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위성중계로 만난 한-일의 모자

    【동경=조동오특파원】인공위성 금산지구국을 통한 한-일간 TV중개프로에서 한국에 있는 남매가 일본에 있는 어머니를 21년만에 찾아 곧 만나게 됐다. 8일 아침의 일본 NET-TV에서

    중앙일보

    1970.06.10 00:00

  • (18) 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이우공이 의친왕 (전 이강공)의 제2공자로 운현궁영선군 (전 이준공) 의 양자로 들어간 것은 전기한 바와 같거니와, 이건공은 의친왕의 제1공자로서 이우공의 생가 형님이 되는 분이다

    중앙일보

    1970.05.27 00:00

  • (16)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금릉위(박영효)는 과거 갑신정변 때 김옥균과 함께 혁명을 일으킨 투사였던 만큼 사랑하는 손녀의 장래를 위해서도 그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던지 이우 공에게서 받은 단자와 반지를 일

    중앙일보

    1970.05.25 00:00

  • 각고 12년... 인기의 정상에 오른 김 시스터즈 멀고 서러웠던 「영광의 길」

    12년만에 모국을 찾은 김 시스터즈 3자매가 오늘날과 같은 세계적인 보컬·트리오로 성장하기까지에는 갖은 고생과 피눈물나는 노력이 뒤따라야만 했다. 조선호텔 15층 특실에 여장을 푼

    중앙일보

    1970.05.22 00:00

  • (1)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구왕실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 이은씨가 지난 63년 11월22일 환국이래 줄곧 병상에 누워 있다가 약 6년반만인 지난 1일 73세를 일기로 한 많은 세상을 떠난 것은 이미 널리

    중앙일보

    1970.05.07 00:00

  • 어린이(4)|문화실조

    ①향상된체위 ②OX식 교육의 가치관 ③사랑의 편재 ④문화실조 ⑤전통과 현실의 혼란 우리나라 어린이들중에 많은 수는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또 그릇된 가정교육과 사회환경으로 인

    중앙일보

    1970.05.05 00:00

  • 한 송이 연꽃

    그것은 하나의 인간 「드라머」이다. 화염 속에 뛰어든 소방사가 6명의 생명을 구하고 자신은 순직했다. 10일 새벽 서울 영등포의 한 화재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하실에서 질식상태

    중앙일보

    1970.04.11 00:00

  • 유부녀냐? 미망인이냐?

    『실제로 있었던 일』은 때론 작가의 공상세계보다 더욱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월맹상공에서 실종된 채 3년째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남편을 기다리며 7남매의 뒷바라지를 해온 어느

    중앙일보

    1970.03.30 00:00

  • 싸움·격분으로 부부생활

    【뉴요크 로이터동화】「엘리자베드·테일러」양은 24일 부군「리처드·버튼」과함께CBS방송『60분간』「프로」에 출현하여 긴「인터뷰」를 가졌는데「테일러」양은『우리는 싸움과 점점 더해지는

    중앙일보

    1970.03.27 00:00

  • 단락수사에 못밝히는「사정」

    강변3로 여인피살 사건은 날이 갈수록 사건을 대하는 경찰태도에 석연치 않은 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살인 혐의로 입건된 정종욱씨(34)의 계속된 묵비권과 함께 두 남매의 신분관계가

    중앙일보

    1970.03.21 00:00

  • 불만속에 자란「집안의 문제아」

    서울 강변3로 여인피살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오빠 정종욱씨(자)는 집안에서도 항상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불만속에서 나날을 지내왔다. 특히 집안의 경제권을 완전히 쉰 교만스런

    중앙일보

    1970.03.20 00:00

  • 심야 「자가용」세우고 사살|처녀 죽고 오빠는 중상

    17일 밤 11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l39 앞 강변 3로에서 전 대구 부시장 정도환씨 (66·마포구 서교동 390의 7)의 4남 종욱씨 (34)와 외동딸 인숙양 (26)이 서울

