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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인생은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중학교 4학년 때, 철학을 공부해 정신적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굳혔다. 대학에서 철학과를 선택했고,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사회적 환경이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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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이당 안병욱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8월 11일(화) 오후 4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이당 안병욱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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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베스트셀러] 초판은 20일 만에 금서, 80년 ‘서울의 봄’ 맞아 증보판 나오마자 불티
우상과 이성(2006년판)리영희 지음, 한길사 『우상과 이성』이 출간되고 20여 일 지난 1977년 11월 23일, 리영희는 치안본부 대공분실로 끌려갔다. 책에 실린 글 24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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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100년을 살아보니』 쓴 김형석 교수] 97세 교수님의 장수 키워드, 조심조심·미리미리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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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 (1) “재산? 자기 인격의 수준만큼 갖는 것이 원칙”
새해 정유년이다. 부자이건 가난한 이건 저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 여기 98세의 노년을 ‘젊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평생을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애써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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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김형석 “97년 살아보니 더불어 살던 때가 행복했노라”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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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100년을 살아보니』 쓴 김형석 교수] 97세 교수님의 장수 키워드, 조심조심·미리미리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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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형석 교수 초청 “종교는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
세종대(총장 신 구)는 지난 28일 교내 애지헌 교회에서 김형석(97세) 교수를 초청하여‘어떻게 믿을 것인가?’에 대해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형석 교수는 세종대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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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 점퍼’ 교수님, 학생과 점심 힐링캠프
김도식 건국대 철학과 교수(모자 쓴 여학생 왼쪽)와 학생들이 과단체복인 표피무늬 점퍼를 입고 모였다. 학생들은 김 교수를 “권위적이지 않은 친구 같은 교수님”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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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김태길 전 학술원 회장 별세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지낸 한국 윤리학의 대가 김태길(金泰吉·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27일 오후 11시 별세했다. 88세. 충북 청주 출생인 고인은 청주고보, 일본 제3고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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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발표 참가 원로 명단]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 '국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성명 발표 명단-대표 -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학술원 부회장) , 강영훈 (전 국무총리.전 도산기념사업회 회장) ,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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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작품론" 윤재천 著
글을 쓰고 싶은 가을에 수필이 무엇인지 깨닫게하는 책이다.우리나라 수필문학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수필가 30명의 작품을 싣고 각 작품의 매력을 분석하고 있다.변영로.김동리.김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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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겉멋과 속멋
「멋있는 사람」이라는 말 가운데는 「잘 생긴 사람」이나 「착한 사람」 또는 「능력있는 사람」보다는 더 많은 의미가 함축돼있다.비록 겉모습이 잘생겼어도 인품이 졸렬하면 우리는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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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대학윤리교재 출간
국.공립대 총장들의 모임인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張赫杓 부산대총장)가 대학 윤리교육 교재인 『참된 삶의 길』을최근 펴냈다. 지난해 10월 열린 협의회 총회에서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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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인사 13명 체험수기
철학자·소설가·시인·언론인·기업인·교수 등 우리사회의 중견인사 13명이 젊은 날의 체험을 수필로 엮은 『어슬렁거려보는 것도 좋다』가 출간됐다(민족과 문학사 간). 필진으로는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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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수필문학상 받아
김태길박사 (사진)와 박연구씨(수필가)가「멋없는 세상 멋있는 사람」과「사랑의 발견」으로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제정의 현대수필문학 대상과 현대수필문학상을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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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철학자이며 수필가인 저자가 회갑이후 지금까지 쓴 80여편의 작품을 모아낸 수필집이다. 삶의 슬기와 인정, 생활주변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담하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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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 세미나 열어
◇차주찬 한국수필 문학진흥회장과 김태길 수필 문우회회장은 18∼19일 청주사대에서 『한국수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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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필문학상 피천득 교수 선정
한국수필문학진흥회(회장 김태길)가 제정한 제1회 한국수필문학상이 피천득씨에게 수여되었다. 『수필문학』을 인수, 지난 1월 발족한 한국수필문학진흥회는 창간 5주년을 기념, 이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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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상록 전집』김소운·김태길 외
현대 한국인의 수필과 수상기행·소론 등 산문 4백여편을 주제별로 엮은 수상전집. ①사랑 ②결혼 ③행위 ④순결 ⑤고독 ⑥고뇌 ⑦영원 ⑧지성 ⑨현대 ⑩인생을 각 권의 주제로 했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