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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노래한 작품 25점
여류시인산인의 시요전이 30일∼7월5일 신세계백학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김남조 김선영 김지곽 김후란 모윤숙 이영도 추영서 추은희 허영자 홍윤숙씨등 중견 여류시들이 10명이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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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시인 시화전
여류시인 10명의 시화전이 30일∼7월5일 신세계화랑에서 열린다. 출품할 시인들은 김남조·김후란·김지향·모윤숙·김선영·이영도·추은희·추영수·허영자·홍윤숙씨. 시화는 서세옥·박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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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서울운동장서
5월의 하늘을 포물선으로 꿰뚫는「홈런」은「팬」들의 가슴을 서늘케 한다.「드릴」과 박진력이 넘치는 고교야구는 어느 「스포츠」보다 인기 절정, 높은 수준의「게임」운영과 밀려드는「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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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김선영
계절을 반쯤 수반에 담아 꽃뿌리 괴고 이마 내리니 하이얀 이마는 하이얀 구름. 수선밭에 머물러 바람 일다. 그대 향해 열려 눈부신 해는 달가슴이 꽃대 아래 돌인양 곁들여 이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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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버스 타려다 떨어져
18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74 제일기업사 앞「버스」정류장에서 이종철씨(40·중구 을지로 4가114)의 2남 연우군(14·성수중 1년)이 서울영 6-169호 시영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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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독 선두에
제50회 전국체전은 30일 대회 3일째를 맞아 개종목이 서울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벌어짐으로써 불꽃튀는 중반전에 돌입했다. 작년에 우승을 경북에 뺏긴 서울은 유도·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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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의 배수진
신민당은공화당이 예정하고있는 개헌안의 국회본회의상정일인 9일을나흘앞두고 당의 자진해산이라는 막다른 배수진을 쳤다. 개헌저지에 당운을 내걸었던 신민당은 7일 임시전당대회에서 해당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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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에 심상치 않은 기류
○…전당대회를 불과 이틀 앞둔 신민당은 당헌개정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당헌작성 7인 소위는 부총재를 현3명에서2 명으로 줄이고 18명의 정무위원을 전당대회에서 직선 하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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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총무단, 첫 시동에
○…공화당의 김택수 원내총무「팀」은 취임이래 첫 난경에 부딪쳤다. 외환은행법의 회기내처리를 위해 김총무는 28일 재경위 야간회의에 끝까지 붙어앉아 통과를 독려하기도 했지만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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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축구「팀」창단
상은축구「팀」이 10일 하오5시 결단식을 가짐으로써 금용「팀」중 제1호로 발족했다. ◇상은축구단▲단장∥임석춘▲담당중역=이경수▲부장=최성종▲감독=김재연▲고치=김동근▲주무=이상국▲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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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9명중 8명 5반칙|전매청,「게임몰수」당하고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농구선수권대회에서 등록선수 9명중 8명선수가 모두 5반칙으로 퇴장당해 몰수「게임] 이 된 진기한 경기기록이 나왔다. 이날 고대-전매청의 대전에서 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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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기록저조
◇▲남고 5천m=①강병권(서울) 15분11초8 ②신용조(경남) 15분21초2(이상대회신·종전15분33초6) ▲남자일반4백m=①박석관(전남) 49초9 ▲여고높이뛰기= 김선영(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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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문 거의 전패
제1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는 13일하오효창운동장등 4개경기장에서 7개경기종목을 거행, 첫날부터 열전을 벌였다. 한국은 축구 농구 배구등 세구기에서우세를 보였으나 주종목인 육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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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표 34명 확정
대한육상경기연맹은 13일상오 오는8월12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제1회한·일고교교환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선수 남자18명, 여자16명 모두34명을 다음과같이 선발, 발표했다. ◇육상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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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추진설은 매터도?
작년 말부터 정가 일각에 나돌기 시작한 신당 발기설을 새해에 접어들면서 더욱 활발한 화제로 등장 「제3당설」의 윤곽은 아직 뚜렷이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김상돈씨 등 오는 8월15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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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장 임명
신민당은 28일 하오 운영회의 6개 상임위의 정·부 위원장을 임명, 20여일이 넘도록 공백상태에 빠졌던 당 기구를 정상화했다. 운영의원 6개 상위의 정·부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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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상위장을 먼저 임명키로
신민당은 창당 후 20일이 넘도록 공백 상태에 놓여있는 당 기구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우선 운영 회의 6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임명키로 방침을 세웠다. 유진오 당 대표위원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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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 크게 실망|한국신없어
◇12일의 전적(대회신) ▲여중60m=정순남(전남)7초9 성명선 (부산) 8초1(종전 8초2) ▲남일반3단도=김윤조(경기)14m92(총전=14m67) ▲여고 높이뛰기=강선옥(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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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의 「스타·플레이어」|체육계 결산
※표는 금년도 한국신기록 ▲일백=①정기선(석공) 10초6 ②김완식(한전) 10초7 ③김호철(경희대) 10초9 ④임을용(고명) 11초F ⑤김경성(경희대) 정성수(고명) 서정호(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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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고교농구 연맹전|양정, 결승에 진출
양정고는 제1회 전국남녀고교우수 「팀」초청 농구연맹전 9일째 경기에서 송도고를 96-84로 누르고 5전 5승, 남자A조 수위가 되어 결승전에 올랐다. (19일·장충체)한편 1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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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고교야구 연맹전 5일째|양정고, [맨투맨] 주효
양정고(A조)는 제1회 전국 남녀고교우수[팀]초청 농구연맹전 5일째 경기(15일·장충체)에서 [라이벌] 배재고를 73대67로 누르고 2연승했다. 여자부 A조에서는 무학여고가 인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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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양정·무학·숭의 서전서 기염
제1회 전국남녀고교 우수[팀] 초청고교 농구연맹전이 1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남녀 각 2 [게임]씩이 벌어졌는데 서울[팀]들이 지방[팀]들을 모두 눌렀다. 남자부A조 성북고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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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고교 초청 농구|각팀 프로필
상당히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화려한 우승의 전적을 남기지 못한 성신여고는 승패보다 철저한 교육이념이 앞서 착실한 [게임]태도를 갖는다. 57년 [팀]창설4년 만인 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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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끊긴 삼두마차
원내 제1야당인 민중당은 소속의원의 국회복귀라는 준령에 부닥쳐 분열의 갈림길에서 몸부림치고 있다. 민중당은 국민의 여망에 따라 통합으로 출범한지 4개월 여만에 또다시 분열의 원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