    중앙일보

    1970.03.18 00:00

  • 「프레이저」란 사나이|2백불짜리「복서」로 출발

    「클레이」의 영광을 후계한 「프레이저」는 61년 17세 때 고향 「뷰포트」(사우드 캐롤라이나)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주, 도살장 잡부 노릇을 하다 우연히 현재 「매니저」인 「얀시·

    중앙일보

    1970.02.18 00:00

  • "목메어 부른 「가고파」합창"

    북괴에 억류된 65일은 공포와 초조에 싸인 나날이었다.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자유의 품에 안긴 귀환자 39명은 15일 하오 3시 당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납북경위, 억류생활의

    중앙일보

    1970.02.16 00:00

  • 인간 김활란|나는 신에 의해 마련된 거역할 수 없는 길을 걸었다

    「김활란」이란 이름은 단순한 「이름」의 영역을 떠난 어떤 「심볼」이었다. 지난 반세기동안 사람들은 「김활란」을 한 개인의 이름으로서가 아니라 개척기를 살아온 지도적인 여성의 상징으

    중앙일보

    1970.02.12 00:00

  • 여성 개화에 바친 환한 일생

    한국 여성 교육과 여성 운동의 선구자 우월 김활란 박사(헬렌·킴, 아명 기득)가 세상을 떠났다. 만 7l세 생신을 며칠 앞둔 10일 밤 8시8분 이화 동산이 한눈에 보이는 서울 서

    중앙일보

    1970.02.11 00:00

  • (8)날품팔이

    지게로 남의 짐을 날라다주며 하루 평균 4백원씩 벌고있는 2남매의 가장 최상호씨(37·성동구 옥수동 산3)는 『돈을 벌어 「리어카」를 사는 동료가 몹시 부럽다』고 말한다. 하루벌이

    중앙일보

    1970.02.05 00:00

  • (3) 서민지대

    연료 현대화로 사양길을 걷고 있는 탄광촌. 강원도 삼척군 장생광업소의 지하 6백m, 사방 30리를 거미줄 처럼 파 들어간 갱도에는 근대화의 응달에서 삶을 위해 모질음을 쓰는 6천여

    중앙일보

    1970.01.20 00:00

  • 역작·60년대-음악(5)

    한국이 낳은 천재 「바이얼리니스트」 김영욱군 (22)은 미「커티스」 음악학교에서 수업하면서 전미국을 비롯, 「유럽」을 순회연주, 세계에 한국을 빛내고있다. 지난3월23일 「카네기·

    중앙일보

    1969.12.23 00:00

  • 주부가 분신자살

    21일 새벽1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상도1동24 유인웅씨(29)의 부인 정정희씨(29)가 유씨와 말다툼 끝에 자기 집 마당에서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질러 자살했다. 이날 새벽 유

    중앙일보

    1969.12.22 00:00

  • 경악·분노의 가족들

    납북소식을 「라디오」로 들은 기장 유씨의 부인 엄영희씨(35)는 하오 4시30분 KAL본사로 달려갔으며 집에는 가까운 친척 몇 명과 장녀 혜연양(11) 등 3남매는 갑자기 몰려든

    중앙일보

    1969.12.12 00:00

  • 날품팔이 부인이 세쌍동이 아들

    ○…19일아침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60 권주현씨 집에 세든 날품팔이 소병주씨(31)의 부인 양금춘씨(29)는 세쌍동이 아들을 분만했다.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가 하루아침에 4

    중앙일보

    1969.11.22 00:00

  • 철교서 열차피하려다

    9일밤 9시쯤 서울동대문구 중화동 425 중랑랑교 철교위를 걸어가던 강준수씨(47·동대문구 창신4동 산6)의 장녀대임양(23)과 3남 대영군(13·창신국민교 5년) 4남대훈군(9·

    중앙일보

    1969.11.10 00:00

  • 나룻배 전복 7명 익사|자갈 채취선에 받혀

    9일 아침 7시3분 서울 영등포구 사당동 14 속칭「대나무골」한강샛강에서 승객20여명을 태우고 동작동 쪽으로 건너오던 목조나룻배(선주 박성진·27·흑석동6)가 마주 오던 자갈채취용

    중앙일보

    1969.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