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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세금 0’ 39명 … 금고 이상 전과 후보는 172명
재산·세금 얼마나한나라 평균재산 177억정몽준 빼면 30억원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서울 화곡동 지하철역 입구에서 한 정당의 후보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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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김형주·이근식·이원영·이상민·김영대
통합민주당이 13일 48명의 2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구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인제(충남 계룡-논산-금산) 의원을 포함해 비호남권 현역 의원 6명이 추가로 공천에서 탈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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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일당 10만원, 민주당은 무보수
통합민주당의 호남 물갈이가 임박했다. 박재승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과 위원들이 10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위원장, 김부겸 의원, 인병선 위원,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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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회의 … 정치 과외 … 당 중진들도 쩔쩔맸다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심사위원들이 27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단수로 등록한 홍재형(충북 청주시 상당구) 후보를 면접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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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안영근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권에서 ‘독수리 5형제’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무소속 안영근(인천 남구을·사진) 의원이 29일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독수리 5형제’란 2003년 7월 한나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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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도미노’ 시작되나
4일 서울 당산동 대통합민주신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모 홍보기획위원장(맨 왼쪽)이 당 쇄신안에 반대하는 정대철 상임고문의 사퇴를 주장하며 자신도 당직을 사퇴한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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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갈등 동시다발 폭발
대통합민주신당 정대철 상임고문이 3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당 쇄신안을 보고받다가 역정을 내고 있다. 왼쪽은 오충일 대표. [사진=조용철 기자] 대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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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걸어 잠근 손학규 찾아간 측근도 안 만나 "경선 포기 수순인가" 신당 대혼란
손학규 후보가 경선 과정에 불만을 표시하고 19일 자택 칩거에 들어갔다. 기자가 서울 도화동에 있는 손 후보의 아파트 문을 두드렸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사진=강정현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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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세일즈맨 대통령 되겠다"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전 지사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해가 지지 않는 경제, 그늘 없는 사회의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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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공' 받는 손학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한나라당은 물론 범여권에서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손 전 지사는 범여권 주자 중 지지율 6~8%를 보여 선두를 지키고 있다. 범여권 내부에선 14년간의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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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선두 3인 기선 잡기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전북도당 창당대회가 27일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전 총리,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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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지리산 다녀온 손학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범여권 합류 시기를 놓고 숙고에 들어갔다. 그는 한나라당 탈당 결심을 할 때 그랬듯 이번에도 2박3일 동안 지리산 산행을 했다. 24일 돌아와선 "오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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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뒤에 노무현 손학규 옆에 김근태
이슈추적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손학규씨는 범여권에 넣지 말라. 그분은 제외하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양반이 경선을 하고 안 하고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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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고진화, 한나라 경선 등록
"내게 다음은 없어 이번에 바꾸겠다" 한나라당 원희룡 후보가 12일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맨주먹으로 기적을 일군 산업화 세대에게 배우며 피 뿌려 이 땅의 민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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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하려는데 교수가 폐강한 셈"
고건에 이어 정운찬까지…. 범여권이 또 한번 휘청거렸다. 한나라당 내부 갈등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여권은 30일 발등에 떨어진 정운찬 불출마 폭탄에 갈 길을 잃어버렸다. 정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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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마다 위원장이 셋" 한나라 줄서기 경쟁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리곤 하는 영남, 그들이 바라보는 대선 정국은 어떤 것일까.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와 부산을 찾을 때 동행한 기자가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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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열린우리 '정동영·김근태 배제론' 솔솔
일주일이 채 못 됐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원칙 있는 국민의 신당'을 합의한 게 지난해 12월 28일이다. 그러나 그 사이 '두 사람이 정계개편 논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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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의장에 재·보궐 선거 권유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정동영(얼굴) 전 의장에게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직접 권유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정 전 의장 측 관계자는 7일 "5.31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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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열린우리당 행보에 더 실망하는 이유
5.31 지방선거의 참패로 열우당이 좌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탄핵의 광풍을 몰고 국회과반을 획득하며 거대여당으로 탄생했던 열우당이 2년만에 파장을 맞은 것이다. 선거결과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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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총구를 돌려라?
열린우리당의 당권 경쟁이 뜨겁다. 당 의장 선거를 앞두고 경쟁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메이저 주자인 정동영 상임고문과 김근태 의원의 선두 다툼은 다른 당 지도부를 비판하는 데로만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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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반노·중도 얽혀 '거친 싸움' 예고
김혁규.조배숙 의원이 17일 열린우리당 당 지도부 경선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경선 구도의 큰 흐름이 드러났다. 정동영.김근태 양대 축을 중심으로 '친노와 반노' '중도 실용과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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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당대회 줄잇는 영남 후보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장(가운데)과 원혜영 원내대표 대행(왼쪽)이 16일 오전 영등포 당사를 예방한 한나라당 이재오 신임 원내대표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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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0대들의 반란
열린우리당에서 40대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전당대회 당의장 경선에 '신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미는 40대 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개각 파동 때 초.재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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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김 대결'에 반노·친노 후보 가세
유시민 의원 입각 파문으로 촉발된 여권 내 당.청 갈등이 열린우리당 당권 경쟁 구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정동영.김근태 두 차기 주자 중심 구도에서 친노그룹과 반노그룹