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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나금융 ‘1111 모두 하나 데이’ 캠페인
하나금융그룹은 11월 11일을 맞아 ‘1111 모두 하나 데이 캠페인’을 다음 달 26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는 김승유 회장(오른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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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유출” 비판 여전 … 인수가격 인하 최대 쟁점
김승유 회장론스타의 재상고 포기로 하나금융지주는 큰 짐을 덜었다. 외환은행 인수를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수를 마무리할 때까지 남은 걸림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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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법원, 론스타 주가조작 유죄 판결
“외환은행 매각은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다.” 6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유죄 판결이 내려진 뒤 금융계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론스타가 대법원에 상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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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난 외환은행 주가 … 하나금융 또 인수 차질 빚나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 중인 하나금융지주가 또 하나의 복병을 만났다.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외환은행 주가다. 외환은행 주가는 4일 주당 7000원에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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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 대화] 하나금융지주 조재한 차장
군인도, 스튜어디스도 아니다. 하지만 항상 유니폼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직업이 있다. 은행원이다. 엄격한 복장 규정만큼이나 보수적으로 알려져 있다. 조재한(43·사진) 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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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에 최선 다했다면 결과엔 책임 안 묻는다”
김승유 회장은 1943년생. 경기고·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 창립 멤버다. 하나은행장 시절 충청·보람·서울은행을 인수합병(M&A)해 후발주자였던 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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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콘서트 ②김승유 회장 “최선 다한 판단의 결과 책임 물어선 안 된다”
하나금융지주 김승유 회장은 금융권 CEO 중 최고참이다. 그는 한국 금융이 국제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잘해야 본전, 잘못되면 나만 책임지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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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순익 낸 은행들, 사회공헌액 비율은 작년 절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은행들이 사회공헌에 쓴 돈은 줄였다. 사진은 4월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 모습. 왼쪽부터 어윤대 KB금융 회장,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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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자금 유치 TF 만든다
김석동 정부가 중동계 자금 활용을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미국·유럽에 치우친 외화 차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6일 5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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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금리 서민대출, 포퓰리즘 아니다”
“서민 대출금리를 시장에 맡기자고?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김승유(사진)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은 거침이 없었다. 40년 넘게 한국의 대표 뱅커라는 명성을 쌓으며 시장과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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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포기 없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 포기설을 공식 반박했다. 하나금융과의 매각 연장 협상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론스타는 지난 16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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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우리금융 인수에 둘 이상 온다, 걱정마라”
김석동(사진) 금융위원장이 15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대해 “유효경쟁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주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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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하나금융, 우리금융 인수 나설까
“백지상태에서 그림을 다시 그려야겠다.” 금융당국이 우리금융 입찰에서 산은금융을 배제하기로 한 14일 한 금융지주사 고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정부의 방침 변화로 금융지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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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4) 우리금융지주 회사 출범
국내 첫 금융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가 2001년 4월 2일 서울 회현동 한빛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윤병철 초대 회장(가운데)이 지주회사 깃발을 흔들고 있다. “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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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23) 외환위기와 하나은행
정부는 금융산업 구조 개편을 위해 1997년 1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금융개혁위원회를 발족했다. 97년 2월 11일 박성용 위원장(왼쪽에서 둘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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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매각, 산업은행·금융당국·금융지주사 ‘3인 3색’
우리금융지주 매각이 동상이몽(同床異夢)으로 흐르고 있다. 산은금융지주는 우리금융 인수 의지를 공식화하며 금융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당국은 민간 금융지주사들을 끌어들여 국유화·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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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매매계약 연장 … 하나금융-론스타 합의한 듯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가 외환은행 주식 매매계약을 연장하는 쪽으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은 20일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 본사에서 긴급 이사간담회를 열었다. 김승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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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18) 이대로는 안 된다
1982년 단자업계 4위였던 한국투자금융은 공격적인 영업으로 2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83년 5월 9일 지금의 을지로입구 하나은행 본점 자리로 사옥을 이전한 것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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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론스타와 계약연장 추진”
김승유(68·사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론스타와 계약연장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가 전날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보류하면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가 무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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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희·홍소자·김승유씨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
최찬희(법률 51학번) 초대 여자교우회장, 홍소자(영문 59학번) 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김승유(경영 61학번)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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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위기 관리 … 한국 경제 빛낸 ‘14인의 리더십’
2011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이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기석 로만손 사장, 박해룡 LS산전 상무, 허명수 GS건설 대표, 이중현 더존IT그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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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허명수, 녹색경영 구자균 CEO 리더십 빛났다
포브스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2011 포브스 최고경영자’ 14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 상은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한 CEO의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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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건설, 올 1분기 매출 1조5836억원 外
기업 대우건설, 올 1분기 매출 1조5836억원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신규 수주 1조3040억원, 매출 1조5836억원, 영업이익 721억원, 당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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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신상훈·이백순 ‘어색한 만남’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21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희건 명예회장 추모식에 참석해 한동우신한지주 회장(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