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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흔들지 말라, 재창당 없다 … 배수진 친 박근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재창당 논의에 대해 “국민은 재창당이냐 아니냐는 외형적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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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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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오늘 검찰 출두...이변 가능성 보이는 민주당 대표 경선
지난주 정국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고승덕(사진) 의원의 ‘돈 봉투’ 발언은 우리를 10년 전으로 데려간다. 2002년 3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김근태 고문(작고)이 양심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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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한 ‘원조 보수’ 김용갑 … 김종인에게 좀 조용히 하라 했다
김용갑5일 오전 중앙일보로 흥분한 목소리의 전화가 걸려 왔다. ‘원조 보수’로 불리는 김용갑(76)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다. 김 고문은 “아침에 중앙일보 1면 기사(한나라당 정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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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핵심가치에 칼 들이댄 김종인 … 당 안팎 발칵
김종인 한나라당 비대위 정강정책·총선공약 분과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이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종범 자문위원, 김 위원장, 이양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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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완전히 바꾸겠다 … 공천 쇄신 선언한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2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김윤옥 여사, 양승태 대법원장, 김황식 총리, 박근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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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국민 하시는데 감동 없어 … 교과서 나오는 얘기 그만 좀 하시라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도중 이준석 비대위원(왼쪽)이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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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국민 하시는데 감동 없어 … 교과서 나오는 얘기 그만 좀 하시라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도중 이준석 비대위원(왼쪽)이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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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재오 용퇴론’ 수습 나섰지만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김형수 기자]개인적 돌출발언이냐, 박근혜의 차도지계(借刀之計, 남의 칼을 빌려 상대를 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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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이재오 총선 불출마 요구
이상돈 비대위원(左), 이재오 의원(右)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치·공천개혁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상돈 비대위원(중앙대 교수)이 28일 이재오 의원의 19대 총선 불출마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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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10㎝면 15㎝ 도려내야 하는데 정치권은 5㎝만 도려내 문제 키워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6층 회의실. 비상대책위원 10명이 박근혜 위원장과 함께 입장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생략했다. 위원 전원이 선 채로 간단히 기념촬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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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8월 29일 멘토 모임서 “저 서울시장 하면 안 됩니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정치 사상 유례가 없는 ‘안철수 신드롬’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정치판엔 얼굴 한 번 내민 적이 없는 안 교수에 대해 유권자들은 열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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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8월 29일 멘토 모임서 “저 서울시장 하면 안 됩니까”
관련기사 안 교수 “윤여준 멘토 아니다” 발언 뒤 “이해해 달라” 문자 강남에 살지도 않고 좌파도 아니라는 49세 이 남자 … 한국 정치 사상 유례가 없는 ‘안철수 신드롬’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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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교수 “윤여준 멘토 아니다” 발언 뒤 “이해해 달라” 문자
관련기사 안철수, 8월 29일 멘토 모임서 “저 서울시장 하면 안 됩니까” 강남에 살지도 않고 좌파도 아니라는 49세 이 남자 … 안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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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초과손해 생기면 손실도 협력사와 나눠야 하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동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0일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 참석에 앞서 “사회주의 용어인지 공산주의 용어인지 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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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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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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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반대하는 일만 해왔지만 훗날 역사가 평가할 것”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프린스턴대)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기 두 달 전에 쓴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민주당의 선거 패배를 예견했다. ‘1938 in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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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드] SK 정근우·두산 김선우
SK 정근우 빠른 발로 2득점 톱타자의 교과서 7회까지 출루율 100%. 빠른 발을 앞세워 2차전에서 2득점 했다. 5회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서 두산 유격수 다리 사이를 파고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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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다면 미래 믿고 주식투자 해도 좋다”
“이제부터 모든 인터뷰를 거절하려고 합니다. 저는 상당히 거품이 끼어 있는 사람이에요. 저 같은 장삼이사의 한마디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 자체가 ‘난세’입니다.” ‘시골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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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747 공약’이 화근”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 국내 주식·외환시장이 요동친다. 신규 취업자 수와 소비가 급감하는 등 파장이 실물경제로 번지는데도 정부는 보이지 않는다. 노태우 정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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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알리러 평양 간 소련 외무장관 북 냉대에 4개월 앞당겨 “수교” 발표
“롤렉스 금딱지 시계, 크리스찬 디올 넥타이를 보는 순간 ‘이야기가 잘 되겠구나’ 생각했죠.” 1990년 6월 샌프란시스코 한·소 정상회담 1시간30분 전 마실리코프 옛 소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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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시위 정국서 박근혜 계속 침묵
한나라당 박근혜(사진) 전 대표가 다음달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당초 당내에선 박 전 대표가 최근 들어 각종 공식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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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錢국구'오명 씻고 '專국구'로 진화 중
오는 4월 총선에서 선출되는 18대 비례대표 의원도 최소 절반은 여성이 차지하게 된다. 2005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의 50%는 아예 여성을 배정하도록 의무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