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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신의 입자’ 발견한 가속기, 국내서도 반도체·신약에 기여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별이 졌다. 피터 웨어 힉스(Peter Ware Higgs). ‘신의 입자’ 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그는 지난 8일 영국 에든버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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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SW 삼키는 시대…실패 격려해 회복탄력성 키워줘야
━ [총장 열전]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무환 총장은 ’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오른쪽 조각은 이병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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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재 키워 경제 부흥시키는 게 남북통일 비용 줄이는 지름길”
박찬모 1935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58년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69년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 컴퓨터를 배우다 흥미를 느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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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향우정신' 으로 제철신화 일군 철강왕 박태준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 철강왕 박태준 사진설명 #1 "실패하면 현장사무소에서 나가 바로 우향우해서 다같이 영일만 바다에 빠져 죽자" 박태준 회장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우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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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한 한국 사회 더불어 사는 법 잘 몰라”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은 “나눔의 기본은 손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참행복 나눔운동]“나눔에 참 인색하다.” 한국에서 19년간 대학총장을 지낸 김영길(75) 전 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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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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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학 마크의 의미와 역사
중·고등학교 때 자신이 목표로 했던 대학의 마크나 교훈이 담긴 연습장을 써 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혹은 그 학교 배지를 가방이나 교복에 달고 다니며 자랑한 적은 없었나요? 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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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1986년 노벨화학상 대만 리위안저
다음 달 대전에서 열리는 아시안사이언스 캠프에서 강연할 리위안저 박사는 젊은 과학자를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타이베이=강찬수 기자] 10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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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필수과목’ 홍보대사 ④ 대교협 신임 회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약칭 대교협) 신임 회장으로 2일 취임하는 김영길 한동대 총장. 항공우주신소재 분야에서 주목받는 과학자인데, 그의 ‘역사 공부’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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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사나이 박태준 “교육은 사람 만드는 산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2007년 광양제철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수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제공] 포스코(옛 포항제철)가 들어선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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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백성기 POSTECH 총장
백성기 POSTECH 총장은 9일 “학사 관리를 철저히 해 전체 재학생의 5~10%는 졸업을 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 총장은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 쉬운 한국 대학의 고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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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기초과학자 파격 지원 … 노벨 과학상 도전 나선다”
최광웅 부이사장 지난해 노벨상 시상식에서 일본은 물리학(3명)과 화학(1명)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본인 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지금까지 13명. 한국엔 아직 노벨 과학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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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래야 살아 남는다 ③ 포스텍(포항공대)
포스텍(포항공대) 연구원이 단백질 구조 분석 연구를 위해 '포항방사광가속기'의 빔라인 실험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설치비만 1500억원이 든 이 가속기를 활용해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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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올림피아드 문제를 보니…]
과학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과학올림피아드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올까. '하늘에 풍선이 떠있다. 이 풍선의 경로를 예측하라.' 지난 17일 포항공대에서 치러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이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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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초대총장 부인 권봉순씨 장학금 2억 내놔
포항공대 초대 총장을 지낸 고(故) 김호길 박사의 부인 권봉순(68)여사가 유산으로 받은 포항.경주 지역의 부동산을 판 돈 2억여원을 이 대학에 석좌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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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이 시대의 화두를 漢詩에 녹여
▶ 2001년에 열린 시회에 참석해 시상(詩想)을 가다듬고 있는 회원들. 왼쪽부터 조순.故 고병익.이우성.김동한씨. 사회 각계의 원로들로 구성된 한시(漢詩) 짓는 모임 '난사(蘭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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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부산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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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창업공신' 두 교수 은퇴
포항공대의 토대를 닦은 '창업공신' 두명이 정년을 맞아 학교를 떠난다. 이정림(李正淋·70·수학·(左))교수와 최상일(崔相壹·70·물리학)교수가 그들. 두 교수는 고(故) 김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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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정년퇴임 '위상수학'권위자 포항공대 권경환교수
"결코 올 것같지 않던 정년이 끝내는 다가오는군요. 특히 9년간의 한국 체류중 정들었던 많은 친구들을 두고 떠나려 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 포항공대 수학과에 근무해온 세계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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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연륜에도 명문大로-내달3일 개교10주년 포항공대
우리나라 과학기술인들 사이에 이런 농반진반(弄半眞半)의 얘기가 나돈 적이 있다.“서-포-과냐,포-과-서냐,과-서-포냐.”다름아닌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포항공대등 3개 대학의 우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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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전환 마감앞두고 부동산 명의신탁訴訟 봇물
부동산실명제 실시에 따른 부동산실명전환 마감일(7월1일)직전명의신탁해지 소송이 무더기로 법원에 접수됐다. 2일 서울지법에 따르면 마감일 직전인 지난달 28,29일과 7월1일등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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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김호길박사 연구기금'수상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는 최근 영국문화원(원장 테렌스 토니)이 고 김호길 초대 포항공대 총장의 업적을 기려 제정한 「김호길 박사 연구기금」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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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일 결정 각대학 속사정
96학년도 입시에서는 주요 대학의 전기 입시일이 대체로 골고루 분산돼 수험생들의 복수지원 기회가 크게 늘었으나 각 대학은이 입시날짜를 결정하느라 적지 않게 고심해야 했다. 이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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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韓東大 金泳吉박사
제트엔진 재료인 초내열합금강 개발,반도체 금속기판 신소재 개발,세계 최강금속「W-250강」개발,극저온합금개발,76.81년美항공우주국(NASA)발명상 수상,미국 인명사전인『미국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