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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비핵화선언/정총리 문본서명/내일 판문점서 교환
정원식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집무실에서 북한 정무원 연형묵 총리가 서명해 14일 판문점을 통해 보내온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 문본에 서명했다. 양측은 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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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핵위협 현실화/남북 공동저지를/북한 백남준 담화
【서울=내외】 북한은 19일 남북사이에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선언」이 합의된 지금 일본의 핵위협이 현실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남북한이 일본의 핵위협을 막기위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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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군직통전화/상반기중 설치/남북정상회담 조기 추진
◎언론 제한적 상호취재 제의/남북관계 발전계획 청와대 보고 정부는 남북평화공존체제의 공고화를 위해 ▲현 휴전체제의 평화체제로의 전환 ▲군사적 신뢰구축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군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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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서명 합의서 문본/21일 정식교환
남북한은 14일 오후 9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접촉을 갖고 양측 총리가 각각 서명한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의 문본을 교환한다. 남북한은 오는 21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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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비핵화 선언문에/정총리 정식서명/내일 북과 문본교환
정원식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최호중 부총리겸 통일원장관과 김종휘 대통령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등 남북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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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문제/협상·압력 동시추진/한미양국 양면전략에 합의
◎“북에 지연전술 여유줘선 안된다”판단/솔로몬 차관보,이외무 예방 한미양국은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북간의 양자적인 협상과 국제압력이라는 두가지 차원의 방식을 병행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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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핵통제공위·3개 분과위/내달 평양총리회담때 구성·발족
◎임통일원차관 밝혀 오는 2월18일부터 21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기간중에 남북정치분과위등 3개 분과위원회와 핵통제공동위원회가 구성,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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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다가선 남북신뢰구축(사설)
남북한사이에 신뢰의 싹이 돋아나고 있다. 7일 동시에 나온 남측의 금년도 팀스피리트훈련 중지발표와 북측의 핵안전협정 서명 약속은 이제 우리도 서로 믿을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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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판문점에서 합의서 문본 교환/북한 연총리 통보
북한의 연형묵 정무원총리는 7일 정원식 총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의 문본교환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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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팀스피리트 안한다/16년만에… 북 사찰동의 따라
◎북한 태도 바뀌면 훈련재개/한미 공동발표 76년 이후 실시되어온 한미 연례 팀스피리트훈련이 16년만인 올해 중지된다. 국방부는 7일 미국과의 공동발표문을 통해 『정부의 결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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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관계서 찾아야할 국익(사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주로 미국의 범세계적 전략과 부시 대통령의 정치적 필요성 등이 맞물려 이루어질 성격은 짙지만 우리에게도 의미있는 방문이었다. 여러차원에서 한미관계의 동반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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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보다 경제에 치중/양국 정상회담 무얼 논의했나
◎경제총론 합의속 쌀문제등 이견저류/미,비핵선언 지지… 공동대응 확고히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이 6일 6번째 정상회담에서 이제까지 안보면에 치우쳐온 양국의 협력관계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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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사찰 이행하면 올 팀스피리트 취소
◎금융개방 검토… 쌀은 아직 곤란 노대통령/미북관계개선 북인권도 고려 부시 대통령/한미 정상회담 노태우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6일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서명하고,사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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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침 중국외교부장/남북비핵화선언 환영
【동경=연합】 첸치천(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은 4일 방중중인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일본 외상과 회담,남북한유엔동시가입과 총리회담에서의 화해합의,비핵화 공동선언등 일련의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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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협정 서명「팀스피리트」중단/8일쯤 남북동시발표
◎미군철수 예정대로 진행방침 북한은 이번주중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핵안전협정에 서명하겠다는 뜻을 남측에 전달해온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북한측은 지난연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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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제협 새로 구성/부시 오늘 내한/양국기업 제한없이 활동
◎「쌀개방」강력히 요구할 듯/남북화해 따른 한미 협력관계 재조정/내일 양국 정상회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5일 오후 한국을 공식방문한다. 부시 대통령은 오는 7일까지 2박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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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재선터닦기 외교행차/2년9개월만의 방한의미
◎국내경제 불만 의식 통상문제에 비중/급진전 남북한관계 대응책 협의 할듯 부시 미 대통령이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부시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2년9개월만에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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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멀지 않다/비핵화 공동선언 가서명따라
◎하반기 대규모 교류기대 남북한간의 현안들이 지난해말까지 거의 해소됨에 따라 92년에는 정상회담등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남북 양측은 일단 고위급회담에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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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만나야 통일 가능/최호중 부총리에 들어본 올해의 전망
◎「합의서」로 대결·불신 일단 청산한 셈/서신교환등 이산가족 생사확인부터 추진 남북간 합의서채택과 비핵화공동선언의 합의로 금년도에는 남북관계에서 새로운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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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발표문 3개항
남북대표들이 지난달 31일 접촉에서 합의한 공동발표문은 다음과 같다. ①남과 북은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각기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1992년 2월19일 제6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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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간 대화」강조에 특징/김일성 신년사에 나타난 대내외정책
◎미군철수·연방제 통일 「고정메뉴」빠져/정상회담·대미일 관계는 언급안해 북한 김일성주석의 금년도 신년사는 경제문제 해결과 남북합의서 이행에 역점을 두면서 대내외적으로 새롭거나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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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곧 「비핵선언」/북 “1월중 핵서명비준”
◎이행하면 팀스피리트 중단 통보/3차핵접촉/6개항 선언문 절충 남북한은 31일 비핵화공동선언에 합의,곧 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은 이날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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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이 내다본 92년의 세계
새해의 세계는 구소련의 계속된 혼란과 대륙별 정치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남미대륙은 낙관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미국AP통신이 전세계 특파원망을 통해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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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내일 핵타결예상/동시사찰·팀스피리트중지 절충/판문점 3차접촉
남북한은 31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3차 대표접촉을 갖고 「비핵화 공동선언」의 채택을 위한 절충을 벌인다. 남북간에는 공동선언에 북한의 국제원자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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