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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에서 「엘·아리쉬」까지|「시나이」반도 격전장을 가다|한국기자 첫 종군…안재훈 통신원
12일 아침 8시. 나는 「이스라엘」 주재 우리 외국 특파원단 일행 40명과 함께 「알렉스·기드론」 대령의 안내와 무장군인 2명의 수행을 받고 「텔아비브」를 떠났다.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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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고르니, 카이로 착
【카이로20일UPI급전동양】소련 최고회의 간부회의장 「니콜라이·포드고르니」는 「가말·압델·나세르」 통일 「아랍」공화국 대통령과 현 중동위기에 관한 회담을 갖기 위해 21일 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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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아랍권의 무기…석유
석유를 떠나서 중동을 말할 수 없고 중동분쟁의 밑바닥에 석유냄새가 풍기지 않을 때가 없다. 지금 「이스라엘」의 압승으로 끝난 중동전쟁을 도마 위에 놓고 「유엔」 특별총회가 미·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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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무대를 「유엔」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적 승리는 중동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미군의 군사적 승리가 월남전 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보다 더더욱 쓸모 없다』고 확신하는 소련은 「코시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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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겸임|나세르 대통령
【카이로19일AP동화】「나세르」 대통령은 『거국적인 투쟁과정의 현 단계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수상직도 겸임하기로 했다고 「알·아랍」지가 19일 보도했다. 「나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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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불·소 4대국 정상회담 확정적
【유엔본부16일AFP급전합동】17일 밤 개최될 「유엔」특별총회에는 미·영·불·소를 비롯한 동서의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하며 이 회담을 계기로 4대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확실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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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소의 입장
중동 열전을 종식시킨 공로자는 백악관과 「크렘린」간에 가설된 「홋·라인」(직통비상전화선)이다. 62년 「쿠바」위기 당시 정상외교 경로나 일반 통신 수단으로 양국의 정책성명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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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서 겸임대사 월내 서울에 설치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엘살바도르」등 3개국의 주한 겸임대사관이 오는 6월말 서울에 설치된다. 「요르단」의 「나샤시비」주중대사와 「엘살바도르」의 「살바돌·야우레기·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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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텔아비브=안재훈 통신원
『하나님의 사자가 날이 새도록 「야곱」과 싸우다가 「야곱」을 이기지 못하자…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르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라사대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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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운하 전」 선언
【카이로=김영희특파원】「나세르」 대통령은 전쟁에서의 손실을 외교에서 만회하려는 것같다. 지난 8일 하야성명에서 그는 「이스라엘」과 미·영에 대항하여 「석유와 운하전」을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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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카이로」에서=김영희 특파원
○…중동은 그 전략적인 위치와 석유에 얽힌 이권 때문에 전통적인 세계의 화약고. 여기 불이 붙으면 화염은 미국과 소련의 문턱까지 닿기가 십상이다. 「가자」지대와 「티란」해협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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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공화국 내각 총 사퇴
【카이로=김영희특파원】정통한 소식통들은 통일 「아랍」공화국의 「시드키·솔리만」수상은 「나세르」대통령에게 내각의 총 사퇴서를 제출, 「나세르」대통령은 일부개각을 단행하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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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대통령 「사의」철회
【카이로10일AFP특전합동】통일「아랍」공화국 대통령 「가말·압델·나세르」는 10일 그전 날의 하야선언을 뒤엎고 「국민의 여망」에 따라 대통령직에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카이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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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선 비상대권을 부여
「아랍」공화국 국회는 10일 「나세르」대통령에게 『국민의 모든 힘을 총동원하고 정치적 및 군사적으로 국가를 재건할 수 있는』전면적인 권한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카이로」방송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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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압승하고도 찜찜한 공화당. 선거 과식용 특효소화제 없나? 선거사범 엄벌지시에 잡았다 놓아준 범인 다시 잡으러 다녀. 하라는 대로만 합니다. 쌀값 다시 등세, 악덕상인 탓.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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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의 후퇴
이번의 중동전쟁은 역사상 가장 짧은 전쟁의 하나로 끝이 났다. 『우리들은 우리가 참담한 패배를 맛보았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는 「페이서스」와 함께 「나세르」는 「아랍」공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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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의 패퇴
그 동안 열전의 양상을 띤 중동의 위기는 결과적으로 「나세르」 대통령의 패퇴를 가져왔다. 「나세르」 대통령은 8일 「유엔」 안보의 휴전결의안을 수락하고 9일 최근사태에 책임을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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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대통령 「사임」 보류
【카이로9일로이터급전동화】「나세르」 대통령은 9일 「카이로」방송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10일 회의에 나가 그의 하야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나세르」 대통령은 그의 하야선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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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졸도사망|나세르 하야 충격
9일 「나세르」 대통령이 하야했다는 「뉴스」를 「라디오」로 듣고 「카이로」에서 두 노인이 기절, 영영 저승의 객이 되었다. 「모헤디멘」 노인과 그의 아내는 9일 식사 중 이 뜻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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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판정패|중동휴전·나세르 사임선언 뒤에 오는 것|4일만에 끝장 본 중동의 불길
1천7백만 마일의 전 전선에서 불을 뿜던 중동전쟁이 개전 4일 만인 8일 어처구니없게도 「이스라엘」의 일방적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총을 든 지 더도 말고 24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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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돌연 「사임」 선언
【카이로=김영희특파원】「가말·압델·나세르」 통일「아랍」공화국(UAR) 대통령은 9일 밤 대통령직에서 사임, 전권을 「자카리아·모헤딘」 부통령에게 이양하고 모든 공직과 정계에서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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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령관 아 원수도 사임
【카이로9일AFP급전합동】「아랍」공화국 제1 부수상이며 「나세르」 대통령의 오른팔로서 「아랍」 국군참모총장 육군사령관 및 「아랍」통합군사령관 등의 요직을 갖고 있는 「압델·하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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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남북, 동서, 도 비로 유전하는 여·야의 판도. 잘도 돈다 바람개비 같이. 연세대생들, 부정선거 규탄 성명. 그대들 세대에는 제대로 될는지. 서장실에서 기자도 맞는 깡패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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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위반 전투 재연
【유엔본부9일UPI급전동양】미국은 9일 밤 「탄트」 「유엔」 사무총장에게 중동에서의 휴전위반사건을 공정히 조사하도록 요청했다. 「탄트」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야간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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