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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항암제, 정상 세포 손상시키는 원리 규명…부작용 없는 치료제 개발 기대
━ [병원리포트]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이용선·김인후 교수팀 항암제가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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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 바이오] 손상된 종양세포 재생 막는 표적항암제 신약 개발 매진
━ 일동제약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다양한 암에 단독·병용 요법으로 효과가 좋은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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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가 걱정한 난소암, 피임약 먹으면 발생 50% 준다
난소암은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난자를 만드는 기관인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복강 내에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 진단 당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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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암제암’ 항암 실험…귀환병에 폭탄 심어 자폭 키스 유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한참 팔팔한 40대 사망 원인 1위는 암(29.3%)이다. 조기 발견된 1기 위암·대장암이 94%까지 생존한다는 건 다행이다. 하지만 재발암·전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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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붉은깃발’ 유전자 치료연구 규제, 끝내 못 풀었다
정부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제한돼 있는 유전자 치료 연구를 모든 질환에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대통령 직속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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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전이암, 암 소굴 침투해본 면역세포가 잡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셋 중 하나는 평생 한 번 암에 걸린다. 암은 성인 사망 원인 1위다. 그렇다고 겁먹을 건 없다. 5년 평균 생존율이 80%, 조기위암은 95%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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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다출산·수유하면 덜 걸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45)씨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난소종양으로 로봇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조직 검사로 초기 난소암을 진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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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한 번으로 암치료 효과 확인"…국산 바이오기업 유럽에서 인정받아
채혈 한 번으로 항암 치료의 효과를 확인하는 국내 기술이 해외 학회에서 소개됐다.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덴마크 베이에 병원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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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항암치료의 새로운 동향 주제 심포지엄 개최
[권선미 기자]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은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항암치료의 새로운 동향’을 주제로 7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식품 연구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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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발생 위험 높이는 유전자 찾아내 대처하면 생존율↑
━ 여성암 주요 원인 BRCA 유전자 변이 암의 비밀이 풀리고 있다. 실마리는 유전자다. 특정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암 발생 위험이 급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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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치료제 ‘린파자’ 유방암에서도 효과
[김진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난소암 치료제인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유방암에서도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린파자가 HER2 음성 B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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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사망률 1위 난소암, '2030 안전지대'는 옛말
[김선영 기자] 난소암의 발병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추세다. 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서 발병하지만 최근 20~30대 젊은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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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안되고 헛배 부르는 폐경 여성, 이 암 의심해야
복통과 소화불량 같은 증상은 난소암의 신호일 수 있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암이 다른 곳으로 퍼진 3, 4기인 경우가 많다. [중앙포토] 오는 8일은 '세계 난소암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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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폐암 가능성 43%” 질병 예측·맞춤처방 멀지 않았다
개인의 질병을 예측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를 통해서다. 유전 정보와 진료 기록, 생활습관, 기후·환경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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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덜어줄 방안 절실
수많은 환자를 만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연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비용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를 만났을 때다. 의사는 최선의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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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R&D 인재 육성, 빅데이터 연구 세계적 헬스케어 클러스터 만들 것"
큰 병원이 강한 병원, 좋은 병원이 되기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좋은 성격을 갖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연세의료원은 오랫동안 강한 병원이면서 좋은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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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소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덜어줄 방안 절실
수많은 환자를 만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연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비용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를 만났을 때다. 의사는 최선의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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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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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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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재발 고위험군 환자 표적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한 30대 젊은 난소암 환자가 최근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진단 결과 암세포가 림프절까지 침범한 3C기였다. 결국 몸에 아직 암이 많이 남아 있는 고위험군으로 판단돼 표적치료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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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파자, 난소암 환자 OS 연장 시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난소암 치료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백금화학요법 치료 후 전체 생존기간(OS)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2016 ASCO에서 S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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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 이사장에 고대 안암병원 김열홍 교수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암학회 42차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대한암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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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소암 재발 위험 높은 환자 1차 표적치료제 급여 적용을
전문의 칼럼 배덕수 대한부인종양학회장 한 30대 젊은 난소암 환자가 최근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진단 결과 암세포가 림프절까지 침범한 3C기였다. 결국 몸에 아직 암이 많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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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증식 길목 봉쇄·소탕 … ‘마법의 탄환’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통계청이 집계를 시작한 1983년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도록 부동의 1위다. ‘암=죽음’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이유다. 수술 시기를 놓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