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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이어 김현종까지 투입…청와대, 기업들 잇단 접촉
김현종. [연합뉴스] 청와대가 일본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대(對)한국 수출 규제에 대해 대외적으론 ‘무대응’ 기조인 것과 달리 대내적으로는 적극적 대응 체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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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본 보복'에 김상조 실장 이어 '통상전문가' 김현종 투입
청와대가 일본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대(對) 한국 수출규제에 대해 대외적으론 ‘무대응’ 기조인 것과 달리 대내적으로는 적극적 대응 체제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김상조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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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 파워 인맥···떠난者, 몰락한者, 다시뜬者
“노무현 대통령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정신적 내상을 크게 입었어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심정이었죠.”(2012년 『노무현의 사람들, 이명박의 사람들』에서)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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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맨'트럼프, 한국車관세 면제할까? 한국이 미국 설득하는 4가지 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는 결정을 내릴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세맨(tariff man)'으로 불릴 만큼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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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김현종 콕 집어 면담 원해" 美, 정의용 두고 왜
오는 9일 한국을 찾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일정은 한ㆍ미 공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다. 미 국무부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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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이 토로한 '웃픈 개각'···"장관 제안하니 차관 달라더라"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노영민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밝힌 ‘웃픈’ 개각의 이면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 노 실장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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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첫 등판하는 김현종과 이도훈
1박 3일, 그것도 2시간 안에 승부를 봐야 하는 한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외교ㆍ안보 참모진은 초긴장 모드에 돌입했다. 이번 회담은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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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미 김현종 '수트 외교'···2007 FTA 타결때 양복 입다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공항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처음으로 미국 방문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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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현종은 극비 방미 ‘볼턴 오른팔’ 접촉…한·미 간극 좁히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을 극비리에 방문해 찰스 쿠퍼먼 백악관 NSC 부보좌관(아래 사진)과 회동했다. 백악관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25일 미국을 방문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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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극비리 미국 건너간 김현종···'볼턴 오른팔' 쿠퍼먼 만났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5일 미국을 극비리에 방문해 찰스 쿠퍼먼 백악관 NSC 부보좌관(오른쪽)과 만났다.[중앙포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극비리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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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회의도 빠진 김현종, 극비밀리 긴급 방미설
청와대에서 대미 외교 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며칠째 행방이 묘연하다. 이때문에 일각에선 한반도 상황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비공개 방미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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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외교부에 던진 말 "금강산 얘기할 거면 오지 마라"
━ 위기의 한국 외교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를 언급할 거면 (워싱턴에) 오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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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노딜 몰랐나…회담 결렬 30분 전에도 “서명식” 언급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4일 ‘노딜(No Deal·합의 불발)’로 끝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 과정에 대해 “참모진 중 아무도 합의서 없이 회담이 끝날 거라는 생각이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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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빅딜 전략' 몰랐나···靑 '하노이 회담' 미스터리
━ "한·미 관계 최상" 자부했던 靑, 왜 '북·미 노딜' 몰랐을까?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4일 ‘노딜(No Dealㆍ합의 불발)’로 끝난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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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 떠나는 김현종 "주변국, 호시탐탐 한방 먹이려 한다"
문재인 정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협상가들이 세계를 상대해서 결과를 잘 내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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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하려고 안보실 2차장에 김현종 앉혔는데…
김유근, 김현종, 유명희(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후임으로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상철 안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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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靑 안보실 2차장에 '남북 FTA' 추진 김현종 발탁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후임으로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상철 안보실 1차장 후임에는 김유근 국방부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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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초읽기
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앞세워 지난해 철강에 이어 수입 자동차마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상에 집어넣을 조짐이다. 이에 따른 고율 관세 부과 여부에 국내 자동차 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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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 자동차 관세 폭탄 피하나
한국, 자동차 관세 폭탄 피하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왼쪽)을 만나 자동차 관세 등을 논의하고 있다. 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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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차 관세부과 3가지 카드…시나리오별 대응을”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과제 세미나’에서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왼쪽 둘째)이 수입산 자동차 관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전략을 설명했다. [사진 전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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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車 관세 어떻게 부과할까…미국의 세가지 ‘카드’
━ 웬디 커틀러 前 한·미FTA 협상대표 방한 29일 방한한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수석대표.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통상전쟁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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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수십 년 가나? 삼성전자 등 IT기업 중국 탈출 러시
━ [SPECIAL REPORT] 미·중 보복관세 100일 “(미·중 무역) 분쟁이 수십 년을 갈 수 있다…. 이를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인식하고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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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9월 506억 달러 깜짝 수출…그뒤엔 산업부 전화돌리기
505억8000만 달러(약 56조원). 예상을 뛰어넘은 이 9월 수출 실적의 이면에는 산업부 수출 담당 부서의 전화 ‘독려’(?)가 숨어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자들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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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500억 달러 돌파, 사상 첫 연 6000억 달러 눈앞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9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505억8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조업일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