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희귀한 여자 '입신'(入神)
●판양 3단 ○최정 9단 3보(39~60)=최정 9단은 어렸을 때부터 기재가 출중해 어느 자리에서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10년 5월 여류입단대회에서 우승하며
-
'여류국수' 출신 김혜민 7단 다음달 결혼
‘여류국수’ 출신 김혜민(30) 7단이 다음달 2일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회사원 김진오(32)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1999년 10월 제16회 여류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김 7단은
-
겁없는 새내기 송혜령, 박지은 9단 꺾는 '파란'
올해 신설된 여자바둑리그의 출발이 흥미롭다. 전국 각 지역에 연고를 둔 7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6~18일 열린 첫 라운드(3판 다승제)에서 서울 부광탁스가 부안 곰소소금
-
[문용직의 바둑 산책] 18세 동갑 최정·김채영 "남자 벽 넘어 통합기전 우승할 것"
한국 여자바둑의 대들보인 최정 5단(왼쪽)과 김채영 2단. 지난 12일 오전 국가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4층 기사실에서 만났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 여자바
-
[문용직의 바둑 산책] '철녀' 루이 꺾다 … '소녀장사' 최정 시대
한국의 최정 4단(오른쪽)이 3일 중국 쑤저우 궁륭산에서 열린 제5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 대회에서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과 대국하고 있다. 최 4단이 세계대회 첫 정상에 올
-
9단 잡은 초단 … 여류국수전 팽팽
박지은 9단(左), 김채영 초단(右)제19기 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에서 박지은(31) 9단과 김채영(18) 초단이 1대1로 맞서고 있다. 지난달 31일 1국에서 박 9단에게 불계패
-
김혜민, 괴물의 손녀 꺾었다
여류국수 김혜민 7단이(왼쪽) 일본의 리나 2단을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사진 한국기원] 제4회 황룡사쌍등배 5국에서 한국의 여류국수 김혜민 7단이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
‘2등 단골’ 김혜민 입단 후 첫 우승
김혜민 6단(오른쪽)이 박지연 3단을 2대0으로 꺾고 여류 국수가 됐다. ‘2등 전문’의 김혜민 6단이 드디어 1등이 됐다. 김혜민(27)은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8기 가그
-
채팅앱에 17세女 설정하니 남자들이…경악
김소라(15·가명) 양은 평범한 여중생이다. 공부를 썩 잘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가정형편도 넉넉한 편이다. 여느 아이들처럼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산다
-
[바둑] 삼성화재배 ‘새 별’ 에 쏠린 눈
민상연 아마, 박지연 2단(왼쪽부터)308명이 출전한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 예선엔 19장의 본선 티켓이 걸려 있었다. 16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 32강에 합
-
“프로기사 2명 중 1명이 충암 출신 … 동문 단수 합하면 500단”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선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충암동문기사 500단 돌파기념 축하연’-. 내용인즉 자타가 공인하는
-
충암고 바둑 동문기사 단수 총 500단 넘어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륨에선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충암동문기사 500단 돌파기념 축하연’-. 내용인즉 자타가 공인하는
-
[바둑] ‘충암사단’의 힘 … 100번째 프로기사 탄생
바둑계 최대 세력인 ‘충암사단’이 지난해 11월 500단을 돌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03년 7월 300단을 돌파해 성대한 기념식을 치른 지 4년 여 만에 200단을 추가
-
13세 소녀기사 김혜민 현역 최연소 프로입문
13세 소녀 김혜민양이 여류입단대회에서 프로의 관문을 뚫어 현역기사중 최연소기사가 됐다. 충암중 1학년에 재학중인 김양은 지난달 25~28일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대회 본선에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