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수원무 염태영·용인을 손명수…유성을 황정아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경기 수원무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경기 용인을에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 대전 유성을에 영입인재 6호 황정아 박사를 전략 공천했다. 이날 안규백
-
[단독] 존폐 기로 野혁신위 …"총선 나가나" 김은경에 물었더니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달 당내 초선 의원으로부터 본인과 외부 혁신위원들의 총선 불출마 의사를 확인하려는 질문을 받은 뒤, 직답을 피한 채 “여기에 정치할 사람은 없
-
우원식, 김은경 '돈봉투 발언' 두고 "개인 입장 밝히는 것 부적절"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향해 "아직 본격적인 혁신위 활동을 시작하지
-
"밤 새겠다"는 김은경…당내선 "면피성 혁신위, 연락 와도 안해"
더불어민주당 혁신 작업의 키를 쥔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혁신기구 인선 구상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당 혁신기구 책임자로 임명된 김 교수가 인선 작업을 완료하면
-
혁신 수장 임명되자마자…친명 "당원 주인" 비명 "팬덤 근절"
더불어민주당의 새 혁신기구 수장으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되면서, 혁신기구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에
-
이래경 혁신위원장 발표날, 당내서도 "편중·과격…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5일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선임된 것과 관련, “지나치게 편중되고, 과격한 언행과 음모론 주장 등으로 논란이 되었던 인
-
8년전 文은 '김상곤 혁신위'로 돌파…"결국 이재명이 풀어내야"
더불어민주당이 당 쇄신 차원에서 결의한 혁신기구 출범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혁신의 방향, 혁신기구의 권한과 위상, 인물 등을 놓고 당내 이견이 분출 중이다. 친이재
-
"칼 좀 휘두르라" 이재명 위기에…야당서 꺼낸 7년전 文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김남국 코인 논란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성토도 커지고 있다. 사태가 악화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리더십 부족이 드러났다는
-
[월간중앙] 국회NEW리더 장경태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
"부족한 모습, 잘못한 정책 많았다…국민 우선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 자원봉사자로 출발…30대 초선으로 정당혁신추진위원장에 발탁 “스마트 정당, 시스템 정당 넘어 데이터 정
-
송영길 "한국판 툰베리" 극찬한 이동학, 과거 文저격 비주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이동학(39) 최고위원을 극찬하는 장문(1809자)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열린우리당 창당 행사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간이의자를 날랐고” “
-
보수 ‘탄핵의 강’ 빼닮았다…금기어 '조국'에 꼬이는 與쇄신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연합뉴스 4·7 재·보선 참패 이후 쇄신의 발걸음을 떼고 있는 민주당의 스텝이 ‘조국 사태’와 마주할 때마다 꼬이고 있다. 민주당이 부동산 정책 등에 대
-
174명중 3명만 “인적쇄신”…與서 '비문'은 문법에 안맞는 말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당 일각에서 외부 인사 영입 필요성도 제기된 비대위원장은 친문 도종환 의원이 맡았다. 오종택 기자 “우리 당
-
[오병상의 코멘터리]어떤 당헌개정은 최종적형태의 가해다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 서울시 1. 더불어민주당이 마침내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
-
[단독] 文의 5년전 발언 "재보선 원인제공 당, 후보 안 내야"
2015년 10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중앙포토] “재ㆍ보궐선거 원인제공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전 발언이 새삼 정치권에서 회자되
-
'잘못땐 무공천' 與당헌 덫···김부겸 "고치려면 용서 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딜레마에 빠졌다. 내년 4·7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놓고서다. 부산시장에 이어 서울시장까지 임기 도중 공석이 되면서 내년 재보선은 최소 유권자 약 1130
-
[김승현의 시선] 비난은 야당에 부담은 국민에게
김승현 논설위원 겸 정치에디터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총선이 끝나고 난 뒤 이 속담이 입 안에서 맴돈다.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 때문이다.
-
5년 전 文이 만든 당헌 때문에···與 오거돈 후임 후보 못내나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
그들만 보면 文이 웃는다, 주목받는 '스마일 3인방'
━ BH리포트 문재인 정부에서 장하성 초대 대통령 정책실장은 주중 대사가 됐고, 노영민 전 주중 대사는 비서실장이 돼 돌아왔다. 또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은 정책실장으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그 당에선 할 일도 없고,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네”
━ 손학규 스마트폰 속 지인들 문자 보니 하태경 최고위원이 지난 24일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90도로 허리를 굽혀 손학규 대표에게 사과하고 있다. 하 최고위원은 전날 손
-
정부 압박 나선 전교조의 ‘법외노조 논란 6년’
지난해 6월 '법외노조 취소'를 주장하며 기자회견 중인 전교조. [연합뉴스] “전교조의 법외노조화, 박근혜의 민주노조·참교육 파괴만행을 문재인 정부가 취소하라!”
-
조국 “역대 최장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 내가 기록 깨면 불충”
조국 민정수석실의 부실 인사 검증 논란과 특별감찰반 관련 비위 의혹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신뢰감을 내비치고 있다. 조 수석이 문 대통령의 신임
-
조국 "역대 최장 민정수석은 文… 내가 그 기록을 깨면 불충"
━ 문 대통령은 왜 조국을 믿나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왜 신뢰할까. 민정수석실의 부실 인사 검증 논란과 특별감찰반 관련 비위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 수석이
-
[이슈리포트]정권 바뀌었다고 원칙도 바뀌나, 전교조 합법화 논란 5년
지난해 5월 대선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뉴시스] “내년 ILO(국제노동기구) 총회 전까지 전교조를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노무현 정부 때 실패했던 수능 절대평가도 다시 탄력
━ [SPECIAL REPORT] 확 바뀐 교육 지형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수능 자격고사화 추진’을 공약했다. 수능 자격고사화란 현재 상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