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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초혼 연령 늦어져 난임 늘어…부부 팀플레이로 극복을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본 적이 있다.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아이템이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으론 지금 우리의 삶과는 많이 달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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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1개국 석학 1000여 명 난임·생식의학 최신 정보 공유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28~29일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의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회장인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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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 성황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28~29일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의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회장인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이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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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임·생식의학 석학들, 최신 의료 지식 공유
난임·생식의학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들이 ‘국내 바이오 산업의 메카’인 판교에 모인다. ‘제10차 환태평양 생식의학회(회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 학술대회’와 ‘제69차 대한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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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신혼부부 3쌍 중 1쌍 난임, 정자야~홍삼 먹고 힘내렴
일러스트=강일구직장인 김주학(37·가명·경기도 분당)씨는 얼마 전 불임 전문병원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결혼한 지 2년 넘게 아이가 생기지 않은 원인이 자신의 정자 때문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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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부정출혈 있다면 '자궁근종' 의심해야
▲ 문혜성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교수 #주부 강씨(31)는 가을마다 산으로 등산을 자주 다닌다. 올해에도 가을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웠지만, 막상 가을이 찾아오자 하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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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부정출혈 있다면 ‘자궁근종’ 의심해야
문혜성 이대여성암병원부인종양센터 교수주부 강씨(31)는 가을마다 산으로 등산을 자주 다닌다. 올해에도 가을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웠지만, 막상 가을이 찾아오자 하혈이 계속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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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않고 자궁 속 혹 말끔히 제거, 건강한 둘째 가졌죠
▲ YDME하이푸를 이용해 환자의 자궁근종을 없애고 있다. 하이푸 시술은 수술·마취가 필요 없고 치료시간이 짧다. [사진 좋은문화병원] 둘째 아이를 계획 중인 김주현(32·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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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하이푸(HIFU) 시술로 자궁근종 치료…수술 않고 자궁 속 혹 말끔히 제거, 건강한 둘째 가졌죠
YDME하이푸를 이용해 환자의 자궁근종을 없애고 있다. 하이푸 시술은 수술·마취가 필요 없고 치료시간이 짧다. [사진 좋은문화병원] 둘째 아이를 계획 중인 김주현(32·가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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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긴 명절 끝 찾아오는 생리통?
중앙대병원 산부인과박형무 교수 새내기 주부 이모(32, 여)씨는 결혼 후 명절이 두렵다. 매번 명절 때 마다 아이는 언제 가질 것이냐는 어른들의 질문 공세와 끊이지 않는 밥상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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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직장인 여성들 관심 가져야 할 ‘자궁근종’, 바쁘다고 소홀하면 안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산부인과 최두석 교수직장인 김모(30, 여)씨는 몇 달 전부터 생리양이 다소 많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아 병원을 찾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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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난자도 내 맘대로 못해?" 뿔난 중국 여배우
중국의 골드미스 여배우가 정부의 냉동난자 규정을 정면 비판했다. 중국 정부가 냉동 난자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기혼자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표적 미혼 여배우인 쉬징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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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여섯째 낳으면 2100만원 준다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 호사회부문 기자 첫째·둘째 아기를 낳으면 각 1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1500만원, 다섯째 2000만원, 여섯째 2100만원, 일곱째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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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아이도 아쉽다면서 … “난임 시술, 건보 적용 왜 안 해주나”
결혼 9년 차인 A씨(35·여)는 2013년부터 여섯 차례 체외수정 시술에 3000만원가량을 썼다. 한 번에 500만원씩 쓴 셈이다. 부부 모두 대기업에 다니지만 작은 부담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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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비쩍 말라서 성인병 없다고? … 면역력 약하고 임신 힘들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체지방·근력이 부족해지면 골다공증·난임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빼면 대상포진·결핵 같은 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저체중이면 질병에 노출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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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정란 골라내 유전병 없는 아기 낳으세요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강인수 교수(왼쪽)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수정란에서 세포를 채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염색체 이상 또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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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강인수 교수(왼쪽)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수정란에서 세포를 채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염색체 이상 또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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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2만652명
난임으로 병원을 찾는 40대의 수.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3년 통계에 따르면 난임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는 40대가 2011년(1만7886명)에 비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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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워킹맘에게 둘째 아이는 한숨?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고 란국제부문 기자 사과 먼저 하겠다. 이 땅의 모든 난임 부부들에게. 내 개인적으로는 ‘임신이 가장 쉬웠어요’다. 첫째 때는 임신한 줄도 모르고 12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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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둘, 아빠 하나 … “유전병 치료” vs “유전자 조작 빗장 풀려”
“부모들은 아이의 유전적 자질을 일부 선택하거나 조작하게 될 것이다. 이런 선택 중 일부는 여전히 혐오감을 주는 반면 어떤 선택은 신중한 육아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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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왕절개 건보 확대 … 2018년엔 척추·목 MRI도 혜택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A군은 41일 만에 퇴원했다. A군 부모는 치료와 검사비로 237만원을 냈지만 내년 이후에는 이런 경우 5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임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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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데 애는 무슨 … 또 친정 엄마 신세지려니 …
정부가 예산을 쏟아부어도 출산율은 몇 년째 제자리다. 이승욱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정부 출산 정책이 사람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책이 파고들지 못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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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나도 대한·민국·만세 아빠처럼 잘 키울 수 있어요
대기업에 다니는 김경원씨는 큰아들 준희, 둘째 아들 준영이를 손수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을 선택했다. 삼부자(父子)는 하루 종일 붙어 지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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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다둥이’에 빠진 엄마들
“쌍둥이를 갖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올해 3월 결혼한 임모(32·경기도 안양)씨는 요즘 ‘쌍둥이앓이’를 하고 있다. 쌍둥이가 등장하는 TV프로그램은 빠지지 않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