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10월 첫째 주(4~8일) 주요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노벨상 #기시다 #월드컵 시리아전 #말라리아 #BTS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코스피 등이다.
-
[오병상의 코멘터리] 메르켈 정치..한국서 가능할까?
메르켈의 정치적 위상과 단호함을 보여주는 사진. 2018년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때 팔짱 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탁자 누른 메르켈 독일 총리. G7 정상들이 메르켈 좌우
-
[더오래]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연장 여부로 시험대 오른 미 이민정책
━ [더,오래] 해외이주 클리닉(11) 미국 이민 정책은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공약 중 중요하고도 무거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기본적으로 트럼프 전
-
'소파 수모'도 일거 되갚았다…'화이자 싹쓸이'한 7남매 엄마
코로나19 방역에서 미국‧영국에 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유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 전체 시민 4억5000만명이 2회씩 두 번 접종할 수 있는
-
[이하경 칼럼] 착한 대통령 임기 말에 벌어지는 해괴한 일들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신용이 높은 사람은 낮은 이율을 적용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신용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 구조적 모순이 있었다”고 했다
-
[영상] 군인 뚫고 북상하는 수천명..."바이든 이민정책이 희망"
16일(현지시간) 과테말라 국경에서 과테말라 군인과 경찰과 씨름하던 온두라스 이민자 무리 수천명이 봉쇄를 뚫고 과테말라 내부로 뛰어들어가고 있다.[알자지라 유튜브] "선택의
-
[사설] 법정 최고금리 인하, 서민 고통 키우는 일 없어야
민주당과 정부가 당정 협의를 열고 내년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 연 24%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저소득·저신용 취약 계층의 과도한 이자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정책 의
-
포항지진 피해주민, ‘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 개정 촉구하며 7번 국도 점거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주민들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갖고 7번 국도 흥해 마산 교차로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뉴스1 경북 포항지진으
-
[송호근 칼럼] 코로나가 권력을 좌측으로 밀었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권력의 판도가 바뀌었다. 보수의 참패, 진보의 압승. 역대 총선에서 이런 구도는 처음이다. 견제와 심판의 집중포화를 맞은 쪽은 야당이었다.
-
[영화로운 세계]스페인 석사도 독일서 알바 한다···“EU 분열, 코로나 탓”은 오해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
“페북 암호화폐는 성공 못해…디지털 위안화에 주목해야”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⑥]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800년간 66개국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금융위기를 분석한 저서 『이번엔 다르다(This tim
-
지구촌 불평등, 난민 이동 자유부터 보장해야
모빌리티 정의 모빌리티 정의 미미 셸러 지음 최영석 옮김 앨피 석유나 가스 등 화석연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교통은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기후변화는 대량멸종과, 인간
-
"텐트서 못살겠다"···포항 지진 2년, 아직도 집으로 못가는 사람들
■ 「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당시 지진으로 포항에선 부상자 92명, 이재민 1800여 명이 발생
-
'오페라 1945'- 오페라 문턱 낮춘 토종 리얼리즘 오페라의 탄생
옛날 서양 귀족옷을 입고 이탈리아어, 독일어로 뜻 모를 사랑 노래를 부르는 한국 성악가들의 모습이 어딘지 부자연스럽다. 우리에게 ‘오페라’를 본다는 건 어쩌면 그런 어색함을 견디
-
"일본이고 조선이고 난 모르겠어" 오페라'1945'가 보인 연민
오페라 '1945'의 분이는 위안소에서 함께 나온 일본인 미즈코를 돕고 돌본다. [사진 국립오페라단] “일본 사람 밉다고 한 데 싸잡아 죄다 씨를 말리자고 들 수야
-
난민 인정 거부 사유 몰랐던 이유 보니…한국어ㆍ영어 못해서
지난해 10월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제주시 용담동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월 무렵 A는 한국 땅을 밟았다.
-
“유럽이 제안하면 독일이 결정한다”
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 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 폴 레버 지음 이영래 옮김 메디치미디어 “유럽의 제1 철칙은 기계적으로 암기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유럽
-
검사가 직접 수사하는 사건 대폭 줄인다
법무부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세웠다. 개각서 유임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검찰 개혁 숙제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법무부
-
개각서 살아남은 박상기 장관, '검찰 개혁' 올해 최우선 과제로 세워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2019년 법무부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
뉴섬 당선인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다시 한 번 연방정부와 정면충돌할 기세다.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당선인(사진)은 지난달 30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전화 인터뷰에서 멕시코 국경에 파견된
-
[송호근 칼럼] 지진과 사회적 여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땅이 흔들린다.” 십 년 전, 춘천시 외곽 면사무소 직원이 불쑥 던진 말에 필자는 깜짝 놀랐다. 지진? 아니었다. 마을 사람들이 다
-
노벨평화상 드니 무퀘게·나디아 무라드
드니 무퀘게(左), 나디아 무라드(右) 올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성범죄 만행을 알리고 피해자들을 돕는 데 헌신해 온 콩고 출신 의사 드니 무퀘게(63·왼쪽)와 이라크 야지디족 출신
-
콩고내전·IS 성범죄 만행 알린 무퀘게·무라드 노벨평화상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된 콩고 출신 의사 드니 무퀘게(왼쪽)와 이라크 출신 여성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 [AP=연합뉴스] 올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성범죄 만행
-
[평화의 길] 인권문제 해결 등 인류 생활 수준 향상에 노력
━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지난 5월 31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는 UN 대표부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 관련 소통 행사가 진행됐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