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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42일만에 재개…변호인 접견도 없이 궐석 재판 예상
변호인단 전원 사퇴로 중단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27일 재개된다. 42일 만에 열리는 재판에는 새로 선임된 국선변호인 5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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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분해서 못 살겠다 차라리 사형시켜달라” 오열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분해서 못 살겠으니 차라리 사형을 시켜달라”며 울부짖어 재판이 중단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24일 열린 최씨 재판에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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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檢 왜 모든 사건 나에게 씌우나…靑 특활비 몰라”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씨가 “특활비도 모르고 정치인도 아닌데 검찰이 모든 사건에 대한 정점을 나에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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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호성 모두 '靑 문건유출' 1심 불복, 항소
청와대 기밀문서를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해 법원이 일부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가운데 검찰과 정 전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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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속 연장하면 유엔인권위에 문제 제기할 것”
최순실씨가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오는 19일 24시 구속기간 만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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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숨쉬기 힘들어’ 오전 재판 불출석...오후엔 출석
최순실 씨. [연합뉴스] 최순실씨가 '심장압박' 증세 등 건강상의 이유로 16일 오전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최씨는 다만 구속 연장에 대한 심리 등이 예정된 오후 재판에는 출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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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미얀마서 외교관에 준하는 대우 받아” 법정 증언 나와
‘비선실세’ 최순실씨(61·구속기소)가 개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머무른 미얀마에서 외교관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최순실씨. [중앙포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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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순실 '태블릿PC'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기로
법원이 국정 농단 사건이 드러나는 데 '스모킹건'이 된 태블릿PC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감정하기로 했다. 최순실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감정을 요청해왔다.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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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정농단 핵심증거' 태블릿 PC 국과수 감정의뢰 결정
법원이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이자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 태블릿 PC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최씨 측의 국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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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농단 관여’ 김종 징역 3년6월·장시호 1년6월 구형
최순실씨와 공모해 삼성그룹 등에서 후원금 명목으로 18억여원을 받아낸 혐의로 수감 중이던 장시호씨가 8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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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朴 전 대통령 재판 국선 변호인 5명 선정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퇴한 데 따라 국선변호인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5일 박 전 대통령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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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무상 비밀누설' 정호성 전 비서관 징역 2년6월 구형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실 비서관이 1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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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모집에 1명 지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퇴한 데 따라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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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재판 불출석, 계속 거부 땐 전두환·노태우처럼 인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19일 서울 삼청동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일반 재소자 1인당 가용 면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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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재판 불출석, 재판부, "국선변호인 지정 돌입"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 전원 사임 뒤 처음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변호인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변호인단은 지난 16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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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근혜 불출석…朴 재판 기일은 추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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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박 전 대통령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8일 자신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19일 재판에 나가지 않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국민일보가 19일 보도했다. " src="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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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선변호인 지정 가능성 … ‘피고인 박근혜’ 없이 재판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자 17일 예정된 재판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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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朴 ‘정치보복’ 발언 동의…책임지겠다니 자진탈당 기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강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정 발언과 관련, “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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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믿음 없다” 4분 입장문 낭독 … 변호인과 사전 상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구속 연장 후 처음으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8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 등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7명은 이날 전원 사임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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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치보복' 언급에 정청래 "日총독부서 재판받는거 아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정 전 의원 페이스북]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정치보복'을 언급한 것을 두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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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들과 '향후 시나리오' 검토하고 직접 입장문 적어
“사사로운 인연을 위해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는 진실이 반드시 밝혀진다는 믿음과, 법이 정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심신의 고통을 인내했습니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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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치보복 주장한 박근혜, 자신이 자초해서 벌어진 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을 마친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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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칙 무너져” 박근혜 변호인단 전원 사임…재판부, 재고 요청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7명이 16일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재판부에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뇌물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