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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뿜는 장외의 삼색전
하계휴면중인 농구계에 흥미로운 장외의 3파전이 일어나 복더위가 무색해 질 정도로 막히는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백색불꽃모양 이 열전은 조용하면서도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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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8·선수 11명
오는 2월6일 인도 「갤커타」에서 개막되는 제3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남녀대표선수단(임원 8·선수 11명)은 27일 체육회 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28일 현지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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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 양정모·이영택 최우수단체 대농 여자배구|대한체육회 선정
대한체육회는 17일 74년도 최우수선수에 제7회「테헤란」「아시아」대회의 금「매달리스트」인 양정모(레슬링) 이영택(체조) 두 선수, 최우수단체에 대농여자배구「팀」을 선정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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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는 답보 내지 후퇴
『지난 1년 동안 중공·일본을 비롯, 「유럽」 선수들이 놀라운 기술 향상을 이룩한 반면 우리는 답보 내지 오히려 후퇴, 실력 차를 절감했다.』 제17회 「스칸디나비아·오픈」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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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자 배구 감독 박만복씨
「페루」 국가 여자 배구 대표「팀」 「코치」로 활약중인 박만복씨는 25일자로 「페루」여자 대표단과 청소년 남자 대표단의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대한 배구 협회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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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녀대표단 코칭·스탭 개편|감독에 한일은 박성인씨
대한탁구협회는 13일 내년2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탁구선수귄대회를 앞두고 남녀대표단의「코칭·스탭」을 대폭 개편, 감독에 한일은의 박성인씨를 기용하는 한편 여자「팀」「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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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정신력 예상 밖의 감격
제5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을 누르고 제패한 것은 천신만고 끝에 얻은 행운이며 악전고투로 얻은 예상 밖의 감격이다. 과거와 같이 실력의 우위가 그대로 승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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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한 시행착오 「나눠먹기식」 아니면 단명「코치·스탭」
우리 나라 각 경기단체의 「코칭·스탭」은 너무나 자주 바뀌어 나눠 먹기식이란 비난까지 받고있다. 우수한 「코칭·스탭」 밑에서 장기간의 일사불란한 훈련을 받아도 국제경쟁력에서 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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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남자 농구 개막
【마닐라=노진호 특파원】제7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ABC)가 1일 하오3시반(한국시간) 예선「리그」B조의 인도-인니전을 필두로 이곳「리잘」기념체육관에서 개막, 15일 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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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격 살리면 일·북 격파가능
12월1일 개막되는「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마닐라)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는 한국은「아시아」제패전망을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 30일의 감독자회의에서 중국참가가 확정됐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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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필리핀 팽팽한 삼색전|1일 개막 아주 남자 농구 선수권 대회
【마닐라=노진호 특파원】오는 12월1일부터 열릴 제7회 「아시아」 남자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은 제6회 대회 (동경)의 패자 일본과 함께 5개국이 A조에 편성될 것 같다.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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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국배협에 코치 3명 증파 요청
「멕시코」배구협회는 23일 3명의 배구지도자를 파견해달라고 대한배구협회에 요청해왔다. 내년도 세계배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된 「멕시코」는 지난 9월 박지국씨를 여자대표「팀」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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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교교환경기|8개 종목 선수선발 끝내
한·일 고교 교환경기대회에 출전할 각 경기 단체는「배드민턴」을 제외한 8개종목이 선수선발을 완료, 27일 대한체육회에 명단을 제출했다. 오는 8월18일과 20일 이틀간 일본 동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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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한국신문공동취재반】「아시아」지역예선에서 북한을 물리치고 「올림픽」에 출전 케된 남자배구는 이제 6위 입선을 목표로 서독과의 4차 연습 「게임」에서 모두 5-0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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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의 그 실태(44)|체육지도자
20세를 전후하여 「스포츠」일선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갖는 운동선수 등은 경기부문과 개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25세를 넘으면 선수로서는 은퇴를 하게된다. 평균 6년 이상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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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오륜 예선 출전 남자배구 선수 선발
대한배구협회는 10일 「뮌헨·올림픽」 예선대회에 출전할 남자대표「팀」 12명을 최종 선발, 발표했다. ▲감독=박진관 ▲코치=이규소 ▲선수=최종옥(대한항공) 김건봉(체신부) 진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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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남녀상비군, 일본에 전지훈련
대한 배구협회는「뮌헨·올림픽」예선 및 본선에 출전할 남녀 상비군을 내년 1월20일부터 25일간 일보에서 전지훈련 시키기로 했다. 도일 전지훈련은 지난번 내한한「마쓰다히라」일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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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배구 국가상비군 확정
대한 배구협회는 5일 「뮌헨·올림픽」에 출전할 여자대표선수단과 「올림픽」예선에 출전할 남자대표선수단을 확정, 발표했다. 배구협회가 선발한 남녀대표선수단은 모두 장신선수 중심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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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끝난 아주농구
【동경=조동오 특파원】「뮌헨·올림픽」진출을 노리는 한·일·중·비 등 4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일까지 제6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초반전을 마치고 난 후 저마다 초반전의 경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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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꼬마들도 「스틱」들고 논다는 「하키」의 도시 제천
「하키」의 도시인 충북제천의 꿈이 영글어 간다. 제천은 중앙선이 가로지르는 인구 7만의 비교적 한산한 마을. 그러나 대성전기를 비롯해서 제천중고·제천여중고등 5개의 「하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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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끌 한·일 남자배구 대결
한국배구는 어디까지 왔나? 5개국 초청배구경기대회에서 한일남자「팀」의 대결은 이와 같은 한국배구 수준을 국내에서 적나라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일본남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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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 훈련 거부 귀가
「뮌헨·올림픽」에 대비하여 합숙 훈련 중인 여자 배구 대표 상비군 10명이 1일 상오 9시 일제히 훈련을 거부하고 「팀」에서 이탈, 「멕시코」여자 「팀」초청 경기와 도일 전지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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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코치 서독에 인력수출
대신고 배구부의 박대희(35)감독이 15일 서독국가대표 여자배구선수단의 「코치」로, 초청을 받아 2월 중순께 출발하게 되었다. 박 감독은 작년8월 서독여자대표「팀」이 내한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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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수 총 33명
오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서 열릴 제1회「아시아」청소년 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청소년대표「팀」결단식이 18일 하오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