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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뛰쳐나와 카카오서 한᛫중 무협소설 세계에 알리는 中 유학생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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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치욕 안겨준 英…그 런던에 '12만명 차이나타운' 생긴 사연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런던에 위치한 차이나 타운. 2022.09. 셔터스톡 차이나타운은 중국에 가까운 동남아시아나 대항해 시대 이후 전 세계 바다로 진출했던 서구 해양국가의 수도나 대도시엔 으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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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해외 대형마트 탐험, 자유여행 아니면 못하죠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 25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50세에 명퇴금 챙겨 조기 은퇴해서 책 읽고, 글 쓰고, 여행하는 건달이자 선비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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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오준 전 유엔 대사 “유엔은 세계의 정부가 아니다”
세계가 감동한 북한 인권 연설로 ‘국민대사’ 칭호를 얻은 오준 전 유엔 대사가 38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말 귀국했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 외교의 현주소와 외교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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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분자 요리 열풍 뒤 세계가 발효에 주목…미쉐린 셰프도 ‘된장드레싱’ 요리 내놔
━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에드워드 권 셰프 대담 지난 7일 한식문화관에서 만난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오른쪽)과 ‘랩24’의 에드워드 권 셰프는 “한식의 창의적 현대화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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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검열 푼 지 20년 ‘It-G-Ma’ 외치며 세계로
락타이거즈의 보컬 벨벳 지나. 독특한 무대 매너로 많은 서양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인디밴드는 기존 K팝과 다른 내용으로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 음악 시장을 겨냥하는 콘텐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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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백자만 보물인가…먹고 입고 마시는 게 다 문화”
통도사 성파 스님의 장독대 법문 서운암 장독대. [양산=권혁재 사진전문기자]한둘이 아니었다. 줄지어선 장독이 1500개는 족히 넘었다. 경남 양산의 통도사 서운암 경내. 운치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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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경제호란, 환율왜란병자호란, 임진왜란과 비견되는 경제호란과 환율왜란이 임박했을지도. 한국 경제가 자랑하던 제조업의 다수는 중국에 추격당하거나 추월당했고, 일본은 아베노믹스와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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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정심교 기자와 맛보는 '대한민국 식품대전'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3)’을 구경하려는 관람객들로 발딛을 틈 없었다. 9만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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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코리아중앙데일리 外
코리아중앙데일리 ▶정치사회부장 이무영 ▶경영관리팀장 유태호 ▶문화스포츠부장 직대 문소영 ▶경영관리팀 정소영 ▶광고마케팅팀장 임재성 ◆통일부▶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김시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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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리 셰프 “한국 전통의 색감·문양·세련된 디자인에 끌려”
베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코리리 셰프.한식세계화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시도는 꾸준히 누적되어 한 계단 위로 더 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미셸린 스타 셰프 코리리와 광주요 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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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500달러 안 되던 한국, 이젠 한류로 일본 흔드네요”
40여 년간 한국을 연구한 오코노기 게이오대 교수가 18일 도쿄의 미타 캠퍼스에서 ‘나의 한국 연구 40년’을 주제로 고별 강의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오코노기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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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500달러 안 되던 한국, 이젠 한류로 일본 흔드네요”
40여 년간 한국을 연구한 오코노기 게이오대 교수가 18일 도쿄의 미타 캠퍼스에서 ‘나의 한국 연구 40년’을 주제로 고별 강의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오코노기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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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1, 2차 중복 지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잘 살펴야
상명대 상명대는 서울과 천안에 두 개의 캠퍼스가 있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는 837명 등 모두 146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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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 법무법인영진 권태형 변호사
법무법인 영진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자세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로펌이 되고자 하는 법무법인이다. 대표변호사 김기수, 정용인, 김수민, 송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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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의 중요 요소는 몰입·재미”
서울에 있는 5개 대학이 올해부터 신입생 대상 교양영어 수업에서 사교육업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원어민 강사의 수업시간 중 일부를 할애하거나 과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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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중앙일보는 지난해 1월 말 ‘한식 세계화’를 어젠다로 제안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정부에 전담부서가 생겼고 민간에서도 의욕적인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삐걱거리는 소리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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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보쌈·삼겹살에 향을 맞추다
보쌈에는 알코올 도수가 다소 높은 ‘마리아주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左)이 어울린다. 잡채에는 지중해 남부가 주산지인 그르나쉬 품종의 로제 와인이 찰떡 궁합으로 꼽혔다. 구워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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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갈비 맛에 홀딱 반해 아예 요리특집 촬영 왔죠”
이집트에서 태어나 요리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이민한 오사마 엘사예드는 자극적인 양념맛과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진 한국 음식이 다양한 향료를 사용하는 아랍요리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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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산 식품안전 철저하게 챙겨야
유독성 물질 멜라민이 함유된 중국산 유제품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분유에 이어 일반 우유에서도 멜라민 성분이 검출되자 각국 정부는 수입 중단 조치를 내리는 등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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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그라와 복분자주 맛있는 만남 어때요”
세계적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의 앙드레 쿠앵트로(59) 회장에게 한국은 각별하다. 15개국에 35개의 요리학교를 꾸려가고 있는 이 미식가 프랑스인에게 중요한 과제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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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 세계화는 한국의 미래"
"일식.양식은 몇 십만원짜리를 서슴없이 먹으면서 왜 한식은 고급을 거부합니까. 늘 비슷한 단일 메뉴나 고집하고 영세한 방식으로는 우리 한식이 국제무대에 설 수 없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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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안 하면 낙오 … 글로컬 교육 펼 것"
일본의 명문 사학인 와세다(早稻田) 대학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야심 찬 개혁과 혁신 방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시대 흐름인 '대학의 국제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머지않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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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 “이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간다”
외식 프랜차이즈 (주)놀부가 5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약관에 불과하지만 놀부의 외형은 벌써 가맹점 610여 개, 연매출액 5,500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