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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러 민감한 수사정보 흘린 NYT … 메이 화났다
영국 맨체스터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관련 정보를 미국에 공유하는 걸 중단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감한 정보가 미국 언론 보도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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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30X호 원룸은 '지옥'이었다...10년 지기 반라 변사체 만든 이유는
지난 3월 26일 오전 7시56분 경기도 시흥의 한 유흥가. 4층짜리 상가건물 3층 원룸에서 “이웃집에 불이 난 것 같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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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년 전 동거녀 살해 뒤 암매장한 30대 구속 영장
경찰이 4년 전 동거녀를 살해한 뒤 암매장 한 30대 형제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A씨(당시 36세·여)를 말다툼 끝에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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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리우 치안 … 경기장 주변에 굉음, 총 맞은 시신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마라카낭 스타디움.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 도로사이클 경기장 결승선 주변에서 폭발 굉음이 들려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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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터널 '가방 시신' 유력 용의자 숨진채 발견... 유서에 '미안하다'
서울 마포구 매봉산 방향 월드컵터널 인근 풀숲에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의 남자친구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자친구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해 왔다.1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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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우드 여동생 “도와 달라” 외친 뒤 자폭
파리 테러의 총책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의 사촌인 아스나 아이트불라센(26). 지난 18일 생드니 검거 작전 때 자폭했다. [데일리메일 캡처]지난 18일 오전 9시. 파리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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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조선인 6000명은 왜 죽어갔을까
간토대지진 당시에는 조선인은 물론 중국인 300여 명도 학살을 당했다. 중국인 학살이 벌어진 도쿄 에도가와구 히가시오지마 문화센터 부근. [사진 갈무리] 구월, 도쿄의 거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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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가출 여중생 죽음 … 네 번은 막을 수 있었다
지난달 26일 가출 여중생 한양이 김씨와 서울 봉천동의 한 모텔로 들어가는 장면이 폐쇄회로TV(CCTV)에 찍혔다. 모텔 업주는 한양 나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사진 관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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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캐스터 일가족 피살' 관련 한인남성 시신 6년만에 발견
2008년 LA북부 랭캐스터 지역에서 발생한 한인 일가족 살해방화사건 의 추가 피해자로 실종 상태였던 한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건 발생 6년 6개월만이다. LA카운티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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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7〉 수사에 참여한 설록과 친구들
“표 박사님과 경찰관인 홍주 부모님의 특별 요청으로 수사과정 참관을 허락하는 만큼, 절대로 수사에 방해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무섭게 생긴 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이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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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 영화 '국제시장' 실제 배경 속 남해 독일마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 실제 영화 속 '덕수'와 '영자'처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부부들이 살고 있는 곳이 있다. 남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독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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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공연 보러간 부부 … 중국에 가족 보낸 기러기 아빠 …
19일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 현장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 꽃다발이 놓여 있다. 지난17일 일어난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다. 김경빈 기자 “며칠 전 엄마 생신 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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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희생자 한 명, 4㎞ 떨어진 바다서 발견
2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사무소 에 집중호우에 떠내려 온 SUV차량이 위태롭게 걸려 있다.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장안읍에서는 육군 53사단 장병들과 공무원 등이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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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무통 살인 사건 피의자 "스리랑카 남자와 공범 아니다"
‘포천 빌라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포천경찰서가 8일 오전 11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포천경찰서는 이날 “이(50·여)씨가 자신이 직장동료 이모(49)씨를 죽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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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통 시신 아래쪽은 남편, 위쪽은 내연관계 직장동료
1일 검거된 ‘포천 고무통 시신’ 사건 피의자 이모씨가 경기도 포천경찰서에서 조사 중 이동하고 있다. 이씨는 남편 박모 씨와 한국인 직장 동료를 살해해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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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빌라 살인사건, 대체 뭐가 뭘까 "고무통 속 시신 2구와…옆 방의 아이는"
'포천 빌라 살인사건'.… 지난달 포천시 한 빌라에서 발생한 고무통 살인사건의 용의자 이모(50·여)씨가 1일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송우리의 한 섬유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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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빌라 살인 사건 용의자 “남편 죽음 모르겠다 외국인은 스카프로 죽여…”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모(50·여)씨가 1일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사건 현장에서 10km 떨어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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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 용의자 "발견된 시신 2구는 남편과 애인"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모(50·여)씨가 1일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사건 현장에서 10km 떨어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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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 용의자 송우리 섬유회사서 검거
지난달 포천시 한 빌라에서 발생한 고무통 살인사건 용의자 이모(50ㆍ여)씨가 1일 검거됐다. 집 주인 이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관내 송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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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통 시신' 부자관계 아니었다 … 잠적 여주인 추적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의 한 빌라 고무통에서 발견된 시신 2구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발견된 시신 상태가 엽기적인 데다 시신이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서다.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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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빌라서 시신 2구 발견
경기도 포천시의 한 빌라에서 아버지 박모(51)씨와 큰 아들(27)로 보이는 시신 2구가 고무통 안에서 심하게 부패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 발견 당시 집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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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믿을 수 없다 … 믿지 않는다"
유병언 회장의 사망 소식을 들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은 “믿을 수 없다. 아니, 믿지 않는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일부는 ‘조작’이라고까지 했다. 그러나 대부분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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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19명 가장 많이 살리고 … 가장 늦게 나온 담임 '쌤'
세월호 사고 54일째인 8일 시신이 수습된 단원고 유니나(28) 교사(왼쪽). 친오빠 휴대전화로 보낸 사진이다. 오빠는 “어디서 찍은 것인지는 모른다”고 했다. [사진 유니나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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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마지막 될까봐, 잊혀질까봐 두렵습니다”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바닥에 빈자리들이 늘어났다. 자원봉사자들은 남아 있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키우지 않기 위해 빈 담요를 걷어내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