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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제치고 무려 韓 해산물 수출 3위…'이빨고기'를 아시나요
남극해 인근에서 이빨고기를 잡고 있는 우리 어선. 국립수산과학원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은 김, 2위는 참치다. 김은 2019년 이래 줄곧 수출 1위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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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판도라상자] 크릴오일은 펭귄에게 돌려주자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부 오랜만에 강의실에 들어가 보았다. 왁자지껄하던 학생들의 모습은 먼 과거의 일처럼 아득한 기억이 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은 우리의 삶의 방식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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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기후변화 예측해 환경 보호 … 극지 연구 30년, 지구의 끝서 내일을 준비한다
남극세종기지는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통해 남극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남동쪽 2㎞ 떨어진 작은 해안 언덕에 있는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최초의 남극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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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고급 생선 이빨고기 맛 좀 보게 되나
이빨고기(toothfish), 한국에선 메로라고도 불리는 이 고기는 고급 식당이나 호텔에서 팔리는 대표적인 고급 생선이다. 이 생선을 앞으로 좀 더 쉽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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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원 "반출 못한다" 억류
아프리카 토고 선적 해머호(號)는 지난해 12월 남극해에서 메로(이빨고기.사진)를 낚고 있었다. 선원들은 멸종 위기에 놓여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남극산 메로를 잡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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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海洋法협약 오늘 발효-深海底광물자원개발 호기
세계의 해양헌장(憲章)이라 할「유엔 해양법협약」이 오늘부터 발효한다.근세 이후 바다를 지배해온 힘의 논리를 합리적인 국제법의 틀로 대체하는「유엔해양법협약」은 자원경제적인 이해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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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본사사장 남극 세종기지에 가다
◎「순백의 대륙」에 한국심기 5년/만년빙서 대기·자연생태 연구 구슬땀/석유·구리·새우 등 자원의 보고/남극사업진흥법 만들어 뒷받침 필요 중앙일보사 홍두표사장이 지구 남쪽끝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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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극조약 가입
정부는 광물과 수산자원의 보고인 남극대륙에 본격 진출하고, 앞으로 남극에서 과학탐사를 추진하는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 11월28일 남극조약에 가입했다고 3일 외무부가 밝혔다. 남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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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극에 눈돌릴 때 됐다|12개국서 50개기지 설치
지금부터라도 한국이 남극대륙에의 진출을 시도한다면 그것은 가능할 것인가. 또 그럴 필요성은 왜 있는 것일까. 본사 남극탐험 사전답사반이 지난해 11월27일부터 39일동안 남극대륙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