 이선미(강원도청)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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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치기 달인 조구함 “유도 침체기 조국 구한다”
세계 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급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조구함. [사진 대한체육회] 유도 남자 국가대표 조구함(27·세계 2위)이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9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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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결 종식한 평창올림픽, 평화가 가장 큰 유산”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조재기 이사장은 지금도 공단이 주는 메달리스트 연금을 받는다. [변선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한국 스포츠의 젖줄이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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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권아솔, 사사키 꺾고 로드FC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사사키를 꺾고 미들급 타이틀을 방어한 권아솔 [로드 FC 제공] '악동' 권아솔(30·압구정로드짐)이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권아솔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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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남편과 훈련하다보면 ‘기댈 수 있겠구나’ 믿음 싹터
윤진희 선수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비주얼과 목소리가 좋아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라디오 쪽은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일산=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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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나오네 … 배종범·양한솔 태권도 품새 석권
광주 U대회 태권도 여자 개인 품새에서 금메달을 딴 양한솔의 힘찬 발차기. [사진 U대회조직위원회]“품새는 손자와 할아버지가 한 경기장에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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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화요일' 한국 금메달 9개 추가…종합 1위
'슈퍼 화요일'이었다. 7일 하루동안 9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광주 유니버시아드(U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7일 양궁(4개)·태권도(2개)·유도(3개)에서 9개의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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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니버시아드] 7일·화
◆ 태권도 개인 품새 결승(오후 4시·조선대체육관) ◆ 양궁 컴파운드 남녀 개인·단체, 혼성 결승(오전 11시·광주국제양궁장) ◆ 기계체조 남자 세부종목 결승(오전 11시·광주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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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받은 외신, 신아람 '오심' 역대 최악으로…
신아람의 '멈춘시간'이 올림픽 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5가지 판정사례로 선정됐다. 신아람(26·계룡시청)은 30일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연장전에서 경기진행 오류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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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받은 외신, 신아람 '오심' 역대 최악으로…
신아람의 '멈춘시간'이 올림픽 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5가지 판정사례로 선정됐다. 신아람(26·계룡시청)은 30일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연장전에서 경기진행 오류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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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연아, 평창 겨울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 外
연아, 평창 겨울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 김연아(21)가 2013년 평창 겨울스페셜올림픽의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국제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SOI)와 2013 평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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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장선재 사이클 첫 2관왕 2연패
사이클 남자 4㎞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딴 장선재·박선호·황인혁·조호성(왼쪽부터). [광저우=연합뉴스] “18일께 한국이 2위로 올라설 거라는 보고를 받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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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레자자데 은퇴 후 ‘춘추전국 시대’
‘인간 기중기’로 불리던 후세인 레자자데(31·이란·사진)가 은퇴한 후 남자역도 무제한급은 ‘춘추전국시대’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레자자데가 지난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