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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마르크스주의자, 재일교포 북송 좋은 일인줄…1993년 실상 듣고 마음 바꿔"
━ 북한 인권 개선 활동 30년…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 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북한 인권개선을 위해 활동한 공로로 ‘물망초인상’을 받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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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6명 성추행' 법정 선 천기원 목사…"맹장염인지 눌러본 것"
2022년 천기원 목사. 중앙포토 북한 주민들의 탈출을 도와 ‘아시아의 쉰들러’로 알려졌던 천기원(67) 목사가 탈북 청소년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6명의 청소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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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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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파" 北보복 예고에도…접경지역 대북전단 또 뿌렸다
북한의 강도 높은 위협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탈북민 단체가 접경지역서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살포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8개 대형 애드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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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충격의 판문점 사진 3대 3
이상언 논설위원 신문을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여러 번 뒤졌다. ‘설마…'를 속으로 되뇌며 손을 움직였다. 결국 못 찾았다. 다른 신문들도 1면부터 훑었다. 아침에 보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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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숄티 "中, 탈북자 2명 인신매매…文, 아무 조치 안했다"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운데). [중앙포토]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지난해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 5명 중 여성 2명이 인신매매범에 넘겨졌다고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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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폭파에 유명무실해진 공동연락사무소, 예산 21분의 1토막
정부가 북한이 지난 6월 폭파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예산을 대폭 줄이고 사무소 직원도 29명에서 15명으로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최근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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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대북전단 50만장 뿌렸다”…증거로 내민 한밤 영상
박상학 대표 등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6명은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장 상황이라며 위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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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나타난 윤미향 "아니다""잘못 없다""관행이었다" [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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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기금은 수백억, 탈북민 지원금은 연 1억도 안쓰는 지자체 절반 넘어
8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앞에 마련된 탈북 모자 고 한성옥, 김동진 추모 분향소 앞에서 '탈북 모자 아사 시킨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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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 한국전쟁 69주년 맞아 '북한 정권 규탄' 전단 北으로 기습 살포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25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에서 대북전단을 날려 보냈다.[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탈북민단체가 한국전쟁 69주년을 맞아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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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탈북자 “스페인 北대사관,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내가 깼다”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을 감행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이 3월 20일 공개한 영상 캡처본. 자유조선은 당시 영상을 공개하면서 촬영 장소는 설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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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작관 "北대사관 습격은 CIA 공작수법과 거의 비슷"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EPA=연합뉴스] “북한대사관 공격에 미 중앙정보국(CIA)이 연루돼 있다.” 스페인 유력 신문 엘파이스는 지난 2월 22일 수도 마드리드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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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은 ‘날라리 문화’ 北 세관, 노란색 제품 압수”
중국 단둥의 해관(세관) 옆 교통물류감독창고에 평북 번호판을 단 북한 트럭들이 화물을 싣고 주차해 있다. [중앙포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접경지역에 있는 북한세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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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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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000원인데, 담배 한 보루 5000원? 北 임금 미스터리
━ 중앙일보 창간 53주년 특집 - 평양·평양사람들 “한 달 월급으로 담배 한 보루도 못산다고요? 그건 북한 임금 구조를 잘 몰라서 하는 얘깁니다.” ‘근로자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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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탈북 여종업원 납치 논란과 인권 딜레마
김태훈 한반도 인권·통일 변호사모임(한변) 회장 중국 저장성 닝보의 북한 류경식당에서 2016년 발생한 여성 종업원 등 13명의 집단 탈출 사건을 놓고 ‘기획 탈북’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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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JSA 영화보다 판문점 정상회담이 더 영화 같더라”
━ 판문점회담으로 다시 화제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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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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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정책 비판 목소리 막나 … 문재인 정부판 ‘블랙리스트’?
‘내로남불’의 시대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의미의 이 속된 표현에 우리 사회는 어느새 익숙해졌다. 그만큼 역지사지의 배려가 결핍됐다는 의미다. 정부도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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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장 분위기, 탈북민들 삶 생생히 묘사
새조위 통일연극단이 20일 대학로 서완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풍계리 진달래’ 총연습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북한 전문가인 김영수(왼쪽 셋째) 서강대 교수가 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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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풍계리 진달래' 무대 올리는 북한 전문가 김영수 서강대 교수
북한 전문가인 김영수(사진ㆍ60)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연극단장을 맡아 첫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20일부터 대학로 서완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풍계리 진달래’(이지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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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입북→재탈북 5명…국내 거주 탈북자 886명은 소재 불명"
탈북자 임지현(북한명 전혜성) 씨가 북한으로 돌아가면서 탈북자의 입북 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탈북과 입북, 재탈북을 반복한 탈북자가 5명에 이르고, 국내 거주중인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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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했던 미군 74세로 숨져…아들, “아버지는 나라의 품에서 행복했다”
1960년대에 군사 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던 일부 미군 중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진 제임스 드레스녹이 지난해 11월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미국의소리(VOA), CNN 등이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