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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영장…진통 6시간|김 후보 집 폭발물 조카 홍준 군이 구속되기까지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의 범인으로 단정된 김홍준 군의 구속 영장은 신직수 검찰 총장과 이봉성 차장 검사 등 대검찰청 고위 간부가 퇴청하지 않고 영장 발부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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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두른 경찰봉 취재 기자 봉변
11일 상오 1시10분쯤 서울 마포 경찰서 앞에서 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 범인으로 단정되어 구속된 김홍준 군 (15)의 수감 상황을 취재 중이던 조선일보 사진부 이상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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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후보 조카 수사|범인 조작 위한 것
김수한 신민당 대변인은 10일 『김대중 후보 댁 폭발물 사건에 있어 수사 당국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강압적 수사를 해왔던 운전사 도갑상씨의 협의가 희박해지자 이번에는 16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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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조카·식모 등 9명 또 연행
6일과 7일 이틀 사이 김대중 후보의 민정담당 국회 등록 비서 권노갑씨 (42) 중앙당 대의원 이성모씨 (43) 이건우씨 (42) 민권 투위 운영위원 김경재씨 (30) 김 후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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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 정 전무 유임, 감사엔 김홍준씨
재무부는 16일자로 임기가 끝난 외환은행의 정원훈 전무와 김봉은·김선근 두 이사를 유임시키고 진경득 이사 후임에 윤학수 런던 지점장, 이중윤 감사 후임에 김홍준 대판지점장을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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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의 역사사고에 연대책임|자리비운 운전사도「과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상오 운전사가 자동차「키」를 빼지 않은채 자리를 비운 사이 운전면허가 없는 조수가 차를 운전, 행인을 치어죽인 사고에 대해 운전사 강헌국씨(29·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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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 부차장 발령
오는 30일에 발족할 한국 외환은행은 25일 주요부서의 부·차장 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외환은행 인사는 재무부 국제금융 과장이 외환부장으로, 무역투자상담 부장에 현 공화당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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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구를 개편
한국은행은 현 외국부와 외자부가 새로 설립하는 외환은행에 흡수됨에 따라 중앙은행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의 합리화를 기하기 위해 24일 기구를 개편하는 한편 부장급의 대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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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판 지점장에 김홍준 씨를 임명
한국은행은 감사원 감사로 미루어오던 연례인사를 3일자로 단행, 일본의 대판지점장에 김홍준씨(문서부장), 공석 중이던 은행감독원 관리국장에 안종직씨(업무부 조사역)를 발령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