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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 공식 부임 … 미국 비자 4개월 만에 발급
김성 ‘뉴욕 채널’로 통하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에 김성(사진) 신임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공식 부임했다. 19일(현지시간) 유엔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신임 대사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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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엔 북한대사에 김성 부임, 미국 비자 안내주다 최근 발급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김성 신임 대사. 사진은 지난 2014년 북한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하던 모습. [연합뉴스] ’뉴욕 채널’로 통하는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김성(53)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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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성 주 유엔대사 임명’ 확인…김용순 前대남비서 아들
공석이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에 김성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13일 공석이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에 김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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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7명 북쪽 9명 수행 … 합참의장·총참모장 이례적 동행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명의 수행원을 대동한다.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26일 공식 브리핑에서 “김영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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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원으로 본 남북 정상회담 의제...북은 의제별 '투 톱'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명의 수행원을 대동한다.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공식 브리핑에서 "김영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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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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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본청 이어, 부인 이설주 한국에 첫 공개
연초부터 대남 올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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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께서 추석 아침에 드시라고"... 청와대 찾은 북측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평창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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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영남 만나면 관례대로 청와대? 이번엔 평창?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방한하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일행을 만난다면 그 장소는 어디일까.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이 만남과 관련해 “어디서, 어떤 수준으로 만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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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청와대 오나? 박정희 시절부터 청와대서 북측 인사 접견
문재인 대통령(左)ㆍ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右).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방한하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일행을 만난다면 그 장소는 어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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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함께 명암 교차…'국정원장 잔혹사'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기(70) 전 국정원장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로써 남재준·이병호 원장을 포함해 박근혜 정권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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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비서傳(4)] 춤 때문에 곤욕을 치른 김용순
한국 사람들이 북한의 대남비서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김용순(1934~2003)이다. 분단 이후 최초로 열린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국민들은 처음으로 대남비서를 TV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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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비서傳(3)] 경제통에서 출발한 대남비서 윤기복
허담 대남비서의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김중린이다. 대남비서가 ‘3수’ 째인 김중린은 1년 2개월 한 뒤 90년 1월 윤기복(1926~2003)에게 물려주었다. 윤기복은 81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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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비서傳(2)] 김정일의 '꾀돌이' 허담
김중린 대남비서가 83년 10월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물러난 뒤 그 뒤를 이은 사람은 ‘꾀돌이’ 허담(1929~1991)이다. 그는 머리가 영리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위를 맞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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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남북 대화를 보고할 사람이 없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17일 제안한 ‘21일 남북 군사회담’이 결국 불발됐다. 남북 적십자회담은 8월 1일로 제안해 아직 결과를 두고 봐야 한다. 북한이 왜 남북 군사회담에 대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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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4)]공대생 출신 이종옥 총리
북한은 이종옥(1916~1999)을 제4대 총리로 임명하면서 테크로크라트 시대를 열었다. 이전의 김일· 박성철 등 항일빨치산 출신들이 경제를 담당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전문 경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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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미국과 중국의 담합을 경계한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짧게는 지금의 초긴장 상태를 풀고, 길게는 북한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병행 논의하자는 데서 접점을 찾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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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스위스의 퉁명스럽던 북한 유학생…김정은 권력에 미래는 있는가
불가사의한 국가 -북한의 과거와 미래빅터 차 지음, 김용순 옮김아산정책연구원703쪽, 2만2000원1990년대 말 스위스 베른의 한 공립학교에 다니던 한국 학생 성미(가명)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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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 데자뷔 … “지도자와 식사 땐 직접 운전, 음주 가능성”
김용순김양건과 김용순. 두 사람은 각각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최측근이다. 대남담당 업무를 총괄한 노동당 비서도 앞뒤로 지냈다. 김양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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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통사고 사망?…김양건의 '오전 6시15분' 의문 증폭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북한 당국의 발표를 두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김정은의 최측근 파워엘리트로 부상한 인물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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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숙청 바람 속 국장 예우한 김국태는
1947년 김일성(오른쪽)이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조직한 후 김책과 찍은 기념사진. [중앙포토]처형과 국장(國葬). 평양의 두 얼굴이다. 장성택 처형(12일) 이튿날 김국태(89)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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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 비서, 괴뢰 행정부 장관 따위 상대 아니다" 주장
북한이 13일 남북 당국회담(12~13일, 서울 예정) 무산과 관련해 거친 반응을 보였다. 우리 측을 예전처럼 ‘괴뢰패당’이라 부르며 북한 대표단장(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 서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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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요구 맞춰 '모자바꿔쓰기' 하던 북한, 국장 타이틀 이례적
왼쪽부터 김달술, 이동복, 정세현. 2년4개월 만에 재개될 뻔한 남북 대화의 문이 ‘격(格)’ 논란으로 다시 닫혔다. 그동안 회담 의제나 회담장에서의 발언이 문제가 돼 회담이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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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