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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성폭력 신고기간에…장군이 노래방서 부대직원 성추행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장성(준장)이 성추행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방부는 충격에 빠진 분위기다.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보고도 군이 은폐·회유하려 하자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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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이 성범죄 대책회의할 때, 장군은 노래방서 성추행
서울 국방부 청사. 뉴시스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장성(준장)이 성추행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국방부는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지난달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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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지역 투입되면 소매 한줄씩···'18줄 한·미연합사령관' 왔다
폴 라캐머러 신임 연합사령관. 동그라미 안은 해외복무 소매장이다. 전투가 벌어지거나 위험한 지역에서 6개월 근무할 때마다 1줄을 받는다. 라캐머러 사령관의 소매장은 18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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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폭발로 솟구친 물기둥…그 옆 美항모는 꿈쩍도 안했다 [영상]
미국 해군이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해안에서 핵추진 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함(CVN 78)을 상대로 충격검사를 벌였다. 항모 인근 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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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에 의한 성범죄’ 처벌할 군법도 없다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신고했으나 군이 오히려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이 군내 성폭행의 추가 공개로 이어지고 있다. 이 중사 유족 측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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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사 죽음 내몬 마초 軍문화···'위계 성범죄' 처벌 법조차 없다
군 내 성폭력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군 당국은 특단의 대책이라며 제도 개선을 발표한다. 하지만 현실은 잘 바뀌지 않는다. 보다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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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美, 통영 바닷길도 경고…동맹도 안 봐주는 항행의 자유 작전 왜
인도 외교부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외국 군함이 무단으로 항해한 사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서 퀴즈 하나. 어느 나라의 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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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에 누운 할아버지도 계급 높은 손녀에게 경례하는 미군
영화 '사관과 신사'에서 장교 후보생 리처드 기어가 임관식을 마친 뒤 소위 계급장을 달고 훈련 조교 루이스 고셋 주니어를 찾아가 첫번째 경례를 받는다.리처드 기어는 첫번째 경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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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루다 논란은 AI 서비스 고도화 위한 불가피한 시행착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이지선 기자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이루다’가 12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이루다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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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름철 라식·라섹, 수술 전 확인해야할 ‘이것’
도움말=강남아아리움안과 김진형 원장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오면서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시력교정을 고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 어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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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드론 작전, 한반도선 불가한데…트럼프는?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군 수뇌부를 상대로 구사했던 ‘드론 참수작전’이 북한을 상대해서도 가능할까. 군사적 상식으론 거의 불가능한 작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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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 ▶참여예산과장 권기정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배종인 ◆문화체육관광부〈과장급 전보〉▶국립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안승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규직 ◆과학기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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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임용빈▶한국해양대학교 사무국장 이영찬▶예산담당관 박대림▶사립대학정책과장 송선진▶교육국제화담당관 안주란▶사회전략기획팀장 김진형▶체육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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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행정학과 디자인의 융합으로 지역사회 위한 새로운 운송디자인‧서비스 제안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행정학과·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이 12월 17일(화) 국민대 본부관에서 한 학기동안 작업한 ‘지역사회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운송 수단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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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를 논하다…영국 AI 전문가가 한 자리에 ‘AI UK 컨퍼런스 2019’ 개최
전 산업군에 걸쳐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불리는 ‘인공지능(AI)’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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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군복의 무게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연말연시 국방부와 합참이 있는 삼각지에선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초청장엔 ‘현역·예비역 군인은 정복(공식 행사용 군복), 민간인은 정장’이란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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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曰] 누가 ‘날강두’를 만들었나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호날두 노쇼’ 파문이 거세다. 한국 팬들로부터 ‘우리 형’으로 추앙받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는 졸지에 ‘날강두(날강도+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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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없는 유벤투스…홈페이지엔 "서울서 전석 매진" 자화자찬
[사진 유벤투스 홈페이지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노쇼' 논란으로 한국 팬들의 분노를 산 유벤투스가 31일(현지시간) 이번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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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경기 취소 협박까지…예견된 호날두 노쇼
호날두가 30일 열린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레전드상 시상식에서 어린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26일 방한 당시 호날두는 아무런 설명 없이 사인회에 불참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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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취소 협박도 했다···까도 까도 나오는 유벤투스 만행
호날두가 30일 열린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레전드상 시상식에서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국을 상대로 한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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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대회 2호 홈런, 유신고 3관왕 향해 순항
유신고 1루수 김범진. 청주=김효경 기자 김범진(17)의 시원한 홈런포가 청주구장 하늘을 갈랐다. 유신고가 3관왕 도전을 향해 가볍게 첫 발을 내딛었다. 유신고는 22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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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영상 보면 러 군함 돌진했지만···러 승조원들은 선탠 즐겼다
7일(현지시간) 태평양 공해에서 충돌위기를 겪은 미국 해군의 챈슬러즈빌함(CG 62ㆍ왼쪽)와 러시아 해군의 아드미랄 비노그라도프함(DD572). [사진 위키피디어] 미국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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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SW 입찰 제한 ‘갈라파고스 규제’ 탓 경쟁력 시든다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참여 제한 규제는 원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취지와 달리 정작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에 밀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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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과기정책, 5G 1개만 합격점…5개 미흡 10개 보통
“잘못한 것은 다 빼고, 자잘한 실적만 나열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성과에 대해 과학기술계 원로들이 쓴소리를 내놨다. 중앙일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