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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호랑이굴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심드렁하다. 얼마 전 중앙일보 기자와 만난 윤여준은 “우리 벌써 당을 두 개 만들었어, 재주도 좋아”라며 “허허” 웃었다. 그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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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당의 초라한 현실 … 투표날 브리핑룸 불 껐다
4·24 재·보궐 선거 투표가 마감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브리핑룸이 불이 꺼진 채 텅 비어 있다. 민주당은 재?보선 출마자 6명 전원 낙선이라는 초라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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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김용민 종편출연 "국정원 정치개입, 분명 부정선거"
[사진 출처 - JTBC 방송 캡처] 나꼼수 김용민이 4일 JTBC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어서 오십시오! 오랜만에 TV에 나오신 걸로 압니다. 올해는 방송 출연 처음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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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김해 격돌 저질 발언 김용민은 “완주”
관련기사 평범한 직장인에서 막말로 뜬 ‘나꼼수’ 스타 정책·북풍·지역 지고, 사찰·해군기지·김용민 떴다 “트위터도 블로그와 연결하면 토론 공간 될 수 있어” 최다 등장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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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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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김근태 고문(작고)이 양심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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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더 늘리고 세금 올린다는 공약은 왜 못하나
점심 약속이 갑자기 깨져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할 땐 서울 명동 칼국수 집에 간다. 명동성당 산책을 겸해 나서는데 칼국수 한 그릇 값이 8000원이다. 오장동 함흥 냉면으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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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지역 정치권 ‘선거 꼼수’
여야가 충북 청원지역 선거공약으로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을 내걸었다. 3개월 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반해 통합 반대를 외치던 때와는 정반대다. 이를 두고 현지 유권자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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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잡아라' 열린우리-민주 불꽃튀는 격전
"광주에서 열린우리당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섰다."(열린우리당 이광재 기획위원장) "정부.여당은 신종 관권선거 획책을 즉각 중단하라."(민주당 이상열 대변인) 5.31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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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낙천·낙선·당선운동 타당한가
시민단체의 낙선.낙천 운동에 대해 반대하는 네티즌이 많다. 합리적인 평가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시작하면 또 다른 부패한 권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반면 찬성하는 이들은 썩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