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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박 대통령과 가깝게 의논하는 비선라인 따로 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역대 대통령 모두 ‘대통령병’이란 걸 갖고 있다”며 “자신은 국정운영을 잘하는데 언론과 홍보팀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 증세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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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날치기법안 재심 거부/야,14대국회서 처리요구
◎민자 “야 수정요구엔 응하겠다”/원내총무 회담 여야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총무회담을 갖고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안 등 쟁점법안과 추곡수매동의안 처리방안 등 정기국회 잔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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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법안은 재심이 마땅/이수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우리 국회의 쟁점법안 무더기 날치기처리와 비슷한 시기에 이웃 일본에서도 집권자민당이 말썽많은 이른바 자위대파병법안을 중의원특위에서 강행 처리했다. 민자당수뇌들은 이 소식에 『우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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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법안 처리 통과저지 팽팽/여야 내일께 총무회담
여야는 5일께 총무회담을 열어 추곡수매동의안과 제주도개발특별법안 등 상임위에서 날치기통과된 쟁점범안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민자당은 그러나 소관상위에서 변칙처리된 추곡수매동의안과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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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권자 1인 정치자금 부담 1,400원
◎여야/정치자금법등 일괄타결 추진/총장·총무 연쇄회담 절충/구로·송파 추가분구 논의/날치기법안은 재심의 대신 일부 수정 날치기통과로 야기된 파행국회가 정상회되면서 여야는 국회의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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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씨 안은채 「잠정평화」 합의/닷새만의 「정상화」배경과 전망
◎여,여론 나빠지자 후퇴… 야도 “실익찾자”/강공가능성 상존 살얼음정국 계속될듯 민자당의 쟁점법안 및 동의안 날치기 통과로 파국으로 치닫던 156회 정기국회가 29일 새벽 여야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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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장실도 쫓아가 여 감시/국회 스케치
◎“무효로하라”“안된다” 대치/비난 여론에 여 공세 주춤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이전투구는 26,27일에 이어 28일 상임위 차원에서 본회의장으로 비화,대치상황을 절정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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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지위향상 법 교사들은 시큰둥
교육계의 최대 현안이었던「교원 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된지 3년만에 빛을 보게됐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여당의「날치기법안」가운데 하나로 처리된 이 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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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추석후나 가능/초반부터 공전… 언제까지 갈까
◎선행조건 달라 협상 오래끌 듯/등원후도 내각제 등 불꽃 공방 10일 여당 단독으로 개회식을 가진 정기국회는 남북 총리회담ㆍ중동사태 등 국내외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점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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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마나"자초
7대국회의 개원과 더불어 「파동」과 「변칙」이 의사당을 엄습하는 회수는 점차 늘어만 가고 있다. 국회가 진정한 국민의 대변기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음은 이미 오랜 사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