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 인정이 이렇게 힘든가" 결국 울먹인 박원순 피해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가 사건 발생 이후 252일 만인 17일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60여 명의 기자만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회견 마지막
-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17일 심경 밝힌다…'성폭력 피해자' 행사 참석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가 17일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그간의 심경을 밝힌다. 박 전 시장 사망 후 252일 만이다.
-
[현장에서]박원순 피해자의 편지 3통…'SNS 단두대'에 올린 그들
지난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이 시끌시끌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비서실에 근무했던 민경국 전 인사기획비서관, 오성규 전 비서실장 등이 페이스북
-
“제도 개선보다 사과 먼저 해라”…‘박원순 사건’ 피해자 측 촉구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10일 내놓은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에 대해 고(故) 박원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가해자 중심 감형 사유 아직도 많다
━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안 공청회 남은 논점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기자회견. ‘가해자 감형전략 이제는 안 통한다’는 피켓이 보인다.
-
낙태하면 상속 못받는다? 낙태 허용하면서 이 법은 놔둔 정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낙태죄 완전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 #낙태죄 개정안 시행
-
공포의 택시기사···여성승객에 대뜸 "저기 모텔 가고싶다"
카카오택시. #1. 지난달 11일 오후 5시쯤 노모(22ㆍ여)씨는 부산 여행 마지막 날 택시로 부산역으로 이동하던 중 기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노씨는 “택시 기사가
-
박원순은 기각‧채널A는 발부…법원의 오락가락 영장 왜
한동훈 검사장(왼쪽) 정진웅 부장검사 (오른쪽) [연합뉴스] 채널A-검사장 의혹 사건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에 대한 법원의 영장 발부율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채널A의 경우
-
"박원순 폰은 서울시 것…포렌식 재개하라" 피해자측 반발 [전문]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왼쪽 첫 번째)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 상임대
-
이틀간 서울시 조사한 여가부 "박원순 의혹 피해자 보호 방안 없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최근 서울시를 현장점검한 여성가족부가 “피해자에 대한 구체적 보호·지원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
-
KBS 오보 연루도 박원순 고소 유출도…이성윤 수상한 침묵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뉴스1] "임기추상 대인춘풍(臨己秋霜 對人春風)" 28일 한 검찰 간부는 서울중앙지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처하는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
"한번 만진게 죄냐" 박원순 피해자 조롱 '클리앙' 등 압수수색
22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고소인측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왼쪽
-
박원순 아이폰 비번을 피해자가 어떻게? "업무용 폰이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
-
‘성추행 합동조사단’ 무산에 서울시 “인권위 조사시 적극 협조”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왼쪽)이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피해자 지원 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연합뉴스
-
"박원순 불편한 문자 보여주자 '예뻐서 그랬겠지"…20명이 은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경찰 고소 전 검찰에 박 전 시장을 언급하며 성피해 상담을 요청했지만 불발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은 또 서울시 동료
-
박원순 피해자 측 "4년간 20명에게 피해호소…서울시는 묵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
-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편지 "논점 흐리지 말고 집중해달라"[전문]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 송란희
-
박원순 논란 8일만에 움직인 여가부 "2차피해 클까봐 못나섰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최근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
-
[사설] 사법절차 종료해도 실체적 진실은 밝혀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어제 박 시장 영결식 직후다. 고소인 일방의 주장이긴 하지만 내용이 충격적이다. 박 시
-
박 시장 고소인 측 "장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최대한 예우"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 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왼쪽)가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
"거대 권력 앞에서 숨이 막힌다" 박원순 前비서 처음 입열었다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다.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사망 전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비서 A씨 측이 13일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
-
"법의 심판 받고 인간적 사과 받고 싶었다"…고 박 시장 성추행 피해 여성의 호소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낸 비밀
-
박원순 피해자의 글 "그때 울부짖고 신고했어야 했다" [전문]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 전화 사무실에서 가진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의 글'을 대신 읽었다. 아래는
-
[e글중심] 안희정 부인, 텔레그램 공개하며 판결 반박... 합리적 의심인가, 2차 가해인가?
■ 「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부인 민주원씨 [중앙포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안희정과 김지은은 연애 관계’라는 요지의 글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