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세에 대통령 재선 성공했다…이탈리아 헌정 사상 두번째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세르조 마타렐라(80) 현 대통령이 재선됐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29일 오후(현지시간) 실시된 대선
-
“기후변화·전염병, 9·11보다 중대한 위협”
3일 방한한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한·미 동맹은 강력하다”며 “재능과 자원을 최적화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지도
-
전 美국토안보부 장관 "전염병은 '만약'이 아닌 '언제'의 문제"
"코로나19는 영영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전염병 확산은 '만약'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의 문제입니다." 재닛 나폴리타노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지난 5일
-
백악관 "바이든 올림픽 개회식 참석 안 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
-
바이든, 도쿄올림픽 개막식 불참할 듯…질 여사 참석안 부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 로이터=연합뉴스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정부 대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참석할 가능
-
'IS 전투마약' 1조원어치 적발…"며칠 못 자도 무적이 된 느낌"
이탈리아 경찰이 1일(현지시간) 나폴리 살레르노항에서 암페타민 성분 캡타곤 10억유로(1조 3531억원)어치를 압류했다. 이번에 압류된 캡타곤 양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이탈리아
-
정현·권순우 동반 본선행 이룰까…US오픈 26일 개막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에서 한국 선수를 대거 볼 수 있을까. 한국 남자 테니스 1위 권순우(22·CJ 후원·세계 90위)와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이뤘던 정현(
-
테니스 정현-권순우, US오픈 예선 2회전 진출
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한국 선수를 볼 수 있을까. 5개월 만에 코트에 돌아온 정현(23·한국체대·세계 151위)과 권순우(22·CJ 후원·90위)가 US
-
'막장 드라마'된 캐버노 인준 청문회
막장 정치 드라마였다. 점심 시간 휴회 전에 청문회가 63차례 중단됐고 70명이 체포될 정도로 아수라장이었다. 4일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열린 브렛 캐버노(53) 연방대법
-
UC,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 '입학 활짝'
UC가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의 입학 문호를 넓힌다. 재닛 나폴리타노 UC총장은 지난 19일 LA 시티클럽에서 열린 타운홀 포럼에서 오는 2030년까지 커뮤니티칼리지 편입생을 3만2
-
'한숨 돌린' DACA…향후 전망은 안갯속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이 당분간은 유지되게 됐다. 26일 연방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DACA 폐지 행정명령을 무효화하기 위해 제기된 소송에서 항소법원을
-
트럼프의 오바마정부 도청 주장…결국 사실로 드러나
폴 매너포트. [위키피디아 커먼스]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를 도청한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CNN은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FBI가 과
-
UC도 DACA 폐지 위헌 소송 동참
재닛 나폴리타노(사진) 전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끄는 캘리포니아주립대(UC)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폐지 위헌 소송에 합류했다. 나폴리타노 UC 총괄총장은 "지난 8일
-
'트럼프 도청' 논란 수전 라이스 청문회 연기
수전 라이스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 보좌관이 출석하기로 한 하원 정보위 청문회가 미뤄졌다.CNN은 17일 이번 주 열리기로 예정된 하원 정보위 청문회가 늦춰졌다고 밝혔다. 이어 하
-
[매거진M] 4만 명이 빵 터진 꽃들의 반란: 장진 감독이 연출한 화제의 연극 '꽃의 비밀'
연극 ‘꽃의 비밀’(11월 29일~2017년 2월 5일, DCF대명문화공장, 장진 연출)의 ‘꽃’은 여자를 의미한다. 그렇다고 여성을 남성에 의해 피어나는, 아름답고 수동적인 존재
-
충격·분노·낙담 … "한동안 정치는 로그아웃"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모교인 웰즐리대 여학생이 9일 캠퍼스에서 선거결과를 지켜보다 클린턴의 패배가 확정되자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AP]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
'위안부 결의안' 혼다 등 연방상하원 선거도
캘리포니아 주요 선거들도 오늘 일제히 실시된다. 관심을 끄는 선거들을 점검해 본다.해리스 vs. 산체스대선을 제외하고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선거다. 바버러 박서 현
-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정치가는 다음 세대 생각해”
‘수퍼 마리오’라면 근래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떠올리곤 한다.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유로존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이든 동원하겠다(Whate
-
"가주 학생 더 뽑겠다" UC계 선발 마침내 'U턴'
해마다 좁아졌던 UC 입학문이 다시 넓어질 전망이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재닛 나폴리타노 UC총장은 오는 1일부터 시작되는 지원서 접수를 앞두고 내년도 신입생
-
미국 캘리포니아엔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그리고 성중립 화장실
1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시의 모든 화장실은 남ㆍ녀, 그리고 성중립(gender-neutral) 화장실로 구분된다. 이날부터 발효되는 시 조례에 따라 60
-
교황 "가족은 다툴 수 있지만 화해하고 다시 하나 될 수 있다"
“가족은 때때로 다툴 수 있지만 언제든 화해하고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 한국 방문 이후에 그렇게 되도록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박근혜
-
박 대통령 “남북대화 끈 안 놓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다. 이날 교황 예방은 지난 8월 방한한 교황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교황 예방 후 박 대통령은
-
朴대통령, 아셈 참석차 이탈리아 방문…교황과 재회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을 위해 14일 출국했다. 4박5일 일정이다.
-
취임 1년 UC 첫 여성총장 단독 인터뷰
취임후 머세드 캠퍼스를 방문한 자넷 나폴리타노 총장이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UC총장실 제공]자넷 나폴리타노 UC총장이 직무실에서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