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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 질렸다"며 경찰에 자수한 남아공 식인 남성
[뉴스24 캡처]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람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혐의로 기소된 남성 2명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현지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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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전 어느 날, 아버지가 경찰에 잡혀갔다
━ 여성작가가 보는 차별의 세상 알고 싶지 않은 것들 알고 싶지 않은 것들 데버라 리비 지음 이예원 옮김, 플레이타임 밖에는 지금 매서운 눈보라가 날리지만 난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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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생엔 아무런 영향도 못미치는 한국 과학기술-활용도 OECD 꼴찌
첨단 과학기술이 삶의 질을 바꿔놓을 수 있을까. OECD 회원국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그렇다. 하지만 한국은 과학기술 혁신 역량의 활용도가 OECD 34개국 중 꼴찌다. 좋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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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원 주고 산 낡은 어선, 불지르니 보험금 67억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대형 원양어선에 불을 질러 화재보험금 67억원을 타낸 원양업체 대표 등을 구속했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19억원 주고 매입한 원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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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가짜 난민이 형님을 죽였다" vs "난민 목소리 들어달라"
'난민 태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했다. 500여명의 예멘 국적자들이 제주에 몰려와 법무부 산하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면서 한국 사회는 찬반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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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프랑스를 바꿀까…음바페 자란 방리유의 차별구조 여전
프랑스 축구대표팀 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2018 월드컵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그는 파리 교외 빈민가 방리유 출신이다. [EPA=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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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축구선수 아버지는 부자니 납치해" 이게 일상인 나라
━ # 사건1 아프리카의 한 화려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흥겨운 결혼식. 신혼부부가 차를 타고 피로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아내가 남편의 옷에서 여성용 팬티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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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원 쏟은 러시아 월드컵 오늘 개막…"진짜 승자는 푸틴"
14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축구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주변에 대회 홍보 깃발이 걸려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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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고 ‘가성비’ 노리는 ‘태극 의경’ 주세종
왼쪽부터 김민우, 주세종, 홍철. 360만원 대 255억원. 다음 달 27일 한국과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독일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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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러시아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 슬로건 공모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 대표팀 버스에서 내리는 박지성. 버스 차창에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라는 슬로건이 보인다. [중앙포토] 2018 러시아월드컵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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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의 필리핀, 국제형사재판소 탈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AP 연합뉴스] 필리핀이 국제형사재판소(ICC)를 탈퇴한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벌이는 ‘마약과의 전쟁’ 중 발생한 인권 유린을 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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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21세기 밀렵꾼, 유럽 도심 동물원 코뿔소까지 노린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 세관에 압수된 코끼리 상아. [연합뉴스]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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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아프리카 왕국에서 온 어벤져스 새 멤버
‘블랙 팬서’에서 아프리카 대륙 가상의 나라 와칸다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녹색의 자연을 모두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사진 가운데 인물이 블랙 팬서의 능력을 지닌 주인공 티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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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새 멤버, '블랙 팬서'가 눈길끄는 이유
마블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주인공 블랙 팬서는 아프리카와 흑인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혁신적인 캐릭터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표범 이빨 목걸이를 건 아프리카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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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21세기 '도시의 사냥꾼'이 노리는 것은
아프리카 흰코뿔소 [중앙포토]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4살 된 흰코뿔소 ‘뱅스’의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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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고 CCTV 찍히고···살벌한 모사드 치명적 실수들
━ 방심, 모사드의 치명적인 실수-그래도 요원에게 문책 대신 격려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모사드도 실수한다. 작전 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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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1순위 검찰이 수사 앞장 … “검찰개혁 물 건너가나”
지난달 31일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기자들에게 ‘티타임’을 청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와 관련해 이재만(51)·안봉근(51) 전 청와대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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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또 2억% 초인플레? 돈찍기 바쁜 그곳
━ 거덜 난 살림 메우려고 돈 마구 찍는 국가 속사정 ━ 알쓸신세 지난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독재자의 41살 연하 부인…짐바브웨 ‘구찌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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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해 ‘뿔’ 잘리는 코뿔소…‘코뿔소의 날’ 아시나요?
세계자연보호기금은 9월 22일을 ‘세계 코뿔소의 날’로 정하고 국제사회에 멸종위기 종인 코뿔소 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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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 출금조치 당한 짐바브웨 영부인…외교갈등 조짐
짐바브웨의 퍼스트레이디 그레이스 무가베 여사. [AP=연합뉴스]남아프리카공화국이 폭행 혐의로 입건된 짐바브웨의 퍼스트레이디 그레이스 무가베(52)에 대해 '출국금지 적색 경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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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왜 만나" 20대 여성 폭행한 짐바브웨 영부인
왼쪽부터 그레이스 무가베 영부인, 가브리엘라 엥겔스짐바브웨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그레이스 무가베(52) 영부인이 폭행 혐의에 휘말렸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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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인 우월주의자의 습격, 승용차 돌진 여성 사망…3명 숨지고 35명 부상
12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와 반인종주의 시위대 사이에 유혈 충돌이 벌어졌다. 오하이오주에서 온 20세 백인 남성이 승용차를 돌진해 반인종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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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藥)’한자여 그대 이름은 스타 골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는 지난 5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집 근처의 도로에서 자동차 시동과 깜빡이를 켠 상태로 잠들었다가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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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서 180kg 냉동 호랑이가… 끊이지 않는 베트남 야생동물 밀매
베트남 중부 타인호아 성의 구급차에서 몸무게 180kg짜리 죽은 호랑이가 냉동 상태로 발견됐다.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구급차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의 단속으로 적발됐다.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