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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재산 8억여원…자식 재산신고는 안 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 28일 서초동 청문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김명수(58ㆍ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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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사건의 악연…원세훈 선고 하루 전 변호사 개업한 채동욱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29일 법무법인 서평을 설립하고 변호사로서 새출발했다. 채 전 총장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제가 검사 생활을 하며 악(惡)을 응징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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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체형 3D로 스캔해 옷 즉석 맞춤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17’ 전시회에 참석한 블랙야크 강태선 대표이사(왼쪽)와 모델들이 ‘소비자 맞춤형 생산시스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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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백종훈의 옆집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스포츠(3) 싸고 매력적인 당구에 한번 빠져보세요
각종 체육·스포츠 활동이 일상으로 넘어오고 있다. 생활체육이다. 생활체육의 주목적은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활력을 되찾아 보다 밝고 풍요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다. 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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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속에 웬 콩나물이?
맬론 속에서 씨앗이 발아해 마치 콩나물처럼 보인다. [사진 이종산 씨]가게에서 사 온 멜론을 잘랐더니 그 속에 '콩나물'이 잔뜩 들어있었다면 어떤 기분일까. 서울 금천구의 한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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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오히려 닭장 비었을 때 살충제 뿌리도록 허용해야”
━ 수의사 김재홍 서울대 교수 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계란은 우유와 함께 필수 아미노산이 다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면서도 빠르게 생산해 값싸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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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법' 1년…"자발적인 사업재편·구조조정 활발해졌다"
기업의 자율적ㆍ선제적 사업재편 지원을 위해 마련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이 이달로 시행 1년을 맞았다. 신사업 진출에 걸림돌이 되는 상법ㆍ공정거래법의 각종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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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야구부 10%만 프로行…공부해서 大入은 바늘구멍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서울고 감독-서울대 선수 ‘학생야구’를 말하다 2 지난 9일 서울고 야구장에서 만난 유정민 감독(오른쪽)과 서울대 이정호 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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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조재호 프로가 알려주는 당구 잘 치는 비결
17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에서 조재호 선수가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빗겨치기는 야스퍼스처럼, 제각돌리기는 쿠드롱처럼, 빈쿠션치기는 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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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 여름 '히트 행정' 폭염 그늘막 법제화, 최초 제안자는 누구?
폭염 그늘막을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서울 동작구의 그늘막. 사진 동작구청]구청들이 횡단보도 옆 등에 설치한 ‘폭염 그늘막’이 도로법 2조에 따른 ‘도로 부속 시설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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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3) 1등 기업 공장장도 퇴직 후엔 분노조절 장애
잘나가는 광고인이었다가 IMF 때 35세에 강제로 잘려 일찌감치 백수생활을 경험했다. 이른 나이에 그런 험한 꼴을 당하면서 월급쟁이에 염증을 느끼고 PC방 창업, 보험설계사 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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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해외 정상과 나란히 섰을 때 당당했던 이유는
지난 7월 2일 문 대통령 부부가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들이 만든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 [청와대 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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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렷, 국민께 경례” 사과하는 장관·경찰청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13일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직전에 “차렷, 국민께 경례!”를 외쳤다. 그는 ‘민주화 성지’ 게시글 삭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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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저고리 입고 네팔 트레킹, 한라산 오른 ‘한복덕후’
서울 서촌의 한 골목. 한복여행가 권미루씨가 입은 노랑·하양 한복과 이국적인 느낌의 벽돌담이 잘 어울린다. 권씨는 이날 고려 중기부터 조선 말기까지 군관의공복이었던 철릭을 재해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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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경례' 장관 구호에 고개숙인 경찰 지휘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에서 둘째)의 경례 구호에 따라 이철성 청장(맨 왼쪽),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맨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머리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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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SNS 논란' 대국민 사과…"경찰 과감히 개혁할 것"
김부겸 행안부 장관주재로 열린 전국 경찰청장 회의에서 김장관과 이철성 청장,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등 참석자들이 머리를 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김춘식 기자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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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한라산·네팔 트레킹… “북한 여자냐” 오해 받기도
한복여행가 권미루씨가 노랑과 흰색이 어우러진 생활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저고리 안에 입던 치마를 밖에 둘러 입도록 한 게 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김춘식 기자 대학에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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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복절에 태극기 꼭 달아요
제72회 광복절을 닷새 앞둔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도선동 삼성 쉐르빌 아파트에서 태극기 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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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국회·서울대 도서관이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
━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국회도서관 로비 열람실. 도서관은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시민의 종합 문화·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설립 목적상 국회도서관과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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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첨성대, 이런 때도 있었다
4일 자정 술에 취해 첨성대에 올랐던 여대생들은 결국 문화재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악의를 가지고 한 행위는 아니었지만 허술하게 문화재를 관리해온 우리 사회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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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해수욕하러 속초? 난 온종일 먹느라 바쁘다!
━ 해수욕하러 속초? 난 온종일 먹느라 바쁘다! 일일오끼 ①강원도 속초 여행을 준비한다. 관광지는 관심 없다. 대신 꼭 들를 맛집목록은 빼곡하다. 세 끼니 뿐 아니라 주전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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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폭염경보,길위에 방치된 삶들
부자로 태어난 인생은 있어도 노숙자로 점지된 인생은 없다. 노숙은 희망이나 자존감과 관련이 깊다.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으로 인해 감정의 끈이 느슨해지면 노숙의 문이 스르르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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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맡길 곳 없으면 함께 출근하세요"…서울 광진구의 자녀동반 사무실 실험
3일 서울 자양동 광진구청 3별관 2층에 들어선 여섯살 변서혁군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변군은 장난감이 쌓여있는 박스로 뛰어가 단번에 소방차를 집어들었다. 유아 전용 TV에서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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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무더위 그늘막으로 본 부자 구청 가난한 구청
2015년 서울 서초구청에서 시작된 대로변 그늘막 설치가 서울시 전역으로 퍼진 사실은 이제 뉴스도 아니다.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그늘막은 잠시나마 강한 햇빛을 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