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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찍었다, 삼각코스 한 변 완성했다, 이제 동쪽으로!
3 산시(陝西)성에 있는 2000년 고도 시안(西安)엔 명대에 축조된 성곽이 원형대로 잘 보존돼 있다. 성벽 위가 넓어서 마치 서울의 내부순환도로처럼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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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찍었다, 삼각코스 한 변 완성했다, 이제 동쪽으로!
3 산시(陝西)성에 있는 2000년 고도 시안(西安)엔 명대에 축조된 성곽이 원형대로 잘 보존돼 있다. 성벽 위가 넓어서 마치 서울의 내부순환도로처럼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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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를 위한 첫걸음! 실버의료기기프라자 ‘고려종합의료기상사’
노인장기요양보험의료기로 명성이 자자한 의료기기전문매장 나이가 듦에 따라 근육이 뭉치는 일이 많아지고 작은 운동량에도 기운이 축축 빠지기 일쑤인 노모의 건강이 우려됐던 L씨(4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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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②
트로트 감수성으로 읊는다 웃기면서도 서러운 인생 시 - 권혁웅 ‘도봉근린공원’ 외 22편 권혁웅 시인에게 시는 구원이었다. “산동네에 살던 사춘기,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덜컥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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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되지 않으려면 시를 써라”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글을 써라. 가능하면 시를.” 꼰대는 나이 많은 사람이나 선생님을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공개 석상에서 함부로 쓰기 힘든 은어·속어다. 하지만 자신 역시 ‘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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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나이 들어 생을 마감하는 게 벌이 아니듯, 늙음도 벌이 아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70대 노인과 젊은 여성의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이 연일 화제다. 평범한 소재로 특별한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일본 작가 미타니 고우키의 ‘너와 함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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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힘 주제 … 현장 전문가들 강의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광순)가 천안 지역 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시민대학을 운영한다. 5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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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젊음 그리워하는 것, 그게 영화 ‘은교’다
‘은교’에서 노시인 이적요를 연기한 박해일. 그는 “원작자 박범신씨가 캐스팅 자체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내가 젊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분장한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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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안티에이징 보습요법 ‘물광주사’
히알루론산이 보습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며 ‘물광주사’가 주목 받고 있다. 맞으면 피부가 물기를 머금은 듯 광이 나 보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물광주사’라 불린다. 히알루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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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웬디 러스트베이더, 국일출판사, 1만4800원 살다 보면 문득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다. ‘사는 게 다 그렇지’라고 스스로 위로해보지만 영 개운하지 않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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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안티에이징 디톡스
피부 깊은 곳까지 작용해 세포 독소를 정화시키는 디올의 ‘원 에센셜 울트라 디-톡스 트리트먼트 마스크’.회사원 이은희(30)씨는 최근 건조한 피부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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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 外
인문·사회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브랑코 밀라노비치 지음, 정희은 옮김, 파이카, 240쪽, 1만5000원)=세계은행 연구소 수석 경제학자인 브랑코 밀라노비치가 부와 빈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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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종이에 그리면 그림, 마음에 그리면 그리움 …
다, 그림이다 손철주·이주은 지음, 이봄 292쪽, 1만7500원 참 맛깔 나더군요. 두 분이 그림을 매개로 주거니 받거니 나눈 서간체 대화 말입니다. 미술 담당기자로 오래 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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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35년…잡지계의 여왕
‘디자인하우스’는 한국 사회의 월간지 ‘명가(名家)’다. ‘디자인’ ‘행복이가득한집’ ‘럭셔리’ ‘마이웨딩’ 등 품격 있는 월간지를 선보여 왔다. 맏언니인 ‘디자인’은 벌써 서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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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읽기] 지구촌 나라들 이간질하는 노인문제
회색 쇼크 테드 C 피시먼 지음 안세민 옮김, 반비 496쪽, 2만원 2050년 한국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으리라는 유엔(국제연합)의 전망이 나온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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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변한의원, 밸런스브레인과 ‘칠감(七感)+뇌 자극 캠프’ 주최 外
뇌치료 전문 변한의원(www.okbyun.co.kr)과 밸런스브레인(www.balance brain.co.kr)은 6월 5, 6일 자연과 함께하는 ‘칠감(七感)+뇌 자극 캠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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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여자의 뒷모습’ 사진전 16~28일
천안 출신의 사진작가가 상업화랑 공간을 벗어나 대중과 만난다. ‘늙음’과 ‘여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사진을 선보인다.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북카페 ‘산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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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무대로 돌아온 ‘팝의 디바’ 셀린 디옹
‘팝의 디바’ 셀린 디옹. 그녀는 수퍼스타이자 수퍼맘이었다. 지난 20여 년간 기복 없이 세계 최정상 여가수의 자리를 지켜 온 그녀는 지난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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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바보’ 인가
조현욱객원기자·과학평론가 한 강연회장에서 연사가 청중 중의 한 여성을 일으켜 세우고 말했다. “지금부터 당신에게 새빨간 거짓말을 하겠습니다. 당신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책임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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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추천도서
『트렁커』고은규, 문학에디션 뿔,1만1000원 멀쩡한 집 놔두고 자동차 트렁크에서 자는 사람들(트렁커) 이야기다. 설정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책은 여자 주인공 온두와 남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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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가슴성형]가을은 가슴이 영그는 계절!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받고, 시원한 비를 충분히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낸 과실들은 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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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추천도서 (rev.01)
『행복한 독종』이시형, 리더스북, 1만3000원 늘어난 수명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이 책에 따르면, 자기 하기 나름이다. 저자는 ‘40세 은퇴, 90세 수명’이라는 시대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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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 『못 가본 길…』 펴낸 싱그러운 팔순 작가 박완서
소설가 박완서(79)씨가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현대문학)를 이번 주말 출간한다. 최근 몇 년간 문학 잡지와 일간지에 실렸던 글을 모았다. 올해는 박씨에게 여러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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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안과 맑은 눈 소식⑦] 노안의 원인과 커스텀뷰 수술
40대가 되면서 차츰 독서를 하거나 신문을 볼 때 침침해지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주시할 경우 금새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노안이라고 한다. 노안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