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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소식
전주제지=매출 32,066(단위 백만 원)순익 1,520(동) 배당20% 신임이사 안태영 박정희 국제종합금용=순익 2,396 배당22% 신임이사 김백준 감사 이필석 삼성종합건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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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진은 유임 삼성그룹 주주총회
삼성「그룹」은 이번 주총에서 현재의 각 기업최고경영진을 그대로 유임시키는 한편 임원진의 전보 및 승진도 최소한으로 줄인다는 원칙을 세워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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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화15인전도
「서울회화15인전」이 23∼29일 미술회관에서 열리고있다. 출품 작가는 강하진 권순철 김영배 김정환 박학배 백수남 오수환씨등 서양화가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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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12명을 선발「신인아마·복싱 폐막」
제32회 전국신인「아마·복싱」선수권대회가 12체급 12명의 신인왕을 뽑고 28일 서울운동장 특설「링」에서 폐막됐다. ▲「코크」급=황종용(오뚜기 체) ▲「라이트·플라이」급=김정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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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렇고…』「거론」, 76소극장서
□…극단 「거론」은 사회극계열의 작가 「엘빈·실바누스」작 『그래서…그렇고. 또 그래서…그렇다』를 30일∼1월3일 75소극장에서 공연한다.(하오4시·7시, 31일 자정공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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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변절연극인들
크게 실패한 본 연극 『민중의적』은 전근영이란 친구가 연출을 보았다. 전은 이북에서 1.4후퇴때 월남했는데, 일본대 예술료출신이라며 나의 후배라고 했다. 북한에서 연출을 했다며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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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6)무대 뒤 인물들
이화삼과 함께 『원술랑』의 연출을 맡았던 허정은 국립극장의 전속 무대감독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연극무대란 복잡하고 지저분하게 마련. 그러나 허석이 취임하면서 무대가 일신됐다.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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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5)『원술랑』
1950년4월 국립극장 개관기념작품은 유치진 작. 허석·이화삼 연출의 『원술랑』이었다. 『원술낭』은 새로 발족한 「신협」의 첫 연극이기도 하다. 당시 신극 연극계의 제1인자들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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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1)단원「신문」
당시 「극협」은 극작가에 대한 원작료 지불 내용을 규정하고 있었다. 즉 배당제에 따라 전체 수익금의 1백 분의 3을 지불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규정은 수익금이 있을 경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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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4)|극단「신협」
『왕소군』은 중국의 낭만적인 얘기를 소재로 한 연극이었다. 연출은 이화삼가 맡았다. 지금까지 「극협」의 무대장치는 모두 강성범이 맡았었다. 그런데 이화삼이 이번 무대장치만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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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 창립16돌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종규)는 13일 상오 서울신문회관에서 전국의 각 신문·통신사 발행인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기념식에서는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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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가 어긴 푸줏간 2개 업소 허가취소
종로구는 11일 관내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동신정육점(주인 이성주·가회동 65)등 2개 업소를 허가취소하고 무악식육점(조병문·신문로1가 153의 8)등 7개 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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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롯데」에 원미경 양
TBC TV는 지난 17일「미스·롯데」선발을 겸해 제20기 남녀「탤런트」를 뽑았다. 「미스·롯데」는 서울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원미경 양(18)이며 이 밖에 이문희 경인선 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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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 양품상가에 불
29일 상오 7시2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436 공덕동 연립 양품점 골목안 공덕사(주인 김정환·40)에서 불이나 15개의 목조점포 1백여 평을 태워 8백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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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전용 화랑까지 마련|활기 띠는 재불 한국 화가들.
76년을 보내는 「파리」의 한인 화단은 두개의 전시장을 갖게 돼 전례 없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불 한국 대사관 전시실과 「파리」 A구「페로네」가에, 이응로 화백이 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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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씨 영결식 야구협회장으로
지난 9일 갑자기 별세한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김정환씨(48)의 영결식이 야구협회장으로 11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엄수됐다. 야구에 평생을 바친 고인을 기리기 위해 해방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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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협회 전무이사 김정환씨 별세|11일 10시 서울운서 야구협장으로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김정환(사진)씨가 9일 갑자기 별세했다. 향년 48세. 김정환씨는 이날 낮12시반 미국실업야구「팀」을 김포공힝서 전송하고 귀가, 하오 5시20쯤 고혈압으로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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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의 장해옥씨 47cm 월척
비도 많이 내려 꾼들이 희망을 걸었던 지난 주는 연휴까지 끼어 80여 낚시회가 2박3일의 원정을 떠나기도 했으나 파노호·경천· 신정· 비당· 소양호등에서 월척이 쏟아졌고 해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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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신고 어린이에 1백 만원 상금
내무부는 7일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강도사건 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노량진 국민학교5년 이병석군(12)에게 서울은행이 주는 상금 1백 만원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서울남대문경찰서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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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전고투...밤잠 못 잔 55일|끝내 부인하다 물증 보이자 자백
『사건을 좀더 빨리 해결치 못해 국민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울 뿐입니다.』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 해결로 1계급씩 특진된 수훈의3명은 7일하오 새로운 계급장을 받아들고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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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교육은 왜 경시되나|한국철학 회 춘계발표회에 비친 문제점
대학의 교양과정 부에서 마저 경시되고 있는 철학교육에 대해 그 중요성·문제점·방향제시를 모색하는 춘계발표회가 오는 5일 상오10시 이대 중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철학 회(회장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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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전야제
중앙일보·동양방송은 12일 하오 6시 본사에서 제10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전야제를 가졌다. 최인철 야구협회부회장 등 야구계 인사 및 출전 선수 1백여명이 참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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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개막
고교야구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순은제의 대통령배를 다투는 제10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3일 상오11시 상문고-숭의실고의 첫 경기로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플레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