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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회장 선거 ‘일자리·일거리’ 공약 경쟁
김평우 후보, 이준범 후보다음 달 26일 치러지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변호사 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로 나선 김평우(64·사시 8회) 변호사와 이준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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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 정치 펴야" 소신 남기고
"큰 바늘은 어떤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정치인 시절 즐겨쓰던 말이다. 작은 일에 매달려 정쟁을 벌이지 말고 큰 틀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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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임용 문호 넓혀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朴在承)는 25일 소속 변호사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를 열고 대법관 임용 개선 등 사법 개혁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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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치씨 두달째 잠적
이익치(李益治.60.사진) 전 현대증권 회장이 2개월째 행방이 묘연하다. 현대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이 크게 불거져 나오자 당시 핵심 역할을 했던 그가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李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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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박목월 기념관…경주 황성공원에 세운다
김동리(金東里·1913∼1995)·박목월(朴木月·1916∼1978)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합동기념관이 고향인 경주 황성공원에 들어선다. 동리·목월 문학기념관 건립사업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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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변호사만 유리한 규정 바꾼다
대한변협은 8일 변호사 수임때 변호사와 사건의뢰인 간에 작성해온 현행 '표준계약서' 가운데 의뢰인에게 불리하게 된 규정들을 폐지.개정해 새로운 수임계약 조항을 만들기로 했다. 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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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불공정거래' 개선 표준계약서 개정방향
변호사 선임 표준계약서가 변호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돼 있다는 소비자 단체들의 잇따른 지적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대한변협이 대전 법조비리 사건을 계기로 문제의 조항들을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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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 사건이후 법조계 불신 몸살
법조비리 사건의 진원지인 대전지검 모 검사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현직 판.검사들이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로부터 떡값.전별금 등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 사기사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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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비리사슬]하.고질적 유착 왜 못끊나
경력 10년의 서울지검 A검사는 "검사에게는 되는 일도, 안되는 일도 없다" 고 말한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피의자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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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日서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金平祐 서울63로타리클럽회장(변호사)과 吳應瑞 동 국제친선위원장은 동오사카 서로타리클럽과 우호자매클럽 결연 조인을 위해13일부터 16일까지 회원 15명과 함께 방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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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삼풍위로금 434만원 本社기탁
◇金平祐 서울63로터리클럽회장(변호사)은 7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희생자 위로금 4백34만원을 本社에 맡겨왔다. 이 클럽은 日本 고베지진때도 구호의 손길을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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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그룹 해체는 위헌"|헌재 결정 이끈 두 변호사
「5공 당시 국제그룹의 강제적 해체는 위헌」이라는 헌재 결정 뒤에는 이미 고인이 된 두 인권 변호사 조영래·황인철 변호사의 숨은 집념이 있었음이 밝혀져 고인을 기리던 주위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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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사유 언제 알았나”가 초점/국제소송 시효 어떻게 되나
◎3년이내 소송가능… 인수자측 “이미 지났다”/양씨측 “원인무효 입증돼 시효와 무관”주장 헌법재판소의 국제그룹 해체 위헌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양정모 전 회장이 국제그룹을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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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보고 재무부서류가 단서/국제그룹 위헌결정까지…
◎그룹 해체직전 청와대 긴급지시로 작성/89년 5공비리 대검수사과정서 드러나 국제그룹 전 사주 양정모씨측이 85년의 국제그룹 해체가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을 받아내기까지는 그룹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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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판권복덕방 저작권수출 본격화
저작권법발효에 따라 최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저작권에이전시를 통한 국내도서의 저작권 수출움직임이 활발하다. 저작권에이전시란「출판물판권의 국제복덕방」. 지난1월 문공부로부터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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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없는 범인』
「9시20분 연속극」형사 「시리즈」의 『지문 없는 범인』은 금고털이 전문범 김평우 사건을 다루고있는데 국내 범죄에 만족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밀항한 김평우! 이를 검거하기 위해 뒤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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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41명 이동
대법원은 5일 지난73년 법관재임명과정에서 탈락된 강철구씨를 서울민사지법만사로 신규발령하고 춘천지법 김광년 판사를 서울고법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법관41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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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 등 증언대에|서독정부 고문「그」교수도 방청
서울 형사지법 합의 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4일 상오「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의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10회 공판을 열고 서울대 문리대 독문학과 교수 강두식, 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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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고주석양
서울대학교 11개 단과대학과 중앙대학교의 수석졸업자가 27일 밝혀졌다. 각 단과대학별 수석졸업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대통령상 고주석(22·약대약학과·전남여고 졸) ▲국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