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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의 상전벽해 … R&D는 ‘M 밸리’로 통한다
마곡 R&D 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 미래기술원(왼쪽)과 LG그룹의 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 [최준호 기자] 김포공항 옆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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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밭이 국내 최대 R&D단지로…마곡밸리, 새 성장엔진 될까
마곡 R&D 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 미래기술원(왼쪽)과 LG그룹의 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 최준호 기자 김포공항 옆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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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에 ‘삼성기차’가 달린다면?
━ 일대일로(一帶一路)는 그간 중국의 일방적 주도 하에 이뤄진다는 느낌을 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달라진’ 중국의 기류가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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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기업인 650여명 “우리는 경제적 형제국”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23일 오전(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 회담장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이 끝난 뒤 두 손을 마주 잡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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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미래 지향 공동선언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23일 오전(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 회담장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이 성과가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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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대통령 민간사절단으로 베트남과 협력 가속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대통령 민간사절단으로 베트남과 전력 산업 교류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류 회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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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2단계 협상 개시 … 평창·미세먼지 협력 강화
한국과 중국의 서비스·투자 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4일 개시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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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FTA 서비스·투자 분야 협상 개시 선언…미세먼지·에너지 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서대청에서 열린 MOU 서명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중국의 서비스ㆍ투자 분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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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시진핑의 '동주공제' 인용…'사드보복' 차단 제도화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반드시 양국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국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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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문 文 대통령 "병원에 갑시다" 왜?
━ 동선에 담긴 '역사코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을 방문했다. 취임 이후 첫 동남아 순방의 두번째 방문국이다. 베트남 방문 일정을 짜는 과정에서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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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칼럼] 한·중 관계의 미래: 도전과 기회
사공일 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 국제 정세에 어두운, 강대국 주변 약소국의 비애를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게 한 영화 ‘남한산성’을 봤다. 그 엄동설한에 온갖 고난과 위험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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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회의 땅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푸라마 호텔에서 열린 ‘기업자문위원회(ABAC)’ 소그룹회의에 참석해 미국 측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A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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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식 '아세안 독트린' 시동…"2021년까지 아세안서 中 따라잡는다"
청와대가 9일 2021년까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ASEAN)과의 교역규모를 중국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아세안 독트린’ 구상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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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아세안 관계 4강국 수준 격상"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6시께(현지시간) 7박8일 동남아시아 순방의 첫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인니)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인니 방문은 취임 후 다섯번째 순방이자 첫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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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없는 세계 공장’ 뛰어넘는 비결!
지난 2012년 6월 18일 중국 베이징 우주센터 스크린에 유인 우주선 선저우 9호와 실험용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가 도킹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천인계획(千人計劃)중국이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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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민통선 13일간 걷겠다는 여당 의원 20여 명
이인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동안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도보 횡단에 나선다. 같은 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물론 설훈·김병기·송옥주 의원 등 의원 20여 명이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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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정국에서 與 의원들이 민통선을 13일간 걷는다는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동안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도보 횡단에 나선다. 같은 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물론 설훈·김병기·송옥주 의원 등 의원 20여 명이 중간중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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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가 에어포트, 한 해 1억 명 오가는 공항 생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 곧 중국에 생긴다. 2019년 개항할 베이징 신공항이다. 연간 1억 명을 처리 목표로 54㎢의 면적에 활주로만 9개나 들어간다. 활주로가 총 3개인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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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산업, 중국은 청년인데 한국 이제 갓 3살?
‘에디슨(직류) VS 테슬라(교류)’, 우리는 테슬라가 이긴 줄 알았다.100년 전 미국에선 전기 공급을 두고 전쟁이 일어났다. 이른바 ‘전류전쟁(Battle of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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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전시회·발표회 “사업은 언제 하냐” 제 발로 나가기도
━ 전국 창조혁신센터는 지금 사실상 개점휴업 창업의 요람 전국 17곳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직접 돌아보니 온도 차는 뚜렷했다. 경기(판교)·대전 등 일부를 빼곤 ‘사실상 개점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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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기업 혁신은 남방 상인의 도가 실용주의가 이끈다
유희문 한양대 중국학과 교수중국 경험이 풍부한 기업인은 ‘중국 시장’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 광활한 대륙을 단일 ‘중국 시장’으로 부르는 건 적절치 않기 때문이다. 중국인의 체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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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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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환경 시장 중국서 열릴 것
일러스트 강일구 요즘 잠재적인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돌아보고 있다. 이번 목적지는 후난성(湖南省)의 성도 창사(長沙)다. 시속 200㎞로 운행하는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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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집권비전 선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6일 8ㆍ15 광복 70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살 길은 경제통일”이라며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밝혔다. 신경제지도 구상은 ‘환동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