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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부회장 "이재명 대통령 되는 줄…방북비용 대납은 헌납"
북미 관계 악화로 남북 교류에 빨간불이 켜진 2019년 하반기에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측근들은 ‘방북’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같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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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중동 의존 줄이고 저유가 틈타 비축 늘린다
정부가 중동지역에 쏠려있는 석유ㆍ가스 개발 비중을 줄이고, 저유가를 활용해 비축량을 늘리기로 했다. ‘자원개발’이 아닌 ‘자원안보’로 정책 중심이 바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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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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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새로운 도전] 부산, 한국 최고의 해양도시 넘어 동북아 해양수도로 뜬다
오거돈(사진) 부산시장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8일 “70년 만에 남·북 간 평화 분위기 조성 등으로 해양과 대륙을 잇는 부산이 세계적 도시로 발전할 절호의 기회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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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北에 많은 기회 있을수도···생각 잘 정리할 것"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에 다녀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고 온 것들을 바탕으로 어떤 그림을 어떻게 그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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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남북경제교류특위’ 구성 … 정부와 소통 창구 기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초대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남북 경제 협력 실행을 위한 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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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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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대북사업 독점권 쥔 현정은 회장, 남북경협 자물쇠 풀까
현정은 회장이 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T’의 위원장을 맡고 대북사업 진두지휘에 나섰다. 현대그룹 안팎에서는 금강산 관광, 개성 관광 등 대북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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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경협사업 진두지휘 나섰다
1001마리 소 떼를 몰고 고향 북한 땅을 찾은 시아버지의 뜻을 되살릴 수 있을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대그룹은 8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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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남북경협 TF’ 본격 가동…현정은 회장 진두지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 현대그룹] 현대그룹이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민관 차원에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를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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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경협할 때, 중국을 끼워야 하는 이유는?"
수교 1년전인 1991년 중국을 여행한 뒤 25년동안 현지에서 살게 된 학자가 있습니다. 베이징대 세계 경제학과 연수를 거쳐서 중국 인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북경외국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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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셀트리온 주가, 테마섹 ‘팔자’에 12% 주저앉아
코스피200 지수 편입을 눈앞에 두고 몸값이 뛰던 셀트리온이 7일 하루만에 37만원에서 32만원대로 추락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지분 매각 때문이다. 테마섹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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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 보던 셀트리온 주가, 테마섹이 팔자 10% 넘게 급락
코스피200 지수 편입을 눈앞에 두고 몸값이 뛰던 셀트리온이 7일 하루만에 37만원에서 32만원대로 추락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지분 매각 때문이다. 테마섹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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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은 모두에게 열려 있고 개발 참여 누구든 환영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1956년 3월 러시아 페름 출생. 78년 페름공과대학(광산기술 전공) 졸업. 81년 페름 공산청년동맹 지도자. 86년 페름 스포츠위원회 위원. 90년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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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직격 인터뷰] 김일성대와 학술행사 다녀온 박명규 서울대 교수
박명규 서울대 교수는 김일성대도 우리 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 개혁, 국제화·융합화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김일성대·연변대와의 학술행사는 일단 말이 통해 서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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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집권비전 선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6일 8ㆍ15 광복 70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살 길은 경제통일”이라며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밝혔다. 신경제지도 구상은 ‘환동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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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중국 창·지·투(창춘·지린·투먼) 개발
‘지안(集安)→지린(吉林)→창춘(長春)→하얼빈(哈爾濱)→무단장(牡丹江)→투먼(圖們)’.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행적이다. 지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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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기에 남북경협주 뜬다
남북경협 관련주가 한반도 화해무드 정착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급등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대북 송전주인 선도전기(14.89%)와 제룡산업(14.97%), 광명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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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남북경협 테마주 이상 급등 “작전·투기 세력 주의하세요”
최근 증시에서 연말 대통령선거와 2차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된 테마주들이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자 감독당국이 시장 감시에 들어갔다. 대선·남북 경협 테마주에 작전이나 투기 세력이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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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협주, '북풍'에 돛 달았다
20일 증시에선 대북 관련주들이 기지개를 한껏 폈다. 전날 북핵과 관련한 6자 회담의 타결로 대북 송전을 포함해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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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광공사의 편법지원 문제있다
현대가 주관해오던 금강산 관광사업에 한국관광공사가 갑자기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20일 계약을 했다. 그동안 구구한 소문이 떠돌았지만 공개적인 협의 절차없이 이렇게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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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광공사의 편법지원 문제있다
현대가 주관해오던 금강산 관광사업에 한국관광공사가 갑자기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20일 계약을 했다. 그동안 구구한 소문이 떠돌았지만 공개적인 협의 절차없이 이렇게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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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남북경협 활성화 기대감 고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한의 개혁.개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남북경협 활성화에 대한 재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재계는 특히 경제특구로 공동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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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그래도 금강산관광은 살리자
대북 햇볕정책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던 금강산 관광이 심각한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한다.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추진해 온 현대그룹이 그룹 분할 파동을 거친 뒤에도 계속 자금난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