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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4번째 총리 낙마 … 늪에 빠진 국정
“검찰, 모든 것 밝혀야”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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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4번째 총리 낙마 … 늪에 빠진 국정
“검찰, 모든 것 밝혀야”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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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총리 후보는 누구
두 달 남짓 임기를 채운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또다시 후임 총리를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여섯 번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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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만으로 사퇴 안 돼 vs 대통령에 부담 주지 말아야
관련기사 툭하면 말 바꾸는 정치인 넘치는 건 거짓말해도 아무 제재 없는 사회 탓 [사설] 검찰, ‘성완종 백서’ 만드는 각오로 수사하라 문무일 팀에 전권 줬다지만 ‘이 총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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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 '도승지의 나라' 비정상이었다
이규연논설위원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 행정자치부의 정부의전편람에 나온 국가의전서열 톱5입니다. 김대중 정부, 김종필 총리와 김용준 헌법재판소장 때의 일화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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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잘 쓰면 보석인데 … 대독·방탄 총리 많아 무용론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녹취록 공개 등 예상 외의 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청문회에 출석한 이 후보가 다양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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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방탄…이런 총리 소용 있나 vs 대통령 쓰기 따라 보석될 수도
"이 정부 총리는 정말 빵점이다."(김광웅 초대 중앙인사위원장) "국무총리라는 자리 자체가 행정부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정두언 의원) 이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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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야당 이기려는 정부·여당 성공 못한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오른쪽)는 23일 오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을 만나 “야당과 대통령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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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조응천·김학의·채동욱 … 대형사고 주역 '검찰 출신'
박근혜 정부에 묘한 징크스가 생기고 있다. 검사 출신이 대형 인사사고를 잇따라 일으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간 ‘법치’와 ‘원칙’을 중시하면서 법조인, 특히 엘리트 검사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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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아버지가 준 독수리·부엉이 조각상 보며 가르침 새겨”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10일에도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국내 최초로 나일론실을 양산하면서 섬유산업을 개척한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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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창극 총리 후보자 사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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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박근혜 대통령과 '여의도 총리'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만난 구상찬 총영사가 한담(閑談) 도중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난징(南京) 시장이 무려 일곱 번이나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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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수석 6년 만에 부활 … 누굴 앉히느냐가 핵심
청와대가 국무총리 후보자의 연속 낙마를 계기로 인사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 핵심 방향은 인사 담당 인력의 보강을 통한 검증 강화와 인재 확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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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후보 못 지킨 보수 정권 … 국정운영 부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사퇴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4개월 만에 세 번째 총리 후보자의 낙마다. 앞서 김용준·안대희 전 후보자가 여론재판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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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후보자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
문창극(66) 국무총리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24일 오전 10시 정부 서울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심 쏟아주신 것에 마음 깊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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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 "현 정부에 부담이 될 것 같다"…국회·언론 비판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문창극(66)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후보지명을 받은 지 14일 만에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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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 "현 정부에 부담이 될 것 같다"…국회·언론 비판
문창극(66)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후보지명을 받은 지 14일 만에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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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안 써본 사람 썼다 …'수첩' 밖 1호 총리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는 비경제 부문을 총괄하는 부총리직 신설과 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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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기업 방문 잦은 총리에게 “너무 나댄다 ”
가히 ‘국무총리 잔혹사’다. 안대희(59) 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8일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 들어 지명된 총리 혹은 총리 후보자들은 예외 없이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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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기업 방문 잦은 총리에게 “너무 나댄다 ”
중앙포토 가히 ‘국무총리 잔혹사’다. 안대희(59) 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8일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 들어 지명된 총리 혹은 총리 후보자들은 예외 없이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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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도입 뒤 총리 후보 5번째 낙마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되는 길은 순탄하지 않다. 인사청문회를 하기도 전에 사퇴하거나,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돼 인준을 받지 못하거나, 서리(署理)에 그친 사례가 적지 않다.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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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부터 꼬인 '국가 개조' … 청와대 부실 검증 책임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 옆 국무총리 자리는 지난달 27일 사퇴 의사를 밝힌 정홍원 총리가 참석하지 않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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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근혜 리더십의 재구성
박보균대기자 대란(大亂)은 대치(大治)로 다스린다. 대치는 승부수를 던진다. 충격요법이 동원된다. 안대희 총리 기용은 정면 돌파 카드였다. 그 인사는 패착으로 마감했다. 총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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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사퇴, 현 정부에서 두번째 총리 후보직 낙마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 중앙포토]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안 후보자의 낙마는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김용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총리 후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