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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손 든 아디다스…처분하는 리복은 샤킬오닐 품으로?
「 “아디다스가 15년 만에 타월을 던졌다(복싱에서 경기를 포기할 때 하는 행위).” 」 리복의 스니커즈.[사진 리복] 세계 2위 스포츠용품·의류 기업인 독일 아디다스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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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뮤비·영화·국악을 품 안에…‘블랙홀’된 게임
━ 게임의 진격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한 랜선 어린이궁중문화축전의 ‘마크로 만나는 궁’. [사진 한국문화재재단] 지난주 경기아트센터에서는 희한한 공연이 열렸다. 금요일 저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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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상징 ‘노란 유니폼’ 퇴출 위기 몰린 황당한 이유
브라질에서 축구는 종교에 가깝다. 브라질의 밝은 노란색 셔츠는 국가대표 축구 팀의 상징이자 '축구 사랑' 그 자체다. 그런데 이 노란색 티셔츠가 브라질에서 때아닌 '수난'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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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GenZ'를 잡아라…야구·축구 리그도 e스포츠에 눈독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포츠 기업들이 'e스포츠'(게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프로게임단 유니폼에 자사의 브랜드 로고를 박으려는 후원사 경쟁도 뜨겁다. 수십억 대 연봉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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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천하의 넷플릭스도 떤다…천만 관객 모은 '포트나이트'
미국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이 지난 24일 연 콘서트에 1230만 명이 몰렸다. 그런데 모인 장소가 특이하다. 에픽게임즈가 만든 ‘포트나이트’ 게임 속 가상현실에서다. 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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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아마존 스타디움'에서 뛴다?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해 4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경기에서 첫 골을 뽑아냈다. [토트넘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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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최유리 “도쿄서 백호처럼 뛰겠다”
한국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의 선수 모델 이동준.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 나이키] 한국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이 이달 초 국내에 출시됐다. 올 초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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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 모델' 이동준-최유리, "도쿄서 백호처럼 뛰고 싶어요"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선 이동준(왼쪽)과 최유리(오른쪽). 이동준은 원정 유니폼, 최유리는 홈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 나이키] 한국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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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테크? 이젠 스테크! 한켤레 24억, 세계서 가장 비싼 운동화들
‘샤테크’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 브랜드 ‘샤넬’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샤넬 제품을 사두면 나중에 가격이 올라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젠 샤테크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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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은 핑크-원정은 백호' 한국축구, 새 유니폼 공개
나이키가 6일 발표한 한국축구대표팀 홈과 원정 유니폼. 한류와 백호를 재해석해서 담았다. [사진 나이키] 한국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홈은 핑크색, 원정은 백호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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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새 얼굴…트렌디한 호랑이? 눈 감은 고양이?
대한축구협회가 19년 만에 새 호랑이 엠블럼을 발표했다. 팬 반응은 엇갈렸다. [연합뉴스] 19년 만에 바뀐 대한축구협회(KFA)의 새 호랑이 엠블럼(그림)에 대한 반응이 엇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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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은 고양이 VS 트렌디한 호랑이, 한국축구 새 엠블럼 호불호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브랜드 아이덴티티 발표 행사에서 정몽규 회장과 신입 직원들이 새 앰블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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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올림픽 꿈꾸는 우즈·페더러
우즈(左), 페더러(右) 2000년대 ‘황제’ 칭호를 받은 두 스포츠 스타가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위스)다. 우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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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NBA 6년 연속 수입 킹
6년 연속 미국프로농구 수입 킹에 오른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사진 제임스 인스타그램]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35·미국)가 6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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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코스 '2시간'의 벽이 깨졌다
12일(한국시간) 42.195km 코스를 1시간 59분40.2초 만에 달린 킵초게. [INEOS 1:59 유튜브 캡처]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35)가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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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니폼’ 유은혜 ‘다기세트’…“따뜻한 맘 전합니다”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각계 인사의 기증품이 이어지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끼던 다기를 보내왔다. 유 부총리는 “천년 고찰 속리산 법주사에서 부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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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대표팀 故 정재홍 추모... 검은 테이프 달고 경기 뛴다
2019 FIBA 농구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농구 대표팀이 정재홍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 테이프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갑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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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나이키와 아식스 그리고 프로스펙스
정제원 중앙일보플러스 스포츠본부장 1980년대는 격동의 세월이었다. 군사정권에 맞서 대학생들의 민주화 운동이 절정을 이루던 시절이었다. 20대 초반 대학생의 혈기는 뜨거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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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매과이어 보자…축구 팬들 새벽잠 설치겠네
유럽 축구 팬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시작됐다.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10일(한국시간) 개막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는 17일 막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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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사태 불똥' 청소년 야구대표팀 유니폼 어쩌지
일본 경제 보복 사태가 계속되면서 청소년 야구대표팀 관계자들이 걱정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부산 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데 유니폼이 일본 브랜드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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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시장을 잡아라, 유럽 축구 '옷의 전쟁'
스폰서십 규모가 연간 2000억원이 넘는 바르셀로나의 새 유니폼. [사진 나이키] 축구 비시즌을 맞은 유럽에 선수 이적 시장 못지않은 또 하나의 시장이 펼쳐졌다. 이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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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넘버원? 브랜드는 나이키, 인물은 르브론
르브론 제임스와 나이키가 올 한해 포브스 SMI 지수 인물과 브랜드 전체 1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올 한해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을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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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만큼 농구 잘하는 허웅·허훈 형제
‘농구 대통령’ 허재 전 대표팀 감독의 2세 허웅(왼쪽)과 허훈(오른쪽) 형제. 두 사람은 중저음 목소리는 물론 농구 실력까지 아버지를 빼닮았다. 형제는 28일 원주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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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한화이글스 배트, 1000원권 전지, 고급 백자 … 명사들 애장품 기탁 밀물
21일 대전시청 남문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코너에 자치단체장과 정부부처 기관장, 기업인, 연예·스포츠 스타 등이 다양한 애장품을 기탁했다. 경매코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