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 펑더화이 “지상 전쟁은 중요치 않아…승패는 하늘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0〉 중공은 5대 이상을 격추한 전투기 조종사에게 1급 전투영웅 칭호를 줬다. 왕하이(왼쪽)는 미군 전투기 5대를 격추하고,
-
동맹 중시 바이든, 트럼프와 달리 ‘바텀 업 북핵 해결’ 선호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이 지난 11일 필라델피아에서 경제재개와 관련한 원탁회의를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
-
싱가포르 회담 2주년데 ‘치고 받는 북-미’…北 눈치만 보는 정부
2018년 6월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었다. [연합뉴스] 남ㆍ북ㆍ미
-
삐라금지법 추진 민주당, 과거엔 "남남갈등 생겨 안된다" 주장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이 논란인 가운데 최근 여당발(發) ‘대북전단 살포금지법’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싱가포르 2주년에 조용한 미국 …"트럼프, 北 안중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종교 지도자 및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위해 텍사스 댈러스 공항에 도착한 뒤 주먹을 지어 보이고 있다.[로이트=연합뉴스] 2018년
-
정부가 '삐라' 고발했음에도, 北 "흉심 안버렸다…선전포고"
‘자유북한운동연합’ 8명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3명 등 11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라는 제목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포화 속으로’ 포항 학도의용군의 헌신 기억하자
━ 대척점에 다시 서는 남북의 한국전쟁 70주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곳은 민족의 얼이 서린 곳/조국과
-
정부, 대북전단 살포 탈북자단체 2곳 고발
북한이 대북 전단을 문제 삼아 대남 위협과 남북 관계 단절에 나서자 통일부가 10일 대북 전단을 살포한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경찰에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
삐라금지법 만들기전에 고발부터한 정부…"北의 가스라이팅"
정부는 10일 북한이 최근 대남 강경 기조를 보이며 남북 통신선을 차단하는 이유로 지목한 2개 탈북자 단체를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취소키로 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
통합당, 정부의 탈북단체 고발에 "법 어긴 건 정부였다" 비판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뉴스1] 정부가 10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민 단체 2곳을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히자 미래통합당은 “법을 넘나든 것은 탈북단체
-
조슈아 웡 “한국 촛불집회 배우고 감동”…6ㆍ10 기념일 류호정과 화상대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화상으로 회담을 하고 있다 [뉴스1]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10일 홍콩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데모시스토(香港
-
태영호 "김정은, 다 계획이 있었다…탈북민 삐라 몇장은 명분"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 연합뉴스 북한 주영대사관 공사 출신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북한의 ‘대적사업’ 전환에 대해 탈북민 전단 살포는 명분에 불과하다며, 김정은 정권이 오
-
윤건영 "그 나라 싫어서 나온 사람들이 北 자극" 발언 논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전단 금지법' 추진을 공식화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
[Focus 인사이드] 북한, 다음 단계는 신형 잠수함 미사일 발사
북한은 지난해 10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언행이 한계를 넘어서면서
-
북,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20년 전 돌아갔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강력히 반발해 온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남북 간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고, 대남사업을 ‘대적(對敵)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
-
문 대통령 침묵…윤건영 “북한 불만 누적” 여권선 대북삐라 탓
북한이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모든 남북 연락 채널의 가동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진 9일 문재인 대통령은 40분간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모두발언에선 “위기가 불평등
-
北, 문재인표 화해 상징물 폐기…구석에 몰린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
북한이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 간 모든 통신 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폐기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2018년 4월 20일 청와대에 설치된 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
남북 직통전화 개통 반세기, 11년은 먹통의 시간
1971년 9월 22일 처음으로 개통된 남북한의 직통전화(핫라인)는 두 얼굴의 역사였다. 양측이 현안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이자, 경색 국면을 가장 먼저 알리는 신호탄이었기 때문이다
-
윤건영 “북한 누적된 불만 터져”…정세현 “김여정 하명법 무식한 얘기”
2018년 4월 20일 당시 윤건영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 간 핫라인 개통과 관련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건영 더불어민
-
"韓, 철저히 적으로"…통신망 끊어버린 北, 775일만에 돌아섰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강력히 반발해온 북한이 9일 오후 12시부터 남북한의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고, 대남 사업을 '대적(對敵) 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
남북 '핫라인' 폐기 외신도 보도…"적으로 규정했다"
2018년 2월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
김여정 "청와대 직통전화까지 모두 끊겠다, 죗값 치러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북관계 단절의 첫 순서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폐를 공언했던 북한이 9일 정오부터 정상 간 핫라인을 포
-
보름 만에 등장한 김정은, 대남 문제 언급 없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7기 13차)를 주재했다고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8일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회의에서 “화학공업 발전과 평양 시
-
[view] 여권 서두르는 삐라금지법, 북한 인권은 외면
대북 전단 살포를 법으로 막으려는 여당의 드라이브가 숨가쁘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아직 원 구성도 하기 전인데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 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