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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당대표 경선…박진, 출마 선언
한나라당 7·4 전당대회 대표 경선 레이스의 첫 테이프는 박진(3선·서울 종로·사진) 의원이 끊었다. 박 의원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은 포퓰리즘에 빠진 ‘짝퉁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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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전임자 임금 다시 주자”…시행 중인 타임오프도 뒤집어
복수노조 시행 20일을 앞둔 시점에서 한나라당 내 일부에서 나온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노동계는 현실성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정안에 사실상 복수노조 시행을 중단하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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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2표+여론조사’… 신주류가 뒤집었다
한나라당 제11차 전국위원회 회의가 7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당대표 선출 방식을 현행 방식인 1인2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줄 왼쪽부터 정진석 청와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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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정의화 즉각 사퇴하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의결한 당 대표 경선 룰(선거인단 1인 1표제와 여론조사 30% 반영 폐지)을 놓고 신주류가 3일 구주류인 정의화(사진)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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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선출, 여론조사 안 한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의화·사진)가 7월 4일 전당대회에서 당권 향배를 좌우할 두 가지 민감한 결정을 내렸다. 비상대책위는 2일 비대위원 19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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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21만 명이 뽑는 당 대표 … 나경원 변수
내년 총선을 책임지고 치를 한나라당의 대표는 누가 될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새 지도부를 뽑을 7·4 전당대회에서 당권(당 대표직)·대권(당 대선후보직)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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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바보같은 얘기” … ‘MB발언’에 직격탄
정두언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7월 4일 열리는 당 지도부 경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의원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4·27 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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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소사이어티 여성리더상
왼쪽부터 나경원 의원, 김은혜 전무, 정지이 전무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과 김은혜 KT 전무가 18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창립 3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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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당권·대권 분리 고수 VS 구주류 “청와대 거수기” 자성
‘새로운 한나라’가 17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모임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태근·구상찬·황영철·주광덕·남경필 의원. [뉴시스] 한나라당 신주류를 형성한 초·재선 의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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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젊은 대표론’ 펴는 한나라당 영 리더들
4·27 재·보선 패배 뒤 한나라당 안에서 ‘젊은 대표론’이 많이 나오고 있다. 40∼50대의 소장파 리더가 당의 전면에 나서 쇄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 중심엔 남경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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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당 대표’ 노리는 한나라 3인 … 친박 표심 절실한데
한나라당 신주류를 형성한 소장파에선 ‘젊은 당 대표론’이 나오고 있다. 7월 4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소장파가 잡겠다는 것이다. 소장파 중에서 대표직을 노리는 이는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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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나라’ 갈아탄 구주류 박순자·주호영
박순자(左), 주호영(右) 4·27 재·보선에서 패배한 한나라당에서 주류-비주류의 권력 교체를 촉발한 핵심 세력인 소장파 모임 ‘새로운 한나라’가 11일 공식 발족했다. 이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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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27이 가져온 공천 개혁 … 방향은 옳다
4·27 재·보선의 메시지는 권력을 가진 세력일수록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이다. 이에 자극받은 정치권이 정치개혁에 나서고 있다. 개혁의 핵심은 밀실·폐쇄형 하향식 공천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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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 밖에 진리가 있습니까”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인 10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서 종정 법전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자성 밖에 진리가 없다”며 자기 안의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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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이재오는 이제 적절한 위치서 일하라”
새롭게 원내 지휘봉을 잡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왼쪽 셋째)가 민생 탐방에 나섰다. 나경원 최고위원, 황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왼쪽 둘째부터)이 8일 서울 신당동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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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엉뚱하게 일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나라당의 ‘40대 후보론’을 거론할 때 4명의 이름이 나온다. 남경필(46·4선) 의원, 원희룡 사무총장(47·3선), 나경원(48·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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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엉뚱하게 일했다”
한나라당의 ‘40대 후보론’을 거론할 때 4명의 이름이 나온다. 남경필(46·4선) 의원, 원희룡 사무총장(47·3선), 나경원(48·재선)·정두언(54·재선) 최고위원이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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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계 권력의 핵분열 … 100표 중 30~40표 이탈
6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로 황우여 의원이 당선된 후 이상득 의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이 열린 6일 국회 본청 246호. 국회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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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당 쇄신파 세력화 나섰다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 참패와 이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당 ‘쇄신’을 명분으로 내건 의원들이 결사체를 추진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내 ‘쇄신파’들이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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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새 지도부, 친박 배제 땐 탈당도 각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7년 ‘박근혜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지낸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은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 현행 당헌·당규 개정을 진지하게 논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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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새 지도부, 친박 배제 땐 탈당도 각오”
관련기사 “당권·대권 분리 규정 개정 논의할 때, 친이계는 말로만 화합” 2007년 ‘박근혜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지낸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은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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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청와대가 호루라기 불면 다 된다는 정치 끝내야”
김성식 의원 28일 오전 8시30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6층 대표실 밖으로 고함 소리가 흘러 나왔다. ▶정두언 최고위원=물러나는 지도부가 원내대표 경선 시기를 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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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의원들 “난리났다 … 국민이 무섭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재·보선 개표 결과 성남 분당을과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패배한 걸로 나타나자 “국민의 심판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고 짧게 말했다. 안 대표의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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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 전세 대란 - 물가 폭등…분당 우파의‘레드카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분당을 출구조사를 지켜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나경원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