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일 중령 "천안함 승조원들 패잔병 아니다"
최원일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사건 당시 함장이던 최원일(해사 45기) 중령은 22일 “다시 바다로 나가 복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중령은 천
-
국감 나온 김부선 "난방열사 말고 투사로 불러달라"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 폭로로 ‘난방투사’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부선씨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김씨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의 요청으로 국감에
-
[사진] 광복·민국·통일·충성 … 이름으로 목숨으로 조국 사랑
사랑 일제강점기 35년을 벗어나 해방된 1945년 8월15일. 오늘이 광복절입니다. 광복 이후 68년 동안 대한민국은 6·25 전쟁을 이겨내고, 가난을 극복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
-
80대 노병들, 공사생도들과 뜨거운 포옹 … "두고 온 자식 눈에 밟혀"
탈북 국군포로 23명이 지난달 22일 충북 청원군 공군사관학교 훈련장에서 전투복 차림의 공사 생도들과 만났다. 일부 용사들은 생도들에게 전쟁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청원=프리
-
NLL 당론에 반기 … 새누리 ‘안보 소장파’ 늘어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상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으로 촉발된 이른바 NLL정국이 새누리당 내부에 새로운 정치 지형을 그리고 있다. 새누리당 내 일부 초·재선 그룹과 30~4
-
"놀기 싫은데~" '전학 온 철수'에 여야 의원들이…
대한민국 ‘국회반’에 전학 온 안철수. 그를 대하는 ‘국회 친구’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지난 26일 첫 등교한 안철수가 교실(본회의장)에 앉아, 몸도 뒤척이지도 않고 잡담도
-
‘빠삐용’ 국군 포로 김성태의 북한 탈출기
관련기사 50년 6월 잡혀 탈출하다 13년형 … 51년 만에 4전5기 성공 국군포로 김성태(80)씨는 빠삐용이다. 인민군과 교도소의 감시 속에서도 김씨는 줄곧 탈출을 시도한다.
-
'빠삐용' 김성태, 죽은 말 뒷다리 잘라 먹기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군포로 김성태씨가 15일 6·25 전쟁 초기인 50년 6월 30일 북행 포로 열차를 탔던 덕정역(붉은 원안)을 가리키고 있다. 그는 62년
-
50년 6월 잡혀 탈출하다 13년형 … 51년 만에 4전5기 성공
국군포로 김성태씨가 15일 6·25 전쟁 초기인 50년 6월 30일 북행 포로 열차를 탔던 덕정역(붉은 원안)을 가리키고 있다. 그는 62년 만에 이역을 다시 찾았다. 조용철 기
-
센서 달고 훈련 … 수류탄 투척 직전엔 ‘허그 타임’
대한민국 육군 신병 양성의 요람인 육군훈련소가 다음 달 1일로 창설 60주년을 맞는다. 일명 논산훈련소·연무대(練武臺)로 불리는 육군훈련소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1951년 1
-
한나라 “빚 4억 박원순 … 한 달 생활비 1500만원 어떻게 마련하나”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11일 지도부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충정로2가 민주노총 서울본부를 방문해 조합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
“육군 소위 송태섭, 공군 병장 박영환 … ” 1만8300명 불멸의 이름 다시 부르다
오늘 56주년 현충일 … 대전현충원 롤콜 행사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대전현충원 광장에서 묘지 안장자와 위패 봉안자 중 전사·순직한 1만8300여 명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
-
조국 교수의 사퇴 주장에 … 서남표 “그 사람 생각일 뿐”
서남표 KAIST 총장(왼쪽에서 둘째)이 8일 밤 KAIST 창의관에서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일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KAIST 서남표
-
이응노의 그림 같다, 으스대지 않고 풍경에 스며든 기념관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이 화가의 고향인 충남 홍성군에 들어섰다. 생가가 있던 자리에 화가가 살았을 당시의 농가를 재현했다. 건물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풍경 자체가 기념관 역할
-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 백골병단 26명 “충성! 59년 만에 전역 명 받았습니다”
“충성! 6·25 참전용사 소령 전인식 등 26명은 2010년 6월 25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951년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돼 북한 지역에서 활동한 ‘백골병단’
-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 군함 안보관람객 30% 늘었다
“군함을 둘러보고 천안함 침몰사건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이 온 국민의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9일 오전 11시 충남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함상공
-
'명품 논술' 교수·교사 뭉쳤다
충남대 손종호 교수가 고교생들에게 ‘논술의 기초와 요건’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 강좌는 대전지역 교수와 교사 10명이 매주 토요일 10주간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대전=프
-
[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총괄기획국장 이성한 ◆ 경찰청▶총무과장 이상원▶인사과장 백승엽▶서울 제22경찰경호대장 이철성▶서울 송파경찰서장 김덕한▶경기 시흥경찰서장 강성채
-
대통령과 음악…청와대와 음악
1952년 4월14일 이승만 (李承晩) 대통령은 외국 고위장성들과 함께 청와대의 전신인 경무대 (景武臺)에서 열린 육군교향악단의 연주회에 참석했다. 전시 (戰時) 체제하에서 거의
-
훈.포장 받는 퇴임 교원-국민훈장 동백장
^중앙여고 박종용^원광고한^고부국 오종규^영산국 이성근^용성국 양해동^이서국 양명선^이성국 김재술^마령국 김수돌^대론국 임흔수^공음국 허정선^부안국 김한영^감교국 강춘철^유천국 최
-
반공사상계몽 23년 대한민국팔각회
23년째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주민들에게 반공사상을 계몽하고 장학사업을 벌여온 대한민국 팔각회(총재 김성태·68)는 회원 3천3백70명의 부산·경남지역 굴지의 봉사단체다. 대한민국팔
-
|이강숙||다시 부르는「김순남 노래」
홍난파라는 이름은 귀에 익고 김순남이라는 이름은 생소하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산유화』 라는 노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김소월의 시「산유화」에 김성태가 붙인 노래는 우리의
-
(445)-전시의 문화인들⑩|음악인의 활동
음악인들은 9·28 수복 후부터 군과 유대를 맺으며 정훈 업무를 지원했다. 음악인들의 활동은 군가를 작곡하여 보급에 앞장섰고 교향악단 또는 합창단에 소속되어 「유엔」군과 한국군 위
-
성년기들어선 서울대학교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염을 품고 이세상의 사는 진리 찾는 이길을 씩씩하게 나아가는 젊은 오누들 이겨례와 이나라의 크나큰 보람 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 더욱 더욱 융성하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