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
北 신의주에 6번째 '김 부자' 동상 세워져
정전협정 체결일(7월27일)을 앞둔 지난 24일 중국과의 접경지역이자 북한 최대도시 중 하나인 평안북도 신의주에 김일성ㆍ김정일 부자의 초대형 동상이 세워졌다. 김정은 국방위원
-
목숨과 바꾼 '통일 교향곡' 다시 울려퍼지나
한국 전쟁 때 납북된 작곡가가 목숨과 바꾸면서 남긴 '통일 교향곡'이 한국과 미국에서 유족들의 손으로 복원될 전망이다. 아직 미공개인 이 작품은 총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
북한 金부자 우상화 책 국내 첫 출판
김일성(金日成).김정일(金正日) 부자의 우상화를 위해 북한에서 필독서로 읽히고 있는 책이 국내에서 처음 출판됐다.도서출판백수사는 최근 북한 문학예술종합출판사가 金부자 우상화 작업의
-
김정일 호칭 혁명무력의 수위로 변화-내년「대관식」설과 우상화 현주소
김정일 북한 노동당 비서가 아버지 김일성 주석으로부터 권력을 명실상부하게 승계 받는 「대관식」이 내년에는 거행되리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에 대한 호칭이 점점 새로워
-
북한·조총련 선거틈타 전화·편지로 대남선전/이 치안본부장 밝혀
이종국 치안본부장은 16일 『북한과 조총련이 광역의회 의원선거기간을 틈타 불온유인물을 대량 살포하는등 대남공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총련은 국내정국과 관련해 6월 한달을
-
김정일 혁명활동·혁명역사/중고과목으로 채택/북한
북한은 「김정일 혁명활동」「김정일 혁명역사」를 고등중학교(남한의 중·고교) 과정의 정규교과목으로 추가한 사실이 8일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통일원이 북한을 방문한 미주교포를 통해
-
혁명박물판 증설, 김부자 우상화 강화|"남북고위회담 곧 재개" 북경방송 보도
○…조총련과의 합영사업에주력해 오고 있는 북한은 지난 5년동안 조총련과 모두85건의 합영계약을 체결, 이중 39건이 조업중인 것으로 조총련측의 합영사업추진위 간부가 최근 밝혔다.
-
김일성생일맞아 우상화잔치/내일로 78세… 전국이 “법석”
◎각종 행사ㆍ공연에 서방포함 해외예술단 3,000명 초청/대소관계악화로 축제분위기 한풀꺾여 □15일로 78세를 맞는 김일성의 생일을 앞두고 북한에선 각종 축하행사가 한창 벌어지고
-
"김일성, 말 실수잦고 남의 말 안들어"|신-최씨가 말하는 「북한견문과 생활」
김일성은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노쇠하고 시력조차 매우 나빠 글을 갈 읽지 못할 뿐만아니라 귀마저 갈 들을 수 없다. 통상 월북한 인민배우 유경애가 입체 낭독한 것을 녹음으로 듣거
-
대북한관의 정조준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북한이 중소의 손에서 노는 괴뢰로 아는 것이 잘못인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이른바 주체사상이 개인숭배의 유일체제 유지를 위한 권력적 수단이 아니
-
김일성체제의 내부갈등
30년 동안 쌓이고 쌓인 북괴권력 구조의 내부모순이 최근에 와 급속히 표면화하고 있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조짐은 6개년 계획의 실패로 집약된 북한 경제의 침체와, 후계자문제를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