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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 4] 붓다도 사춘기 때 방황했을까
붓다가 살던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을까. 약 2300년 전에 만든 아소카 왕과 두 부인의 조각상. 우리는 산치 대탑에 있는 이 조각을 통해 붓다 시대의 복장이 어떠했을지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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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21 싱가포르에선 무조건 버스를 타요
우리 부부의 이번 여행지는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서울과 면적이 비슷한 도시 국가로, 나라 전체가 깨끗하고 대중교통이 편해서 초보 여행자도 어려움 없이 여행하기 좋아요.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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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가구 … 가구는 패션이다
가구만큼 디자인을 따지게 되는 물건도 없다. 비싼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 번 집에 들여 놓으면 바꾸기 쉽지 않은 만큼 신중해질 수밖에. 이런 점에서 프랑스 럭셔리 가구 브랜드 ‘로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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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틀임’ 모양의 아차산 소나무 훔치려 2년간 뿌리째 캐는 법 배운 도둑
용틀임 형태의 아차산 소나무. [사진 서울 광진경찰서] 서울 아차산에서 자라던 ‘용틀임 모양’의 희귀한 모양의 소나무를 한밤중에 훔쳐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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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고기 구워 먹는다고 욕하는 사람들 황당하네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중앙포토] 공원에서 고기를 구워 먹다 비난받은 부부가 조언을 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원에서 고기 구워 먹는다고 욕하는 사람들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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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낙연 총리 부인 김숙희 여사, 고 백남기 씨 유족 총리 공관 초대해 '위로'
이낙연 총리 부인 김숙희(62) 여사가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사망한 고 백남기 씨의 유족을 20일 총리공관으로 초대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으니 희망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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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 앓고 있지요
프랑스 직장인 마그리트는 ‘불통(不通)’이다. 직장 동료와 대화하길 꺼리고 어울리지도 못한다. 직장에서 왕따가 된 마그리트는 의사로부터 ‘아스퍼거 증후군’(사회적으로 의사소통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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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걱서걱’ 바람소리···보기만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4곳
대나무숲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랠 만한 곳이다. [중앙포토] 대나무숲(대숲)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대숲에서는 몸과 마음의 열이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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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과학? 아니, 가구는 패션이다
가구만큼 디자인을 따지게 되는 물건도 없다. 비싼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 번 집에 들여 놓으면 바꾸기 쉽지 않은 만큼 신중해질 수밖에. 이런 점에서 프랑스 럭셔리 가구 브랜드 ‘로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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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20일
2017년 6월 20일 화요일 (음력 5월 26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24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36년생 적당한 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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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어린이 도서 1500여 종 펴낸 국내 최고 출판사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가 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아동출판물 부문에 선정됐다. 시공주니어는 시공사의 어린이책 사업부로 영유아·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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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과 연계 학습 콘텐트로 수행평가 대비에 효과적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사진 한우리열린교육] 한우리열린교육의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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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회 줄어들어도 후배에 무대 준다"
10년동안 실내악 앙상블 '디토'를 이끌어온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10년동안 실내악의 성장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 크레디아] “누군가 나에게 그러더라.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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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립] 투박한데 여유롭다…뜨는 해방촌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 등은 모두 이 집 저 집 옮겨다니며 밥 먹고 차 마시고, 또 디저트 즐기는 게 가능한 맛집 동네다. '푸드트립'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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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36.5]"불 속 할머니, 스리랑카 있는 내 엄마 같아서…"
“스리랑카의 우리 엄마나 한국 엄마나 똑같아요. 불 속에 갇힌 할머니가 우리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 불 속으로 들어가서 데리고 나왔어요.” 16일 대구 스리랑카사원에서 니말 시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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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반도의 다약과일박쥐는 수컷도 젖 분비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수컷도 수유가 가능할까 포유류의 진화사는 1억 년이 훨씬 넘는다. 그 사이에 주먹만 한 두더지에서 거대한 코끼리까지 그리고 하늘을 나는 박쥐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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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미니멀 라이프, 대량 생산·소비 시대의 종말
이상의 [권태]로 본 미니멀리즘 … 새로운 기조로 떠오른 공유경제 ‘동양적 미니멀리즘’으로 평가받는 전광영의 한지 오브제 작품 ‘집합 001-MA050’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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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바람으로 문밖에 ‘갇힌’ 후…
살다 보면 별의별 경우를 당하게 마련이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도 한다. 세상사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면 꽤 오래 살아본 이들이다. 누구라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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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9)] 인류는 ‘저 너머’를 보도록 진화했다
침팬지는 숲 속에 남고 인류는 초원으로 향해... 밝은 전망 제시해야 하는 리더, 그 지난함 이겨내야 우유니 소금사막에 비친 그림자를 활용해 인류의 진화를 단계적으로 표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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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정의를 위해 싸웠던 열아홉 또래 소년, 전영진 열사를 그리다
by 신용경·안충원·최종찬 1980년 5월, 독재타도를 외치던 열아홉 소년이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소년의 가족은 소년의 명예회복과 학살의 진상규명을 위해 수십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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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왜 한국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굉장히 순진하게 대처하는가
━ 손병주 국제대기복사학회 회장의 경고 올봄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미세먼지의 트라우마는 지금도 생생하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면서 푸른 하늘은 사라지고 도시는 물론 전국 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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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증후군, 우울증? 남들과 조금 다를 뿐"…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작가 마드무아젤 카롤린
15일 자신의 그림 책『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 홍보차 방한한 마드무아젤 카롤린이 활짝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프랑스의 젊은 직장인 마그리트는 ‘불통(不通)’이다. 직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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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15일
2017년 6월 15일 목요일 (음력 5월 21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24년생 사람·술은 오래된 것이 좋다. 36년생 몸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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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20 아찔한데 황홀하다…롬복 활화산 트레킹
린자니산 캠프장에서 바라본 새카만 밤하늘. 은하수가 뚜렷이 보인다. 고된 산행이었지만 고생을 잊게 해준 린자니산 풍광.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린자니산. 린자니 산(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