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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뀐 남북 … 북한, 하루 종일 청와대만 쳐다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21일 오후 숙소인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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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라늄 농축 착수, 플루토늄은 전량 무기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2차 핵실험을 징계하는 대북 결의안 1874호를 총회시작 3분 만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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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도 외교도 사람부터 낚아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10~14일 중앙아 방문을 통해 CEO 시절 시베리아·중동에서 익힌 스킨십 외교의 진수를 발휘했다. 초청국 정상과 사우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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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발사 땐 PSI 가입 즉각 발표할 것”
청와대 핵심 당국자는 4일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는 즉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참여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로켓 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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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 다루기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1994년 제1차 북핵 위기, 98년 대포동 미사일 발사, 2006년 핵실험 이후 반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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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여의도 마당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 해거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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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화, 중·러는 쿨한 입장, 한·일은 강경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국 외교 사령탑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치러야 할 대가는 반드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냉각기를 거친 뒤 국제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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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김승▶인도지원과장 김영일 ◆방송통신위원회▶대통령실 이태희 김정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민족독립조사국장 심보균 ◆경찰청▶대변인 김호윤▶감사관 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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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 “북한과 대화 원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보즈워스 미 북핵 특사가 7일 인천공항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티븐 보즈워스 미 북핵 특사가 7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속에 방한했다.그는 “북한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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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없이 北에 농락당한 유명환 외교
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에 포함됐던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조속 해결' 문구가 뒤늦게 삭제됐다.한국 외교 당국이 시나리오 없이 나섰다 북측의 집요한 공세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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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해양과학기지' 세운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외교 대응 기조가 변했다. '조용한 외교'에서 "도전하면 응전한다"는 적극적 원칙으로 전환했다.이 기조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도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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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벤트 비용’ 1000만 달러 요구… 美 250만 달러 지급
북한 핵개발의 상장인 영변의 냉각탑이 26일 전세계적인 관심속에 폭파됐다.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핵폐기라는 3단계 협상의 초석을 쌓았다는 평가다. 분명한 것은 북핵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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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수석 "재협상" 주장에…김종훈 "나라의 격이 있다"
쇠고기 문제로 벼랑끝으로 내몰리던 정국이 미측과의 '벼랑끝 협상' 끝에 변곡점을 맞이했다. '검투사'로 불리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미측과의 협상에서 확대한 촛불시위 사진을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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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위상 소화 못하고 청와대 눈치만 봤다
‘외교장관, 컨트롤 타워 장악하다’ ‘통일부 지고, 외교부 뜨다’.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 조직표가 나온 뒤 언론의 머리기사 제목들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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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 언급하면 자동차도 흔들릴 것"
한나라당 쇠고기 대책 방미단장인 황진하 의원은 14일 “미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이 ‘쇠고기 재협상’을 자꾸 언급하면 자동차와 쌀 문제까지 흔들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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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정보 독점 … 주미대사관도 미국서 내용 들어”
노무현 대통령이 2006년 10월 10일 전직 대통령들과 북핵 사태를 논의하기에 앞서 송민순 안보실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외교부 내에서도 그 안을 평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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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정보 독점 … 주미대사관도 미국서 내용 들어”
노무현 대통령이 2006년 10월 10일 전직 대통령들과 북핵 사태를 논의하기에 앞서 송민순 안보실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외교부 내에서도 그 안을 평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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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외교 관계자 “청와대 발표 실제상황과 거리 있었다”
2006년 9월 14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매리엇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들어섰다. 이날 오전 그는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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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미 합의했다던 2006 대북 구상 명시적으로 동의한 적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2006년 9월 정상회담을 한 직후 한국 정부가 한·미 간에 합의됐다고 밝힌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common and b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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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발표, 노 - 부시 회담 내용과 달라”
새 정부의 북핵 외교가 기로에 섰다. 북한은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전면 부정한다. 미사일 발사에 이어 당국 접촉을 전면 중단하고, 군의 대응 조치까지 예고했다. 북한을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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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측근·전문가 골고루 포진
관련기사 장관들의 취임사 분석해보니 경제 라인, 당분간 강만수 장관이 정책 주도할 듯 외교·안보·통일 라인, 유명환 장관에 힘 실렸지만 … 사정 라인, 이종찬 수석 활동반경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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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의 취임사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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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일반행정정책관 김성환▶〃외교안보정책관 홍윤식▶〃경제정책관 이호영▶〃사회정책관 최대용▶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정책관 전경옥▶〃개발환경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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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상이 결국 승리할 것”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23일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다보스 AP=연합뉴스] 우리의 이상이 갖는 힘과 효율성에 대한 확신 없이 치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