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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김선혁과 김수경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지난 연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전원회의에서 남한을 동족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는 언명을 하였다는 기사를 보았다. 얼핏 생각이 든 것이 엉뚱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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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도전은 경제적 불평등
자본주의의 미래 자본주의의 미래 김병연·김선혁·허재준·한준·김재석 지음 아카넷 “자본주의의 미래는 기술 발전과 경제적 불평등, 자연환경의 파괴라는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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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좋은 일 하기’는 히피 운동의 연장선[BOOK]
책표지 자본주의의 미래 김병연·김선혁·허재준·한준·김재석 지음 아카넷 자본주의의 미래 “자본주의의 미래는 기술 발전과 경제적 불평등, 자연환경의 파괴라는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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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학술정보원, ‘2022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고려대 세종학술정보원이 학술정보의 요람인 ‘2022 전자정보박람회’를 지난 16일 세종학술정보원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2022 전자정보박람회는 세종학술정보원이 구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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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원전은 에너지의 정치화…새 정부가 컨센서스 구해야" [행정ㆍ정책학회 토론]
중앙일보와 한국행정학회ㆍ한국정책학회ㆍ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대전환의 시대,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13일 개최한 세미나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된 에너지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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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국제공연예술교육협회 MOU체결
플랫폼 서비스 전문 벤처기업 ‘주식회사 나목(대표 김선혁)’에서 개발한 실생활 모임 정보 플랫폼 ‘부름(Bloom)’이 (사)국제공연예술교육협회(대표 신동용)와 공연예술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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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한국의 거버넌스” 콜로키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은 오는 2월 27일 “한국의 거버넌스” 콜로키움을 진행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 거버넌스” 콜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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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그룹 外
◆삼성그룹 ◆삼성전자〈세트부문〉▶부사장 고승환 김경환 김이태 김학상 성일경 윤장현 이강협 이기수 이병준 이준희 장성재 정현준 주창훈 최방섭 최승범 홍두희 Joseph Sti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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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3년만에, 74년생 추형욱 CEO 됐다…최태원 파격 인사
SK그룹이 3일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했다. 1974년생 최고 경영자(CEO)가 등장했고, 두 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냈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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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경제, 사람 키우는게 답”
정세균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은 물론 인류가 쌓아온 문명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정부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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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낙중 전 민중당 공동대표 별세
김낙중 김낙중(사진) 전 민중당 공동대표가 지난 29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89세. 고인은 1954년 부산 광복동 거리에서 반전·평화통일을 주장하며 시위하다 연행된 것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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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한국모델 핵심은 국가·시민사회 간 신뢰·협업…정치권 각성해야”
━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⑤ 비대면 정치 김선혁 교수 코로나19가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정치학자들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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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건국대 ‘F학점’ 탈출 땐 장학금, 서강대 취업 전략 컨설팅
━ 인문·사회 계열평가 지난 20일 건국대에서 남영옥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한 학생에게 학습법을 상담하고 있다. 이 대학은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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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김고은, 사랑 넘치는 데이트 사진 "이제 막 시작한 연인"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신하균(42)과 김고은(25)의 사랑 넘치는 데이트 사진이 눈길을 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24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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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쇼핑 지형까지 바꿨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마트의 에어컨 판매가 7일 하루 동안 25억원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쌀 판매가 줄고, 즉석식품 매출이 크게 느는 등 폭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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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청년창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에 역량 집중
지난 8일 열린 ‘2016년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워크숍’. 기획재정부는 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해 청년 협동조합 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 기획재정부]“양극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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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장사'해 온 가짜 기부금 단체에 철퇴…백지영수증 발행하기도
올해부터 가짜 기부금영수증 관리가 깐깐해진다. 국세청은 2468개 지정기부금단체에 대한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를 국세청 누리집 통해 처음 공개했다. 또 가짜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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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청년 일자리, 없던 것을 만들어내야 할 때
김성탁정치부문 차장 박미현(30)씨는 폐기물로 패션 제품을 만드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시절 현수막으로 가방이나 필통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버리는 사람과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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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국제행정협력관 정인균 ◆문화체육관광부▶체육관광정책실 국제관광과장 김근호▶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이기정▶국립현대미술관 노정동▶청와대비서실 박병우 ◆관세청▶차장 이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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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황제 노역' '세 모녀 자살'로는 통일 없다
이하경 논설주간 ‘황제 노역’과 ‘세 모녀 자살’을 두고도 통일의 문을 열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8일 ‘드레스덴 선언’을 지켜보면서 든 생각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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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공연
올봄 기다리던 뮤지컬·연극들이 돌아왔다.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현아·현승)의 뮤직비디오 ‘내일은 없어’로 이목을 끌었던 ‘보니 앤 클라이드’, 독일의 유명 작가 페터 한트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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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말하지만 구체적 정책엔 보수
‘2030 심포지엄’에서 토론하고 있는 발표자들. 왼쪽부터 김지현 미디어리서치 상무, 김흥주 원광대 교수, 강원택 서울대 교수, 박길성 청년정책연구원장, 김선혁 고려대 교수,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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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30’ 청년세대를 말하다
중앙일보와 한국청년정책연구원(YPIK)이 ‘대한민국 2030’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한국청년정책연구원은 2030 청년세대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연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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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이후에도 살아남은 ‘대중동원의 신화’
정치는 ‘생물’이라고들 하는데 집회·시위 역시 생물이다. 한국의 집회·시위는 전문가들마저 당혹하게 하는 속도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2008년 촛불시위는 주체도, 지도부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