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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맞춤 코스' 로 걸어봐요
"발로, 머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행복감을 되찾는다." '걷기예찬'의 저자 다비드 르 브르통의 말이다. 걷기가 다시 유행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데다 탁월한 운동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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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생태 육교'
서울 곳곳의 끊어진 녹지축을 잇는 사업이 확대되면서 도심에 자연친화적인 산책로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꽃사슴.고라니.다람쥐 등 야생동물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문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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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다람쥐…야생동물 방사
서울시내 공원 한복판에서 사슴떼와 마주치거나 다람쥐가 재롱떠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최용호 푸른도시국장은 5일 "시내 녹지와 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복원시키기 위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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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서울타워 갈때 '노란버스' 타세요
서울 시내에서 남산 서울타워를 오가는 순환 버스(노란 버스)가 생긴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도심순환버스 02번을 서울타워~남산도서관~케이블카 탑승장~서울애니메이션센터~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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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남산도서관 남측 순환로 5월부터 일반 차량 통행 못해
국립극장~서울타워~남산도서관을 잇는 남산 남측순환로 3.1㎞ 구간에서 5월부터 관광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28일 "관광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이 구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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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남산 얼마나 아십니까
▶ 서울타워익숙한 것들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있다. 서울시민들에겐 남산이 그렇다. 언제고 고개만 들면 보이지만, 남산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위치 서울 중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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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산책길·소월길 구간 철제펜스 14km 철거
서울 남산을 둘러싼 철제펜스가 37년만에 철거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남산공원 남.북측순환로와 산책길, 소월길 등 25.9km 구간에 설치된 높이 1~1.4m의 철제펜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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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위의 저 소나무' 36년만에 시민 개방
서울 남산 북측 순환로 근처 석호정 옆으로 보이는 낯선 산책로. 한낮인데도 빽빽이 들어선 나무 때문에 그늘이 짙게 깔려 있다. 붉은빛이 도는 소나무들이 비탈을 따라 구불구불 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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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잊은 개나리
연일 계속되는 따뜻한 날씨에 추위를 잊은 개나리가 남산순환로 산책하는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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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아직은 무난
서울 청계고가도로 폐쇄 이틀째인 2일 서울시내 출근길은 무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1일 서울시가 꼽았던 '출근길 10대 정체구간'은 2일에도 여전히 막혔다. 특히 동북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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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 폐쇄 첫날 '막힌 길 뚫린 길'
1일 아침 서울시내 출근길은 청계고가도로 차단에도 불구하고 체증 정도가 평소와 비슷했다. 하지만 교통흐름이 달라져 도심으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심하게 막혔다. 서울시는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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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열풍… 뛰어볼만한 5개 코스
신선한 아침 날씨가 우리를 집 밖으로 유혹하는 6월이다. 한낮은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 저녁은 운동하기에 좋은 때다. 신장 속 운동화를 꺼내 신고 밖으로 나가보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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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들 "때가 왔다"
다음달 3일부터 청약을 받는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는 11개 단지에서 1천1백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다음달 중순부터 투기과열지구내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될 예정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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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공사 교통대란 오나] 2. 도로 마비 우려되는 도심
이명박 서울시장은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지나던 성수대교가 1990년대 중반 3년8개월 동안 막혀 있었어도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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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산 벚꽃길
남산순환로 7.4km 구간을 중심으로 벚꽃이 만개해 하얀 솜털을 뿌려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발 3백m 높이에 위치한 남산의 벚꽃 개화시기는 평지보다 1주일 정도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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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마라토너 임성준 "자신감 되찾으려 42.195km 달린다"
"끊임없이 주저앉고 싶다는 유혹을 받지만 쓰러질 순 없죠. 나의 한계를 극복하는 일이니까. " 1일 부산 아태장애인경기대회 마지막 경기인 시각장애인 마라톤에 도전하는 임성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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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건축硏' 멤버… 60년대부터 기고 활동
조영무 박사는 홍익대 건축미술학과와 대학원에서 미학과 도시계획학을 전공하고 1961년 김수근건축연구소가 안국동에 문을 열 때 창설 멤버로 일했던 도시건축 평론가다. 60년대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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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팔순의 할머니가 오늘도 생계를 꾸리러 남산으로 뻥튀기 장사에 나섰다. 지팡이는 짚었지만 구부러진 허리로 한걸음 한걸음 산길을 오르기란…. 할머니의 힘겨운 발걸음에서 인생의 고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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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칼럼] 3백만원 청약 예·부금 통장 쓸 만한 APT
서울에서 아파트 당첨이 '하늘의 별따기' 라고 하지만 일단 유망 아파트에 당첨되면 높은 시세차익이 뒤따라 온다. 특히 빠르면 5월부터 무주택자 우선 공급제가 부활될 예정이어서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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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세상
◇공군은 '제2회 공군참모총장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접 비행하는 기회를 준다. 공군사관학교 홈페이지(www.afa.ac.kr)에서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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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형 건물들 교통량 줄이기 외면
서울 도심에서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백화점.대기업체.호텔 등이 불필요한 교통량을 줄이는 노력을 게을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 체증의 원인이 되는 백화점과 할인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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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마라톤] 제일은행, 성적 우수자에'하와이 마라톤'티켓
'이왕이면 하와이행 티켓까지'. 제일은행은 중앙일보 서울 국제 하프 마라톤대회에 2년 연속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단체팀이다. 지난해 월프리드 호리에(55) 행장 부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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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마라톤] 제일은행, 성적 우수자에'하와이 마라톤'티켓
'이왕이면 하와이행 티켓까지'. 제일은행은 중앙일보 서울 국제 하프 마라톤대회에 2년 연속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단체팀이다. 지난해 월프리드 호리에(55) 행장 부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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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낮보다 아름다운 서울의 밤
도시의 밤은 낮보다 오히려 화려하다. 네온사인 불빛은 회색빛 도시의 어둠을 몰아낸다. 게다가 밤에 더 활동적인 올빼미족들로 인해 서울의 밤거리는 쉽게 잠들지 못한다. 날씨가 더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